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남희성
작품명 : 달빛조각사
출판사 : 로크미디어
새로나온 달조 33권! 위드와 헤르메스의 1차 대전은
풀죽신교의 수백만명의 힘으로 체력과 마나, 화살을 뺴앗은뒤
위드가 마무리를 짓는 것으로 끝이나네요.
읽으면서 풀죽신교도 이렇게 과(?)가 많구나.. 라는 생각을
해버렸습니다. 가입한번 할려고 해도 애먹겠는데요?
숫자만 수십개다 보니 어딜 가입해야 할지 고민될듯...
그리고 드디어 로열로드 역사상 최고난이도의
마지막 조각사 마스터퀘스트인 과거의 베르사대륙으로의
여행... 서윤과 함께 가는 위드는 과거에서
노들레와 힐드렌의 역할을 하게되고 과거에 발견되지 않았던
유물과 던전들을 서윤과 종횡무진하면서 엄청난 보물을
끌어모읍니다... 검치는 자신만의 마스터퀘스트 스킬을
무엇으로 할지 정한것으로 보이고 위드의 동료들은
모두 로열로드에서 한끗발 먹어주는 고수가되있군요
어리바리 페일은 로열로드 모든 궁수 중 100위안에 들
실력이라고 하니... 역시 호랑이는 호랑이랑 노는건가요....
아니, 호랑이랑 놀다보니 호랑이 같아진건가?
헤르메스 길드는 중앙쪽을 거의 모두 집어삼키고
북부에서의 패배로 자존심까지 상해서 아마도 다음 전쟁때
바드레이가 직접나와서 위드와 결판을 내고 완결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길어야 2~3권 정도 남은 것 같네요...
위드의 길었던 여정(생각해보니 33권동안 특별히 기억나는게
천공섬때랑 토둠...학교생활, 그리고 전사의탑밖에 없네요)
마지막에 모든 힘을 잃고 병자가 된 위드와
마찬가지로 초보자같은 몸이 된후 네크로맨서에게
붙잡혀간 서윤... 과연 어떤 방식으로 이 난관을 타파할지
34권이 기대됩니다. 이전까지는 신간 나오면 그 전권
내용이 잘 생각나지 않았으나 이번권에서는 임팩트있게
마무리를 지어놔서 잘 생각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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