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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
15.09.30 15:24
조회
1,099

유흥퇴폐업소나 약물이나 마약이 취미인경우. 이것도 취미죠. 사람들이 기피하는 저급한 취미. 그렇다면 역설적으로 저급하지 않은 취미가 있다는 것이고 고상한 취미역시 존재할 것이라는 암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시나 장사로 귀결되는 취미가 있다면 모험이나 스릴을 느낄수 있는 취미도 있을거에요. 좀 더 특별한 취미들인데.. 저는 독서가 고상한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반독서와 판무는 고하가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옛날엔 집필을 위해 취재를 하고 조사를 했다는데.. 덕분에 현장에대한 느낌. 인물의 성격. 관계. 그리고 사물에 대한 정보나 사상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독서가 고급취미인 것이였죠.. 그런데 대부분의 많은 판무에서는 아 무 것 도 얻을게없어요. 아 무 것 도 없습니다. 무슨 정보가 있고 뭘 얻을 수 있는지.. 말 그대로 킬링타임입니다. 포장지를 바꾼 빈 상자에요. 그게 여타 판무가 아닌가요?


Comment ' 68

  • 작성자
    Lv.51 홍시는감
    작성일
    15.09.30 15:29
    No. 1

    첫 줄 예시가... 범죄 아닌가요...
    취미로 뭘 꼭 얻어야하나요? 스트레스 잘 날리고 마음의 평화만 잘 얻어도 좋은 취미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5.10.02 18:49
    No. 2

    싸도 맛있으면 되는것과 같은 이치일듯 싶습니다. 그 외의 구분은 또 그 기준이 있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5.09.30 16:00
    No. 3

    범죄는 취미의 범주가 아니지요. 악습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판무를 범죄와 비교하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5.10.02 18:50
    No. 4

    참고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군내치킨
    작성일
    15.09.30 16:03
    No. 5

    킬링타임용인건 맞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5.10.02 18:52
    No. 6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그중에도 기억에 남는것도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은금
    작성일
    15.09.30 16:07
    No. 7

    유흥퇴폐업소나, 마약은 일탈과 중독이지 취미가 아닙니다. 고지라가씨는 계속 이상한 예시를 들먹이면서 전혀 연관이 없는 논리를 펼치고 종국에는 이상한 주장을 하시네요. 마약중독이나 퇴폐업소입장이 무슨 고상한 취미를 암시할 수 있는 증거가 되는지. 애초에 고상한 취미를 \'암시\'한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교묘한 말장난을 하는 것 같네요. 판무가 비록 재미를 우선한다고 해도, 유흥업소나 마약중독과 비교하시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5.10.02 18:56
    No. 8

    본인이 난 이게 취미다. 라고 말한다면 설령 어떤것이라도 취미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09.30 16:08
    No. 9

    작품성 있는 영화와 오락영화와의 차이와 비슷한 것이죠. 독서를 할 때 단행본으로 나온 책들을 보면 한줄 한줄 정말 다듬고 또 다듬은 흔적이 짙게 보입니다. 정보성이 강한 책, 혹은 에세이 등 한 페이지만 읽어도 와닿는 것들이 많죠. 그에 비하면 판무는 장편소설이자 장르소설이기 때문에 오락성이 강합니다. 오락영화에서도 나름 메시지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리 깊게 담아내기도 어렵고 비중이 크지도 않은 것처럼 판무는 그냥 오락이라 생각해야 편하죠.

    킬링타임도 나름 의미가 있습니다. 인간의 희노애락은 정신과 육체에 모두 고른 영향을 끼치죠. 오락꺼리가 없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까요. 늘 심각하게 생각을 거듭해야 하는 책만 보는 것보다 판무도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야 맞습니다.

