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사마달-천마서생

이런 좋은 사이트를 이제서야 발견하다니...

가입기념으로 추천하나 하겠습니다.

유명한 작품이니 대부분 보셨을거라 생각되지만

아직 못보신분들을 위해서.

아마 무협최초의 시간여행(?)으로 기록되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적의 수뇌와의 마지막 일전을 승리로 장식하는 찰나

눈사태(?)가 일어나 가사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물론 100일후에 깨어나게 되는 신공으로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였죠.

하지만 신공의 마지막에 낙석이 중요 혈도를 가격하게 되고

100일이 지났을거라 생각하고 있던 주인공앞에 놓인건

무려 천년이 지난 세월이었습니다.

이야기의 큰 줄기는 구무협이라 부리던 그당시의 무협들과

대동소이하지만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한것같은

도입부분때문에 여러번 보게된 작품이죠.

이후에 야설록-천객 에서 의도된 시간여행을 하기도 하고

요즘엔 뻑하면 시공간을 넘다들기 때문에 식상한 소재가 됬지만

당시엔 아주 참신한 소재였다고 생가합니다.

그래서 더 재밌게 봤었구요.

아직 안본분들이시라면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색중협]

사마달 일주향 공저져..ㅡㅡㅋ 저도 잼있게 본느낌에...근데..
ㅡㅡㅋ 천년인가를 빙하속에 있다가..ㅡㅡㅋ;

[刺客至尊霧]

소재도 좋았고 도입부도 나름대로 좋았지만 중반넘어서부터는 그냥 그런 무협과 대동소이한 내용이라는... 뭐 저만 그렇게 느낀것인지는 모르지만 소재를 충분히 살리지는 못했다고 느껴지네요..사마달, 일주향님이 쓴글은 처음 도입부는 굉장히 흥미진진...중반부터는 또 그내용이네...이러는것이.....왠지 용두사미라는 사자성어가 생각나네요...^^

[나는]

저도 이 작품은 7권 정도에서 마무리 했으면 더 완성도가 높지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반면에 10대천왕은 1권정도 분량을 늘여서 마지막의 천왕검 등장 이후를 엮어갔으면하는 생각도 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