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개파 조사를 읽고나서,

작성자
Lv.1 무상무아존
작성
04.01.16 12:09
조회
874

저는 많은 무협 소설을 바왔습니다,

하지만 뭔가 개파조사라는 무협소설은 달랐습니다.  1권,,

솔직히 말해서 내용이 지겹습니다.  그리고 너무 뻔한 스토리 이구요,

독특하면서도 무협 소설을읽는 독자들의 마음을 이해해 줬으면 합니다.

개파조사를 읽어 보신분이라면 모두 알꺼에요,

답답한 구성스토리와 한순간에 강해지는 모든것,, 그리고 뻔한 스토리,

솔직히 개파조사많이 아닌것 같아요,

어는 무림 고인에게 무공이 아니고 배운게 천하제일 무공일수도 있고,

또한 같이 지내면서 무공을 배우기만 하는,,그런 뻔한 스토리는 이제 그만 이에요,

이제  새로운 스토리로 독자들의 흥미를 잡았쓰면 합니다..^^


Comment ' 3

  • 작성자
    Lv.1 설야.
    작성일
    04.01.16 13:07
    No. 1

    무엇이 뻔하시다는 건지 마음에 와닿지 않습니다. 개파조사를 재밌게 읽은 저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내용이 지겹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한순간에 강해지다니요. 개파조사의 주인공은 10년동안 무공수련을 합니다. 헌데, 무엇을 봐서 한순간에 강해졌다고 하시는지. 또한 개파조사에는 주인공을 훨씬 능가하는 여주인공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그 여자의 거침없는 행동에 많은 것을 깨닫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스스로 개척합니다. 뭐, 6권까지의 내용이 대충 이럴 겁니다. 6권 나온지가 2달이 넘어서 조금 가물한 감도 있지만 님의 비평은 개파조사를 재밌게 읽은 저로서는 조금은 황당합니다. 이왕 비평 하실거면 이곳에 조리있게 적혀져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비평을 적어주시길 조심스럽게 권해봅니다. 윽... 적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적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달오름
    작성일
    04.01.16 14:17
    No. 2

    그렇게 요약하면 어떤 것을 못하겠습니까... "사람도 늙으면 죽는것은 뻔한데 왜 사십니까?" 라고 말할수 밖에 없네요.. (이치에 맞지 않는 논리일수도 있지만 전 그렇습니다..) 뻔한 내용이라도 다른 작가분이 쓰신다면 다른 느낌이 납니다...^^;;
    개파조사를 지겹게 읽으셨다면, 취향문제입니다만, 마치 몇십년은 무협소설을 독파한 것처럼 말하신다면 오버라고 말할수 밖에 없네요..;;
    끝으로 기분을 상하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1.16 15:13
    No. 3

    저도 한순간에 강해진것에 대해서는...
    작품내내 주인공은 철부지 어린아이에서 점차 발전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런 주인공의 위에는 언제나 여주인공이 잇지요. 솔직히 시점만 살짝 바꾸면 여주인공이 진짜 주인공일지도..ㅡㅡ;;
    3권 이전에는 조잡한 실력을 지녔을 뿐이고 3권에서 기연으로 공령지체가 되지만 그 사실을 몰라서 공령지체의 특성을 이용하지 못해서 오히려 어찌보면 더 약해지고..
    계속 고생하다가 5권에서인가 겨우 무공수련을 시작하고....(기대했던 절세무공은 어떤 놈이 석벽을 박살냈고, 영약은 누가 먹었고.. 보검은 너무 무거워서 못 쓰고...)
    지금 주인공의 실력이 소설 속에서 열손가락 안에 들법하지만 벌써 6권이라는 사실에 비추어보면.... 그 정도가 그다지 빠르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393 무협 박현님의 '무림문파 1~3권' 을 읽고 +5 Lv.11 향수(向秀) 04.01.16 1,201 0
2392 무협 김석진님의 '삼류무사' 를 읽고 +3 Lv.11 향수(向秀) 04.01.16 860 0
2391 무협 설지상님의 '검혼지' 를 읽고 Lv.11 향수(向秀) 04.01.16 915 0
2390 기타장르 위령촉루에 대한 짧은 생각? +1 Lv.13 은검객 04.01.16 810 0
» 무협 개파 조사를 읽고나서, +3 Lv.1 무상무아존 04.01.16 874 0
2388 기타장르 요새 무협 읽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3 Lv.1 햐무 04.01.16 1,238 0
2387 기타장르 서태수...그는 누구인가?... +11 하루사메 04.01.16 1,340 0
2386 무협 총표두[묵필] 이런 책이 출간될수 있는가 !!!! +15 Lv.79 남양군 04.01.16 2,376 0
2385 기타장르 짧지만 긴 여운의 무협소설- 연성결 +13 제세안 04.01.16 1,916 0
2384 무협 자연란의 삼인기기 +3 外在 04.01.16 812 0
2383 기타장르 설봉님의 추혈객을 보고 설봉님에 대한 짧... +4 Lv.1 연적심 04.01.16 987 0
2382 무협 사라전종횡기를 읽고 +4 숙부인 04.01.16 1,380 0
2381 무협 청성묵가 +2 Lv.70 운진 04.01.15 1,364 0
2380 무협 검신을 읽고서... +1 Lv.16 梅花원조임 04.01.15 1,101 0
2379 무협 빙하탄을 읽고.... +6 Lv.1 랑이 04.01.15 957 0
2378 무협 포기하게했던무협에서 도전하게 하는글. 황... +12 Lv.1 유협몽 04.01.15 1,502 0
2377 무협 한상운의 독비객.. +7 Lv.1 남훈 04.01.15 1,171 0
2376 무협 백도, 학사검전, 그리고 몇몇 글들.. +7 Lv.18 o마영o 04.01.15 1,531 0
2375 무협 신무협 속의 구무협-송진용님의 생사도 +7 Lv.13 은검객 04.01.15 1,871 0
2374 무협 소림지사[이령] 일독을 권합니다. +2 Lv.79 남양군 04.01.15 1,382 0
2373 무협 『학사검전』을 읽고 +17 Lv.1 운산 04.01.15 1,219 0
2372 무협 데뷔작들, 가장 뛰어난, 가장 독특한, 가장... +25 청해의별 04.01.15 2,353 0
2371 무협 파운검수록 을 아시나요..? +4 Lv.1 경남갈매기 04.01.15 953 0
2370 무협 대형 설서린을 읽고. . . +5 Lv.1 유세하 04.01.14 1,111 0
2369 기타장르 무림지존을 읽고나서 +1 風靈刃 04.01.14 1,269 0
2368 무협 음약(?)호색신마전기 ... +14 外在 04.01.14 2,082 0
2367 무협 천강천하(天剛天下). +13 Lv.1 [탈퇴계정] 04.01.14 2,037 1
2366 기타장르 칠정검 칠살도 - 등장인물의 이름에 관해.. +11 Lv.1 超日月光 04.01.14 1,410 0
2365 무협 투로 / 별도 +9 Lv.18 정파vs사파 04.01.14 1,491 0
2364 무협 비익조 /야설록 +2 청해의별 04.01.14 933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