    그리 따지자면 누가 어벤져스와 가은 영화를 보러 갈까요. 안보고 사회면 뉴스나 정보성 책만 보고 있는게 나을까요? 양식이 되는 독서를 전혀 안하는 현상에 대해 말할 수는 있어도 판무를 아무 의미 없다 말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소요권법
    작성일
    15.09.30 16:17
    No. 10

    취미가 등산이나 암벽 등반인 사람도 있으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09.30 16:26
    No. 11

    남에게 해를 끼치거나, 반복할수록 자신에게 해가 되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부분이 아니라면 모든 취미는 각각 작든 크든 의미가 있다고 보고요. 등산의 경우 건강에 도움이 되며, 그 행위 자체에서 스트레스 해소를 하는 분들이 많으니 나름 좋은 평을 받는 취미라고 할 수 있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5.09.30 19:01
    No. 12

    진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딱 그대로 해주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얀즈님
    작성일
    15.09.30 16:33
    No. 13

    이거 진심으로 쓰신 글인가요?취미랑 범죄를 구분을
    못하시네요 님 말대로라면 살인도 취미인가요?
    초딩도 안할법한 생각을 하시네요 부디 진심으로
    병원에 가보시는걸 강력히 추천드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5.09.30 17:10
    No. 14

    딱 현직 대통령님 수준 발언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5.09.30 17:12
    No. 15

    이분 말씀대로라면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왕좌의 게임, 코난 더 바바리안, 러브크래프트의 작품, 줄 베르느의 작품, 앨리스와 원더랜드 같은 작품들도 판타지니까 전부 마약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天劉
    작성일
    15.09.30 17:23
    No. 16

    고지라가임. 어그로 끌리지 마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흔적지
    작성일
    15.09.30 17:47
    No. 17

    ㅋㅋㅋㅋ어그로 잘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시스나에
    작성일
    15.09.30 17:56
    No. 18

    이분 어그로임 무시들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5.09.30 18:04
    No. 19

    ...이분하고 은사자님이 요새 정담 어그로 쌍벽을 이루시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9.30 18:46
    No. 20

    취미를 즐기는데 뭔가를 얻어야 하나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5.09.30 18:53
    No. 21

    이상한 반응인데.. ㅇㅅㅇ 이해가 안되는 군요. 전 판무를 범죄와 연관시킨적이 없어요. 난독증을 가지신 분들인지. 아래각다구님의 글에서 취미에 대한 견해를 먼저 해결해야 성립되는 글이위 내용이기때문에 가장먼저 단적인 사례를 든것이고.. 그와중에서도 판무와 연결시킨 내용은 없습니다. 그리고 독서는 고급취미라고 말했지만.. 판무를 저급이라고 말한적은 없거니와 대부분의 판무라고 말했어도 모든 판무라고 말한적은 없어요.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쓴적도 없는 내용을 자기들이 엮어서 공격하는데.. 물론 반대되는 논리가 있겠지요? 다시 확실히 말해서. 극소수의 수작이 있지만 대부분의 판무는 포장지만 다른 빈상자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은금
    작성일
    15.09.30 18:58
    No. 22

    퇴폐업소입장과 마약을 취미라고 하는 전제부터가 잘못되었다는 것인데 무슨 소리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이미지조작기법 해놓고서는 관계없다고 하면 끝이나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5.09.30 19:02
    No. 23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취미는 여러가지고 그걸 은금님이 판단하는게 아녜요. 공자가 인육을 먹는 취미가 있었다지만 어쨌든 그것도 취미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은금
    작성일
    15.09.30 19:08
    No. 24

    적어도 범죄행위가 취미가 되지는 못하죠. 공자님 끌어오셔서 물타기 하시는데요. 그 당시 시대상으로 중국에 인육먹는 풍습이 있었고, 또 공자님도 나중에는 인육을 안먹었다고 했습니다. 플라톤도 노예제를 찬성하고 민주주의를 반대했을 정도로 인간은 시대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공자님 이야기와 비교를 해서는 안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5.09.30 19:11
    No. 25

    은밀한 취미든 특이한 취미든 그걸 하는건 본인의 자유에요. 그게 범죄더라도 취미가 안될이유가 없어요. 어떤 남성들은 여자속옷을 입는 취미가 있지만 그게 범죄는 아니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은금
    작성일
    15.09.30 19:14
    No. 26

    남자가 여자속옷 입는 것은 범죄가 아니지만, 퇴폐업소 출입이나 마약은 범죄행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5.09.30 19:20
    No. 27

