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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현중귀환록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
11.12.31 22:27
조회
9,458

작가명 : 푸른하늘

작품명 : 현중귀환록

출판사 : 청어람

재밌습니다. 정말 철저한 킬링타임용 대린만족소설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재미면에서는 요즘 나오는 현대물중에서 상위권에 들정도(작품성 뭐 이런거 따지고 들어가면 지는겁니다 현대물이잖아요 ㅎ)

주인공이 이계가서 짱먹고 부하한명 데리고 옵니다. 전 처음에 아.. 또 가족한테 돌아가서 여자한테 휘둘리며 조폭들 나오면서 재계 인사들이 굽실거리겠구나 하면서 슬퍼했습니다.

하지만.... 작가가 적절한 선과 대리만족의 중요한 요소를 잘 긁어준달까요.... 일단 부하가 주식으로 돈을 수천억을 벌어다 줍니다.(주식으로 버는데 이것저것 장황하게 안 늘어놓고 만능 부하가 알아서 해결해주니 좋군요)그리고 소소히 이어지는 사건 일단 주인공 여친이 이런저런 사정으로 그룹 회장손자랑 사귀는데 전 이 이야기로 한 몇권 울려먹을 줄 알았는데 주인공 여친이랑 회장손자 1권에서 말끔하게 해결 2권에선 등장도 안함 진짜....................... 만족했음(제 기분 다 아실거라 믿음 ㅇㅇ) 그리고 주인공이 돈좀 써요. 그렇다고 막 뿌리는것도 아니고(25억짜리 차좀 사줌 역시 남자의 로망의 차 아닙니까 ㅋ)그리고 이곳에 마스터들이 있거든요(님들이 생각하는 그 마스터 맞음 ㅇ)주인공 휘둘리지 않고 깔끔하게 해결합니다(때려 뿌신게 아니라 자기 무력좀 보여주고 안까불게 함 그리고 영국 여자 마스터가 있는데 이놈 성격이 맘에들고 주변사람들이 찌질하게 굽실거리지도 않고 오오오오오오옹.)그리고 초반 퀘스트로 구해준 연예인이 있는데 스폰서 대주는데 화끈하게 돈좀 써주고 그렇다고 연예인이 막 들러붙지도 않고

암튼 현대물 필수요소는 다 등장하지만(조폭 연에인 등등)근데 정말 누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걸 처음 느낍니다. 정말 작가가 대린만족이란 이런것을 보여주네요... 암튼 재밌습니다.

P.S 전 분명히 말했습니다. 킬링타임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라고.


Comment ' 44

  • 작성자
    나무야미안
    작성일
    11.12.31 22:35
    No. 1

    헐.... 조아라 노블에나 올라올 3류 망상잡소설을 추천하시다니.. 혹시 나만 당할수 없다 하셔서 그러신건가요? 중2도 유치해서 못 봐주겠네.. 할만한 망상일기소설이던데요? 대리만족도 정도것 해야 만족을 하죠... 그놈의 바이퍼 드립 지겨울 뿐이고.. 스폰해주면서 몸 안 탐하는게 은근 우월질..드립.. 우주최강킹왕짱 드립에 위기 부재... 말그대로 나무에게 제가 다 미안할 뿐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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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일
    11.12.31 22:40
    No. 2

    그 정도 까진 아닌데 혹시 책 제대로 읽으셨나요?? 저도 장르소설 몇년째 읽어보면서(하얀늑대들 드래곤라자 등등을 매우 재밌게 보고 개연성 현실성 등등 따지며 보는 나름 눈 높은 사람임다.)

    전 분명히 말씀드렸는데요 킬링타임용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고 그렇게 까지 깔부분은 없습니다. 스폰해주면서 몸 안 탐하는게 은근 우월질 도대체 무슨 뜻이죠? 전 어디서 이런 부분을 못 느꼈는데... 또 바이퍼 드립은 뭐죠? 어디가 맘에 안드 셧는지 제대로 이야기해 주시죠 두루뭉실하게 써놓지 말고..

