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성종, 김상헌
작품명 : 오해 - 오해, 그 방의 엽기
출판사 : 태동출판사
k중위의 죽음도 재미있었습니다만, 뭔가 좀 허무하더군요.
어쨌든 오해는 시작부터 뒤통수를 격중하는 그런 것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어쨌든 신고를 받고 가서 보니 한 집안이 풍지박살나 있습니다. 부인이 죽었고, 두 딸도 난자되어 죽어 있습니다. 그리고 신고한 사람은 술취한 상태의 가장이지요. 오해 중의 단편에서 가장 트릭이 뛰어난 느낌입니다.
그 방의 엽기는 정말.. 반전소설입니다. 충격적인 반전이 아니고 무척이나 웃기죠. 마지막에 주인공이 웃을 때 정말 후련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야기는 대충 상당히 나이차가 나는 여자를 부인으로 두고 있는 40대 남성. 그가 아내의 불륜현장을 목격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추적하죠. 그리고 들어나는 진실.
이제 작품이 네 개 남았습니다.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