    기피되는 취미가 있다는 것으로 취미에도 고저차가 생긴다는 것이 증명됩니다. 저도 범죄를 옹호하는건 아니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은금
    작성일
    15.09.30 19:26
    No. 28

    일탈과 반사회적행위, 정신이상행동, 성도착증같은 것은 병이지 취미가 아닙니다. 정신병자의 증상을 취미라고 하시는 것 같아서 이상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브리테리안
    작성일
    15.10.01 01:05
    No. 29

    이분은 취미에 대한 개념을 먼저 확립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5.09.30 21:23
    No. 30

    공자가 인육을 먹었다는 것은 잘못된 이야기라네요.
    이야기가 공자의 제자를 해로 만들어 공자에게 보냈다로 기억하는데, 해는 젓갈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죠. 즉, 공자가 젓갈을 즐겨 먹었는데 제자가 젓잘이 되자 이후 먹지 않았다라는 이야기죠.
    공자가 인육을 먹었다는 증거는 없는 걸로 알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5.09.30 18:59
    No. 31

    아.. 강림주의 님인데 잘못썼어요.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5.09.30 19:04
    No. 32

    풍운고월님의 말을 빌려오자면, 애초에 취미는 즐기기 위한 것입니다. 사람마다 보상기제가 다른 방식으로 짜여져 있기에 사람은 다들 다른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여유를 즐깁니다. 취미생활의 가장 주 된 목적은 즐거움과 스트레스 해소일텐데, 둘다 똑같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준다면 골프장을 돌아다니는 것과 판타지 소설을 보는 것 같에 우월관계를 나누는건 무의미하다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5.09.30 19:08
    No. 33

    애초에 한 사람의 취미가 다른 누군가의 취미보다 더 고상하다고 말하는 것에 구별짓기 말고 별다른 의미가 더 존재하나요? 20세기 초반에 레이싱은 아주 고상한 취미였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레이싱이 고상한 취민가요?

    애초에 취미의 '고상함'이란 개념은 매우 주관적이며 시대가 바뀔 때마다 매우 급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토록 주관적이고, 불안정하고, 언제나 급변하고 사실 따지고 보면 결국 (여러가지 방식을 통해) 희열감을 느끼는게 전부인 것을 뭐가 더 고상하고 뭐가 덜 고상하다고 왜 나누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5.09.30 19:08
    No. 34

    스포츠카를 몰고 다니나.. 고물차를 몰고다니나 어차피 차를 몰고가는 건데 만족감만 있으면 되지 않느냐.. 라는 말씀이신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실 많이 다르잖아요. 다르지 않다고 말하는건 자기기만입니다. 강림주의님이나 제가 현자나 무욕을 이룬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은금
    작성일
    15.09.30 19:13
    No. 35

    본인이 만족한다면 상관없을텐데요? 고지라가님은 속세에 찌들리고 겉치레를 중시하다보니 스포츠카를 몰아야겠지만, 강림주의님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인간의 만족은 주관적인 것인데 거기에 점수를 매길 수 있을까요? 오히려 고물차가 더 편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5.09.30 19:30
    No. 36

    인정합니다. 전 속세에 찌들었어요. 돈이 좋아요.. 근데... 전에 은금님도 돈때문에 걱정이 많았던거 같은데..? ㅇㅂㅇ??;;;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은금
    작성일
    15.09.30 19:32
    No. 37

    저도 돈때문에 걱정이 많긴 합니다만, 지금 그 이야기가 왜 나오는 것인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5.09.30 20:01
    No. 38

