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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님의 <무정십삼월>을 읽고.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
04.07.22 05:37
조회
1,340

아, 방금 1권까지 막 보고 컴퓨터를 켰습니다.

이 느낌을 글로 적기 위해선 역시 바로 적는 게 나을테니까요.

1권 보고 느낀 점은...

통쾌하다!! 무쟈게 웃기다!!

장화월, 성격 화끈하고 시원하네요.

직접적은 아니지만, 이 글에도 풍자적인 면이 없잖아 있네요.

뭐, 달리 말해 드라마라고 한다면, 흥행요소는 골고루 집어넣었다는 거?

아무튼 대충적인 줄거리 말하자면..

홍가문의 비전절기를 몽고놈들이 훔쳐갔는데,

홍무연이 찾으러 갔다가 죽고 말았슴다.

하지만 다행히 장화월에게 전해질 수 있었고

장화월이 홍무연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홍가문 재건을 합니다.

그렇게 해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중심으로 펼쳐지고..

제목이 왜 무정십삼월인지는 보시면 압니다.^^

추천 한방 쌔립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4.07.22 08:19
    No. 1

    "통쾌하다!! 무쟈게 웃기다!!".... 전 통쾌하지도 않고 웃기지도 않더군요...
    제 취향이 아닌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꿈이없어요
    작성일
    04.07.22 08:42
    No. 2

    홍무연 안죽고 살아있다고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무섭지광
    작성일
    04.07.22 10:24
    No. 3

    저도 한표 투척!!!!!!
    빨리 3권을 봐야 될텐데......ㅎㅎㅎ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玄劒
    작성일
    04.07.22 13:18
    No. 4

    으음.. 주인공 성격엔 일단 동의.
    하나 홍무연은 죽음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만?
    분명히 북천궁에 남긴 했지만 다시 가보니
    북천궁 터가 폐허가 되있다고만 했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7.22 21:32
    No. 5

    근자에 나온 신진작가의 작품중 스토리 구성, 개연성, 문장력에서 손꼽을만한 작품으로 봅니다.
    저도 한표 던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04.07.24 08:12
    No. 6

    다섯번 웃길듯한 상황이면 한두번 웃게되긴 하더라구요.
    일단 처음 등장은 신선했고 진행도 좋았지만....

    끌어들이는 매력이 부족해보이고, 진행상 앞으로의 내용에 대한 기대감도 그리 크지 않습니다.

    작품의 완성도는 보통정도라 보이며 초반흡입력에 비해 차츰 쳐지는 느낌을 버릴수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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