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귀환 1~3권 - 기억을 잃은 강자란 소재는 즐겁다

작가명 : 산수화

작품명 : 대호귀환

출판사 : 로크미디어

기억을 잃은 강자.

이거 하나만 있어도 매우 즐거운 소재다.

기억을 잃어버릴정도의 상황.

기억이 없어서 생기는 과거 인연과의 충돌

기타 등등 기타등등 쓸게 무궁문진하고 다양하기 때문이다.

이 작품에서 그런 소재를 잘 살리는것 같다.

그래서 재미있게 읽었다.

거기에 추가로 즐거운게 있다면

음  주인공 캐릭터 성격이 확실하다는것

권왕무적의 아운처럼 거칠것 없는 성격이라는 것하고 해서

생각보다 즐겁게 읽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상황을 권왕무적처럼

힘이 필요한 상황이 자주 나오는건 아니다.

적당하게 골라서 사용하고 싸움을 피할수 잇다면

좋게 좋게 넘어가는 편이다

또  3편부터 슬슬 나오기 시작하는 주인공의 과거

그리고 그 부딪힘이 꽤 맘에 들었다

[다율]

주인공의 진짜 나이가 궁금하다능..ㅡㅡ;; ㄱ ㅓ의 뭐 백..몇십으로나오니..헐헐...ㅡㅡ;인생의 시작은 100살부터였는가..ㅋ

[[탈퇴계정]]

권왕 아운같은 성격이라면...
짜증나는군요 [....]
전 늘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아운 자비좀 가져라 개자식아!"
라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