    제가 이렇게 계속 물고늘어지는 이유는 제가 무슨 열등감을 느껴서 그런건 아닙니다. 오히려 정반대죠. 님의 용어를 빌려오자면, 전 소위말해 '고상한' 취미를 가진 사람입니다. 영시를 즐겨 읽고, 그 퍼즐을 플레이한 사람중 5%만 클리어할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복잡한 퍼즐을 즐겨 풀고(이틀에 걸쳐 대강 대여서씨간을 투자했죠; 퍼즐 하나 푸는데요), 반나절간 머리를 끙끙대다 겨우 입실론 델타 논법이 이해 됬을 때 살면서 단 2번만 느껴본 극렬한 희열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전 해석학과는 별다른 연관이 없었는데도 말이지요. 순전히 지적 호기심과 희열감만을 위해 이해하려고 했던거죠. 기계학습, 컴퓨터 공학, 확률 이론, 게임 이론, 선형대수학, 프로그래밍, 저는 다 순수히 제 지적 만족감을 충족시키기 위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소위 '고상한' 취미 외에도 저는 소위 '뒤떨어지는' 취미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크루세이더 킹즈2 같은 전략게임에 대강 1천시간을 쏟았고, 역설사에 쏟은 시간을 모두 합치면 아마 2천시간은 쉽게 넘길겁니다. 그 외에도 온갖 다양한 장르를 잔뜩 섭렵했으며, 여전히 일주일에 최소 서너시간은 게임을 하며 보냅니다. 스팀 라이브러리에는 300여개가 넘는 게임을 모아 둔 상태고요.

    게임이 제 '뒤떨어지는' 취미생활의 전부인건 아닙니다. 저는 여러 장르소설도 즐겨 읽습니다. 서양의 장르소설들이 더 질좋다는건 부정할 수 없지만 그래도 한국 장르소설들 역시 머리를 식힐 때 즐겨 읽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만화도 섭렵해 읽습니다. 레진, 문피아, 조아라, 북큐브 등에 지금까지 쏟은 돈이 제법 됩니다. 덕후라고까지 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취미생활로 제법 즐기는 편이죠.

    저는 이렇게 다양한 취미생활들을 섭렵해 즐기며, 지금 이 순간에도 여러 취미들을 번갈아 즐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위 그런 '고상한' 취미를 깊이있게 즐겼고, 즐기며, 즐기는 사람들을 많이 알고 있기에, 이 소위 '고상한' 취미들이 굳이 그렇게 신성시 여길만큼 대단하지 않다는걸 알고 있죠. 수학의 카타르시스와 장르소설의 카타르시스는 종류가 제법 다릅니다. 하지만 그렇다해서 한쪽이 다른 한쪽보다 더 우월하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5.09.30 20:02
    No. 39

    아, 제가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이제 대강 알 것 같습니다. 모욕감 같네요. 제가 아무렇지 않게 즐기는 것을 갑자기 열등하다고 규정받는 모욕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5.09.30 20:25
    No. 40

    강림주의님 마음이 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취미라는게 참 많습니다. 그리고 사회에 계층과 계급이 있듯 저는 취미역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즐길수 있는것. 극소수만이 즐길수 있는것. 하고싶지만 능력이 안되는 것. 반대로 저만 할 수 있는것. 특수성..계급화.. 차별화.. 어디선가 많이 본 단어입니다. 판무에 주로 나오죠. 취미에 특수성이 있고 차별화되어 능력과 계층이 존재한다면 극소수만이 소유할수 있는 한정품처럼.. 세계에 6장밖에 없는 우표. 보석. 동식물. 그런취미에 다가갈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은 많지 않을거에요. 말그대로 고상한.. 그런거지만 고상하다는게 일반적인 것은 아니니까요. 기피되는 취향과 취미를 제외한다면 나머지는 모두 강림주의님의 말씀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은금
    작성일
    15.09.30 20:33
    No. 41

    비싼 취미가 고상한 취미로 돌변하네요. 그리고 횡설수설하니 무슨 소리인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고상하다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이 무슨 소리인지도 모르겠고, 고상한 취미를 하려면 계급이 높은 극소수가 되어야 한다는 논리를 횡설수설하게 주장한 것 밖에는 안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5.09.30 20:36
    No. 42

    이상한 곳에서 끼어드는분이네요. 은금님은 취미가 돈과 상관없다고 생각하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은금
    작성일
    15.09.30 20:40
    No. 43

    비싼 취미=고상한 취미, 고상한 취미=높은 계급의 극소수만이 즐길 수 있는 특수한 취미가 아니라는 것인데 엉뚱한소리로 물타기 하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5.09.30 20:47
    No. 44

