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퇴폐업소나 약물이나 마약이 취미인경우. 이것도 취미죠. 사람들이 기피하는 저급한 취미. 그렇다면 역설적으로 저급하지 않은 취미가 있다는 것이고 고상한 취미역시 존재할 것이라는 암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시나 장사로 귀결되는 취미가 있다면 모험이나 스릴을 느낄수 있는 취미도 있을거에요. 좀 더 특별한 취미들인데.. 저는 독서가 고상한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반독서와 판무는 고하가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옛날엔 집필을 위해 취재를 하고 조사를 했다는데.. 덕분에 현장에대한 느낌. 인물의 성격. 관계. 그리고 사물에 대한 정보나 사상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독서가 고급취미인 것이였죠.. 그런데 대부분의 많은 판무에서는 아 무 것 도 얻을게없어요. 아 무 것 도 없습니다. 무슨 정보가 있고 뭘 얻을 수 있는지.. 말 그대로 킬링타임입니다. 포장지를 바꾼 빈 상자에요. 그게 여타 판무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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