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이처럼 바다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던 시대에 '폭풍의 신(하다드)'의 이름을 가진 한척의 최대최강의 함선이 만들어졌다.
이 배는 전대양을 아우르겠다는 큰포부를 지닌채 최고의 해군제독과 황녀 코넬리아, 최강의 해병을 태운채 출항하지만 결국 큰 해일을 만나 표류하게되고 만다.
간신히 침몰은 면했지만 서서히 썩어가는 물과 식량들... 그로인한 선원들의 초조와 불안감은 증폭되고....
마법도 없고, 검강도 없습니다. 하지만 개성있는 주인공들과 사실적이고 박진감넘치는 묘사는 그것들을 메우고도 남는 매력을 지니고 있더군요.
현재 조아라에서 연재중입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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