    아닌것 같지만 대부분 해당되지요. 일반적으로 모두가 즐길수 있는 건전한 취미가 아닐지도 모르지만 어차피 저희랑 상관없는 세계니까요. 빌딩을 소유할 턱이 없는데 생각할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 은금님처럼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은금
    작성일
    15.09.30 20:55
    No. 45

    독서가 고상한 취미라면서 그것도 높은 계급의 극소수만이 즐길 수 있는 취미입니까? 그리고 비건전함과, 고상함이 양립할 수 있 는 단어인가요? 상관없는 세계라서 생각할 이유가 없다면 그것이 고상하다는 생각을 어떻게 하신거죠? 자기가 한 말을 자기가 바 꾸시는 고지라가씨네요. 그리고 아까부터 자꾸 제 신상을 언급해 주시는게 기분이 나쁘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5.09.30 21:10
    No. 46

    무슨말인지를 모르겠군요. 이상한 생각을 하는것 같아요. 뻔한이야기를 물거늘어지는 저의도 모르겠고 1더하기1을 내가 읊고 있어야 되나 싶어 참담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5.09.30 21:13
    No. 47

    대충 그즈음에서 덧글의 필요를 못느끼긴 했는데.. 이기주의와 개인주의 때부터 대박이긴 했죠. 같은말이니까 사전찾아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은금
    작성일
    15.09.30 21:13
    No. 48

    고지라가씨의 편견과 괴상한 문장의 나열과 이상한 논리를 일일히 맞장구 처주는 저도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어그로꾼이라는 오명을 들으면서 계속 궤변을 해대시는 고지라가씨도 대단하시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은금
    작성일
    15.09.30 21:17
    No. 49

    물타기 하시는 것도 수준급이시더군요. 써핑대회 나가셔도 될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5.09.30 18:55
    No. 50

    제가 말하는 판무는 그냥 취미입니다. 고급취미는 아니에요. 독서자체는 고급취미에 속하지만 판무는 아니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9.30 19:08
    No. 51

    제가 유흥업소에 이틀에 한번꼴로 가던 때가 있었는데요. 취미아닙니다. 중독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5.09.30 19:12
    No. 52

    원래 취미는 중독성이 있잖아요. ㅇㅂㅇ;;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키르슈
    작성일
    15.09.30 20:22
    No. 53

    취미가 중독성 있다고 해서 중독성있는 것들이 모두 취미인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5.09.30 20:28
    No. 54

    당연합니다~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9.30 19:24
    No. 55

    삶의 모든 부분을 취미라 하실게 아닌바에는 주장에 어폐가 있습니다.

    유흥과 마약을 취미라 한다면 알딸딸한 음주운전도 취미고 나체로 돌아다니는 것도 취미고 아무나 붙잡고 성폭행하는 것도 취미라는 이름으로 포장이 됩니다.

    사회, 법적으로 허용되는 내의 취미생활을 벗어나는 이상, 범죄며 일탈이고 사회적 문제입니다.

    성매매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유흥도 취미의 범주를 넘어선 것인데 취미가 중독성이 있다고 모든 중독성 있는 것이 취미가 되는 건 아닙니다. 더군다나 중독성이 없는 취미도 존재힙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5.09.30 19:38
    No. 56

    해보니 재밌어서 계속 하다보면 그게 취미겠죠. 옳고 그름을 적용시킨다면 건전한 취미가.. 아니라면 잊혀진계절님의 말처럼 일탈이 되는것 같습니다.. 만 잊혀진계절님은 불건전 취미를 중독되서 해보신거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9.30 19:40
    No. 57

    그건 취미가 아니라 일탈입니다. 저는 취미로 유흥업소를 간 것이 아니라 일탈적 행위로 간 것이에요. 무슨 차이냐 하시겠지만 차이가 크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달의나라
    작성일
    15.09.30 21:02
    No. 58

    적법이랑 불법이랑 똑같다는 말씀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5.09.30 21:18
    No. 59

    그런말은 없었는데요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leipiel
    작성일
    15.09.30 22:20
    No. 60

    ㅋㅑ~~~ 어그로는 이렇게 하는거다 라는 교과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5.09.30 22:48
    No. 61

    이게 어그로인지 모르겠네요..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9.30 23:44
    No. 62