    또 조아라 노블 3류 망상 잡소설이라뇨 조아라 노블 소설을 싸잡아 욕하는 그 부분은 조아라 노블소설에서 재밌는건 나름 꼬박꼬박 챙겨보는 저로썬 심히 불쾌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1.12.31 22:41
    No. 3

    보진 않았지만 이상하게도 감상문보다 나무야미안님의 댓글이 더 믿음이 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나무야미안
    작성일
    11.12.31 22:44
    No. 4

    조아라 노블 3류 망상 잡소설이라 칭한건 '작가'란 호칭을 줄 수 없이 일부 필자들이 올리는 망상 일기글들을 칭하였습니다. 바이퍼 드립에 대해선 거의 모든 소설내의 출연진들이 물질 우월주의에 빠져 우와우와 하는게 너무 거슬리고 혹하는게 오히려 짜증났을 뿐이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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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일
    11.12.31 22:51
    No. 5

    물질 우월주의에 빠여 우와우와 하는 부분을 이 책에서 딱히 꼽자면 슈퍼카 타고와서 여대생들이 꺄악하는것 밖에 없는데.....

    이 책의 1,2권 내용은 간단 요약하자면 만능부하 돈 범.-여자친구와 그룹회장의 나름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 (이게 1권애용이에요) 그다음 돈이 생겨 차를삼 지구의 마스터들과 약간의 비무 연예계 스폰서 약간의 학교생황 스토리 이게 2권 내용이고요 솔직히 깔라면 깔수있는 부분이 수도없이 만치만 현대물이 범람하는 요즘 현대물중 이왕 대리만족 부분을 나름 가장 잘 표현하고 평범하고 소소한 주인공의 행보가 나름 재밌어서 감상글에서 써본겁니다..

    전 이 책을 높이 평가하지 않습니다. 전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킬링타임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라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나무야미안
    작성일
    11.12.31 22:54
    No. 6

    한가지 더 식상하다고 할만거는요... 이제는 정석 테크트리라고 해야 하나... 이계에서 힘얻고.. 재벌막장자제 역이고.. 주식놀음하고.. 몰랐던 현대의 초인그룹출현... 무한 히로인급 대쉬지만 흥미없는 쥔공... 너무너무 식상해서 이젠 대리만족도 안되더군요. 뻔한 스토리 이미 다른 폭탁작들에게 질리게 봐서 말이죠... 뭐... 현대쟝르소설 첫 입문으로 이 책을 봤다던 나름 신선하고 대리만족 될까요? 젊으...신 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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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목민1
    작성일
    11.12.31 22:56
    No. 7

    의외로 재마았게 읽었어요 대리만족하기에는 좋았습니다
    전 초정리편지님의 견에 동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나무야미안
    작성일
    11.12.31 23:06
    No. 8

    음.. 제가 과민하게 대한것 같습니다. 감상글을 쓰신분에게 예의를 차리지 못한 부분도 있는것 같습니다. 개인차는 분명히 있는건데 말입니다. 해당 작품을 읽다가 하도 어이도 없고 짜증이 났었습니다. 대여료 뿐만 아니라 시간도 낭비 했다는 생각도 무척 들었구요. 제 생각에는 추천할만한 글도 아니였고 누가 심심할때 때우라고 던져주면 건성으로 읽을정도는 될까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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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고오옹
    작성일
    11.12.31 23:41
    No. 9

    저도 현중귀환록 읽어봤는데 글쓴이님 말대로 그냥 대리만족용 소설.
    그런데 이제 현판에서 재벌하고 연예인은 좀 그만 엮였으면..... 요것들 너무 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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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다크우드
    작성일
    11.12.31 23:53
    No. 10

    킬링 타임용으로는 괜찮은 소설입니다.
    나름대로 괜찮은 소설을 읽으실려면 검은 심장의 마도사를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문피아獨裁
    작성일
    11.12.31 23:58
    No. 11

    저도 이책 대리만족 용으로는 꽤 괜찮던데요. 내용전개도 답답한부분 없이 시원하게 전개돼고, 기분전환용으로 보는 장르문학에서, 이것저것 다따지면 볼만한 책이 얼마나 될런지.
    작품성, 개연성 엉망에 재미까지 없는 지뢰작들도 많은데, 이책 정도면 킬링타임용으론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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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12.01.01 00:20
    No. 12

    전 솔직히 추천은 하지 못할 작품이라고 느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여명방랑자
    작성일
    12.01.01 00:24
    No. 13

