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치우기
작품명 : 마검사
출판사 : 영상노트
17권을 빨리 나왔군요. 18권도 어서어서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일단 동사왕은 쓸만한 용병들은 전부 노예계약서에 장을 찍게 만드는군요
(물론 본인은 기절해 있을때)
그리고 드래곤의 등장. 천우에게 붙어있는 아티오네스를 다른 차원으로
보낸 그놈은 아니지만 아무튼 아직 나이가 어린것도 있고, 괜히 방심+미친짓
하다가 조아와 치르넨에 의해(타이탄 탄 상태) 죽습니다.
조아는 가이안이라는 타이탄에 의해 대지의 여신 가이아의 권능을 약간
쓰게 되는군요.
또 조아와 세운령에게 축하할만한 소식은 드디어 천우가 감정을 좀 표현하기
시작했다는거(...개인적으로 한명 더 기대하지만?)
그 덕분에 세운령을 감동의 눈물을... 조아가 오면 어떻게
될려나~♪
다행히 유적으로 들어가는건 빨리빨리 진행하더군요. 그리고 데스나이트와
리치로 느껴지는(아마 천마의 의해 뭔가 변화를 거쳐겠지만) 놈들이 등장.
드디어 좀 해볼만한 놈들이 나오는군요.
이소설은 주인공의 치킨스러움이 안나오면 왠지 좀 뚝뚝 떨어지기 떄문에...
어서 어서 아티오네스를 이계로 보낸 그 드래곤(아마 성국에서 가짜신이 이놈일듯?)과
천마(혹은 바포메트)가 등장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드래곤은 일단 아직 적인지 아군인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생존 가능성은 있으니...
그러고보니 엘프나 드워프가 안보이는군요. 라헬때문에 숨었나?
아무튼 이제 17권에 들어서야 뭔가 이야기가 시작 된 느낌입니다.
지금까지는 왠지 판타지편의 프롤로그-서장 이라는 느낌일까요?
18권에서 좀 더 화끈한 전개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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