진호전기를 보긴 봤는데

작가명 :

작품명 : 진호전기

출판사 :

완결이 왜 이따구죠?

이건 너무한거 아닙니까

5권에서의 부분은 딱히 거부감이 안느껴지더군요

딱히 묘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더로그를 읽었을때의 기분에 비하면 그냥 넘어갈만하네요

게다가 주인공이 연지하를 좋아한다고 말하긴 했지만

그냥 책상에서는 그냥 당묘화나 팽진경이랑 동급정도의 히로인밖에 안되고 확실히 뭥미? 라는 생각이 들긴했지만 그렇게 큰 반발은 안생기더군요

그냥 이거밖에 생각안나요

완결이 왜 이따구? 이게 무슨 장난질 ?

싸고 안닦은 기분 찜찜해..

[JuMe]

흐흐 저도 히로인이 변심하든 말든 그런건 상관 없었는데
결말이 너무 허무했죠 2부를 위한거라고 나름 생각했었는데
제가 본 소설중 결말이 가장 맘에 안든 소설 베스트5에 드는 소설이었죠

[Yorda]

아이가 이쁜데?

[Yorda]

히로인답지 않게 주인공을 너무 쉽게 포기했다는게 어이가 없었죠.
결국 히로인이 아니었던 거지요.
굳이 그런 전개로 갈 필요가 있었나 싶기도 합니다.
전혀 비극적이지도, 절절하지도 못했거든요.
그냥 여주가 참고 견디다 주인공과 이어져도 작품성이나 글의 완결성에
하등 문제가 안됐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뭐, 작가분의 개인적 의도가 있었겠지만 그게 글에는 전혀 표현이 안된 것 같기도 하구요.
처녀작인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

[쭌님]

그래도 진호전기 이후의 작품들은 작가분만의 통쾌함과 사내다운 느낌이 있어서 괜찮았다능... 진호전기에 비해.

[금원]

진호전기는 정말 작가가 능력에 비해 너무 많은것을 표현하려했다고 느껴지더군요. 그이후의 글들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 전개가 좀더 매끄러워서 어느정도 욕심을 버린것 같아서 좋아보이더군요.

[0마군자0]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결말이좀
아무리 생각해도 필히 2부집필하셔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