    홍길동전 허생전은 장르로 따지자면 판타지죠. 판타지 장르에 속하는 고전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런 것들은 일반독서에 들어가나요? 아니면 저급한 건가요? 조금만 더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그런 소설들도 저급하다면야 어쩔 수 없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5.10.01 04:54
    No. 63

    누가 소설을 저급하다고 말하는지.. 저도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굽이치는강
    작성일
    15.10.01 00:22
    No. 64

    1. "사람들이 기피하는" 마약 같은 것은 저급한 취미이므로 그렇지 않는 취미라는 게 존재한다
    ->취미를 2분법으로 분리해 A가 아니면 모두 B로 구분. 예를 들어 공원에서 드론 날리기는 저급한 취미인가 아닌가? 공원에서 드론 날리는 사람들은 드론 날리기가 저급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소풍온 사람들은 드론이 내는 소음과 위험성 때문에 기피. 드론 날리기는 저급한 취미인가 아닌가? 애초에 "사람들이 기피한다는" 기준 자체가 불명확함. 사람들이라고 쓰고 "나"라고 읽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음.

    2. 독서가 고상한 취미라는 걸 설명하기 위해 든 앞의 전제는 명백한 오류. 애초에 고상하다 고상하지 않다는 기준은 지나치게 주관적이라 분류의 기준이 되기가 어려움. 글쓴이는 "고상하다"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설명했어야 함. 정보를 담은 잘 쓴 글을 읽는 게 어째서 고상한지 아무도 이해를 못하고 있음.

    쭉 읽어보니 장르소설을 읽는 행위가 비생산적이고 다른 책들을 읽는 건 생산적이라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 같은데, 근거가 단 한줄(정보, 인물의 성격, 관계? 이게 뭐야 대체...) 밖에 안되는데 이걸로 누구에게 무슨 말을 전달할 수 있을까.

    글쓴이는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다양한 근거를 들어 좀 더 설득력 있게 쓸 필요가 있음. 차라리 글 전반부는 날리고 장르소설을 읽기의 비생산성에 대한 분석만 했어도 이 글은 흥했을 수 있음. 장르 소설이 왜 비생산적인지 정말 정보가 담기지 않는지 최소한 문피아 골든 베스트 10에 오른 글들을 분석했으면 괜찮았음. 하지만 그런 노력까지는 하고 싶지 않았을 것임.

    다시한 번 말하지만 "고상한", "저급한" 이런 단어는 분류의 기준이 되기에 부적절함. 정보가 담긴 글을 읽는 고상한 독서를 좋아한다면서 이 글은 그런 고상한 독서를 한 흔적이 안 보인다는 게 안타까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5.10.01 05:15
    No. 65

    무난한 분들이 무난한 취미를 즐기는데 고저라니요. 방안에 구더기를 기른다거나 밤마다 식칼로 허공을 긋는 취미가 아닌이상 대부분이 무난한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판무도 무난한취미지요. 하지만 좀전의 사례와 같이 무난하지않은 취미도 확실히 있다는걸 부정하지 말아줬으면 합니다. 다시말해 스포츠카던 일반차던 같은차지만 확실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저 같은차니 같은만족감을 가지는 것이 아닌가? 라는 기만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미국판타지
    작성일
    15.10.01 04:24
    No. 66

    해보니 재밌어서 계속 하다보면 그게 취미겠죠, 라니.
    어떤 무척이나 권력이 강하고 재산도 엄청나게 많은 부자가 어느 날 돈으로 인간을 사와서 매우 끔찍하게 죽이고 그것을 예술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취미일까요, 아니면 정신병에 걸린 범죄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5.10.01 05:20
    No. 67

    본인에게는 취미겠지만 주변에서는 범죄라.. 이거 재밌네요. 병적인 취미도 있을까요? 기피되거나 혐오되는 취미같은거요. 어쨌든 저는 본인이 취미라고 말한다면 주변에서 반박할 수 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boksil1
    작성일
    15.10.01 19:04
    No. 68

    보니깐 이분은 개념 전제부터가 다른 사람들이랑 다르네요. 말해봤자 이해못함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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