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그래봤자 2틀전.. 검신을 읽었다.
솔직히 표지는 그렇게 끌리지 않은책이었다.
그러나 사람들도 재밌다고 하고 책소개..라고하나? 아무튼 한번 호기심에 읽게되었다.
초반이 거의 그렇듯 .. 조금 지루했다.
인간사냥꾼이라는 말도 별로 맘에들지 않았었다.
그러나 조금씩 페이지를 넘기며 내가 느낀것은 충격(이라기보다는..)이었다.
무협소설에서는 보기힘든 현상금 수배자나 그들을 잡아 먹고사는 현상금 사냥꾼들..
사람의 목숨을 돈으로 팔고산다 욕먹지만 꿋꿋히(?) 살아가는 그들 모습-_-;;
검신은 새로운 세계를 내게 보게해주었다.
모든 소설에 공통돼게 나오던 정도의 집합체 무림맹武林盟 혹은 정도맹正道盟 ..등등 그런게 아니라 태양천! 구파일방이 아닌 한 개개인이 그런 커다란 뭐냐...그...집단..그래 집단을 만들었다는 사실에(..) 나는 흥미로웠다.
삶에 권태로움을 느끼고 사는 유성이나 그를 따라다니는 여자하며(이름이기억안남)또 천하제일공자 와 벽소군..(맞나?) 그리고 단목비연도...
그외에 기타인물들..검노도 그렇고.. 참흥미로운 소설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별로 맘에안드신다고들 그러시는데..
저는 이런 독특한 무협을 본게 정말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쩝.. 사람마다 관점이다르고 생각이 다르니 그렇겠지만요..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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