    책의 내용은 그렇게 크게 없습니다...
    다만 거침없는 전개와 답답한 부분없는 진행과 시원함하나가 대리만족
    을 주죠
    그냥 답답한 기분들면 뻥뚤리는 그런식의 소설이기도 하죠.....
    다만 지금것 나온 현대판타지 중에서 이렇게 시원한 전개가 되는
    소설이 얼마없습니다..
    기본적으로 현대판타지에서 능력얻은후 이리저리 휘둘리다가 거기서
    급급하다가 결말이 된 소설도 많은지라....이왕 내용도 어느정도
    납득하게 전개하고 시원한맛과 거침없는 진행이 계속된다면
    인기는 있을겁니다..
    다만 윗에 분 말대로 이거저거 따지고 소설본다면 정말 괜찮은거는
    그리 많지는 않죠 ........

    그리고 나무야미안님 댓글이 좀 보기 그러네요...
    비평을 해도 좋은데 망상일기라던지 나무에게 미안하다던지 과한게
    많네요..그냥 본인 기분이 안좋아서 기분대로 댓글단다는 느낌이 있
    습니다,..그리고 마지막까지 그냥 툭내뱉고 나가는게 거 보기
    뭐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1.01 00:58
    No. 14

    추천은 받지 못할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land
    작성일
    12.01.01 02:16
    No. 15

    주인공 능력갖춤, 조폭 꼬임, 재벌 꼬임, 주인공이 하나 당하면 그 후 그것만 해결한 후 또 꼬이는 상황에 당하고 난후 해결, 또 꼬이는 상황에 당하고 난후 해결... 요즘 나오는 현판 50%이상이 이런 내용입니다. 필력도 받쳐주지 못하는 작품들이 다수구요. 그러나 똑 같은 내용을 가지고도 다른 작품들보다 재미있게 읽은 게 현중귀환록입니다. 다른 거 필요없이 쉽게 술술 익히며 재미도 있습니다. 독자들이 스트레스 받게 하는 작품들보단 훨 나아 보이는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머드라고라
    작성일
    12.01.01 03:58
    No. 16

    개인적으로는 술술읽혀가다가 영국 마스터라고 등장하고 다른 마스터를 성장시키고하는 부분부터 아니다싶어서 접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앰블램
    작성일
    12.01.01 05:10
    No. 17

    1억으로 한달에 몇 천억을 벌어들여...개콧구녕이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별작
    작성일
    12.01.01 08:04
    No. 18

    1권 읽고 말았는데 그냥 그저그래요.
    계속 읽고 싶은 생각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테라토스
    작성일
    12.01.01 16:28
    No. 19

    저도 나름 수준 높은 소설만 보는 사람입니다 만..
    어슬픈 수준의 소설 보느니 차라리 화끈한 이런 소설이 더 낫습니다.
    왜 영화로 비교 하면 내용은 별거 없지만 화려한 액션과 CG 가
    돋보이는 그런 대작영화와 내용은 좀 알차지만 지루한 영화 와
    비교가 되겠네요..
    이 작품은 내용은 별거 없지만 화끈한 헐리웃 영화처럼
    한번쯤 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킬링 타임용인데
    유치하지도 않습니다. 이게 중요하죠.. 중2 용인가 아닌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파충강
    작성일
    12.01.01 17:01
    No. 20

    저에게는 킬림 타임용으로도 보이지 않는 그냥 망상 써내려가기 수준의 글인대요. 이렇게까지 추천을 많이 받을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초절정고수
    작성일
    12.01.01 19:08
    No. 21

    내용은 볼 꺼없이 그냥 킬링타임용입니다.

    전형적 현대판타지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음냐..
    작성일
    12.01.01 21:19
    No. 22

    저는 100쪽 정도(무슨 영국마스터 잠깐 나오고 여자친구랑 헤어지는것까지) 읽다가 포기하고 그냥 책방에 주고왔는데요. 좀더 읽어볼걸 그랬네요. 볼만하다는 분들도 꽤 되는것보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reclu
    작성일
    12.01.01 22:34
    No. 23

    개나 소나 다같이 현판쓰면서 조폭해먹으려고 한건지 의심이 드는 불쏘시개들 보단 낫습니다.

