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서미애
작품명 : 오해 - 서울광시곡
출판사 : 태동출판사
서울광시곡에 앞서서 읽은 것들의 평을 말하자면,
E-비지니스 여왕은 반전이 별로더군요. 많이 평이했습니다.
욕정과 전생의 비밀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최면걸렸을 떄 꽤 상당한 포스를 풍겼죠.
최후의 여인은 너무 길어서 긴장감이 떨어집니다.
그럼 네 작품 중 가장 재미있게 본 서울광시곡. 주인공은 작가인데, 그가 대본을 쓴 라디오 방송의 추리극 처럼 살인사건이 일어납니다. 두 번이나요. 그리고 주인공은 범인으로 의심받게 됩니다. 주인공은 다른 사람을 의심하고요. 뭐, 그렇게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초반의 포스에 비해 나머지가 좀 떨어집니다만, 꽤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해에서는 농담이랑 그 방의 엽기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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