    현실 배경이라고 이것저것 눈치만 보면서 질질 끄는것보단 판타지적 요소(만능 부하)로 화끈하게 처리하는게 한결 편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여명방랑자
    작성일
    12.01.01 22:37
    No. 24

    윗에분 말대로 어중간하게 가는것보다 화끈하고 시원하게 풀어가는
    게 더 좋습니다..
    영화같은 개념도 블록버스터 보더라도 내용을 보나요 화려한 맛과
    액션 또는 cg효과등 이런것 보죠....
    소설같은경우도 지금 나오는 현대물중에서 엄청 답답한게 많습니다.
    언급을 안하겠지만 ...이분이 보시는 목적도 대리만족으로 본다고 했죠.
    저역시 현실에서 답답한것 소설보면서 까지 답답하고 싶지는 않네요..
    내용이나 이런것 있는 분들이나 성장형 소설 좋아하시느 분들은 굳이
    보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답답한것 없이 뻥뚤리는거나 시원한 진행과
    휠둘리지 않는 주인공상을 원하시면 추천할만합니다..
    대리만족도 괜찮은 소설이기도 하고...
    그리고 다른 사람들 퍼준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솔직히 자기재산
    이 엄청 많은데 거기서 자기가 도와주는건 자기 마음이 아닐까하네요
    다른 마스터 성장시키는것도 역시 이와마찬가지가 아닐까 하네요
    주인공의 경지나 가지고 있는 힘이 다른마스터들과 수준자체가 다르
    니 성장시켜준다고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게 배포가 크다고 하죠 아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건방진신사
    작성일
    12.01.02 00:06
    No. 25

    나무야미안님 말씀이 너무 지나치네요. 나무야미안님의 그 말씀은 작가와 감상문을 적은 분 모두를 싸잡아 폄하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혹시...책 제대로 읽어보셨나요?
    현중귀환록 1권까지 읽어봤는데 확실히 요즘 범람하는 현대 판타지물 중에서 좀 낫더군요. 나름 읽을 만 했습니다.
    재미 요소를 어디 한 군데 치우지지 않고 적절하게 배분하여 잘 버무려내 읽는 사람들의 흥미를 끌만한 정도는 되더군요.
    단순한 취향차이고 개인차이일 뿐인데, 자신의 의견만을 앞세워 다른 사람의 생각과 의견은 수용하지 않고 무시하는 것이 그리 좋아보이진 않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천사의소멸
    작성일
    12.01.02 01:37
    No. 26

    자잘한 개연성 오류는 있긴 하지만 재미는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2.01.02 04:00
    No. 27

    솔직히 1.2편은 적당히 자위하면서 보기 좋은데..3편 노래하고 농구하고 하면서 도저히 같이 자위할수 없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念願客
    작성일
    12.01.02 10:52
    No. 28

    나무야미안님은 말이 너무 심하시네요. 아무래도 짤리실 것같습니다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念願客
    작성일
    12.01.02 10:54
    No. 29

    전 1,2권만 봐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정재
    작성일
    12.01.02 11:13
    No. 30

    조폭이 안나온다는거에 한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애들은재워
    작성일
    12.01.02 11:45
    No. 31

    그래도 나같은 평범한 독자에게는 재밌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추장국
    작성일
    12.01.02 14:53
    No. 32

    다른 회원의 자격적합 여부는 운영진만이 판단 할수 있습니다. 미리 스포일러 뿌리지 마세요.
    그리고 저런 정도의 의견은 비평란 가면 숱하게 볼수 있습니다. 감상란 댓글에 반대 의견 적을수도 있지, 그냥 끄덕끄덕 찬성 해야 합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2.01.02 15:57
    No. 33

    정말 재미없습니다.
    킬링 타임도 정도껏 해야지.. 이건 정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냉운헌
    작성일
    12.01.02 18:33
    No. 34

    음 약간의 인내심만 가지고 보신다면 그럭저럭 시간때우기는 좋은데요.
    극장에 가서 보고 싶은 영화못 볼 때 대신 본 영화. 그럭저럭 볼만했다는 정도 느낌?
    사람을 졸게 만드는 영화나 중간에 극장을 나오고 말게 만드는 영화들에 비교하면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도 좋은 영화지요.

    이 책 작가님도 독자의 카타르시스 혹은 작품의 문학적 향기 이런 것을
    염두에 두고 쓰신 것은 아니실테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land
    작성일
    12.01.02 23:27
    No. 35

    추천이 많은 이유를 생각해 보세요. 재미만큼은 확실히 있읍니다. 다른 건 몰라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fisca
    작성일
    12.01.03 00:18
    No. 36

    킬리만자로의 표범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러스트언
    작성일
    12.01.03 13:31
    No. 37

    조아라 노블 엔젤돌은 정말 재밌게 읽고 있는데 망상일기라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우니드
    작성일
    12.01.03 17:02
    No. 38

    요는 치트키를 쓴 캐릭터를 활용하여 양민 학살을 하느냐, 아니면 안 되는 머리를 굴려서 바보(어디까지나 주인공에 비례해서...)들을 농락하느냐 그 차이 인 듯....=ㅅ=;;

    후자는 세계관을 구상하는 작가가 치밀하게 짜지 않는한 힘든 설정놀음이 많으므로 골치가 아파지는 대신에 제대로 된다면 독자들이 그 세계관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죠.
    대신에 전자는 시원시원하게 전개가 되는 대신에 속독하면 40분 내에 1권을 읽게 되는 기염을 토하게 됩니다. 자질구레한 건 넘어가도 됩니다. 띄엄띄엄 넘어가도 이야기 전개에 대한 이해를 하는 것에 지장이 없거든요.

    현중귀환록은 주인공에게 달려드는 잡케릭들의 뒷처리가 너무 깔끔해서 너무 심심하더군요. 99렙 짜리 주인공에게 5, 6 렙짜리 몹들이 꾸역꾸역 몰려드는 느낌입니다. 잡몹이 쎄봐야 레벨 10이나 15죠. 그 소드마스터 여자의 사부마저도 가볍게 상대하는 걸 보고 허탈함마저 들더군요. 초반부터 재력도 몇 조 단위다보니 카타르시스를 느낄 사이가 안 보입니다. 차라리 일상물로 기획해서 만들면 오히려 신선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설정은 흥미로웠지만, 전개는 영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탈퇴계정]
    작성일
    12.01.03 21:21
    No. 39

    솔직히 대리만족도 안되던데...좀 와닿을정도라면 모를까 무슨 돈 단위만 해도 경을 운운하는 정도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사르수
    작성일
    12.01.03 21:46
    No. 40

    우리가 교과서 봅니까?
    각자마다 취향이 있는데 자기가 별로라고 3류잡소설 취급하는게 정말 웃깁니다.
    영화도 멜로 수작, 상 받은 영화, 독립영화 좋아하는 분들도 있지만,
    2시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는 단순히 재미위한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보고 나서는 별로 기억나지 않고, 다시 보고 싶지도 않지만 볼 때 그때는 정말 재미있거든요.
    3류잡소설이란 말은 더이상 안 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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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글공장장
    작성일
    12.01.03 23:29
    No. 41

    개인의 취향이 다르니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겠죠. 재미, 대리만족을 떠나 '작가라면 기본적인 작법은 공부해야 한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안 보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덧붙이면 문자메세지 쓰는 것도 아니고 물결표(~)는 제발 안 썼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잠수타기
    작성일
    12.01.04 16:49
    No. 42

    작년 감상글이네요 ㅋㅋ
    괜찮게 봤습니다. 킬링타임으로 적절한것 같아요
    요즘 현대물이 많이 나오는데 원한사서 당하고 보복하는 것보다 낮아요
    미리 처단해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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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작은네모
    작성일
    12.01.05 15:59
    No. 43

    말 그대로 킬링타임용 소설 ㅋㅋ 철저한 대리만족을 위한 소설이었음. 신검신화전이었나? 그거랑 비슷한 느낌이던데

    아무 생각안하고 그냥 멍때리고 읽으면 시간은 잘감 ㅇㅇ 딱 그정도의 소설. 절대 생각하면서 보면 안됨 ㅋㅋㅋㅋㅋㅋㅋ 화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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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네버로스트
    작성일
    12.01.06 11:07
    No. 44

    아 내눈.ㅠㅠ 댓글많은거 골라읽다 피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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