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오채지
작품명 :
출판사 :청어람
5권 나왔는지 좀 됐는데 이제야 보게됐네요~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제가 유일하게 몇 안돼는 학수고대하는 무협입니다.
이 책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주인공에게 있습니다.700년을 살았지만 먼치킨은 아니되 무림의 십패들만큼 강하고 700년을 살아서인지 지자만큼이나 혜안이 있고 명석합니다. 힘으로만 해결하지 않고 머리로 다른 등장인물과 대화를 풀어가는 면에서 아주 만족스럽고 제 취향입니다.
5권의 주내용부터 말씀드리자면 역시 용봉지연, 무림대회입니다.살극달이 용봉지연에서 활약을 안하고 후기지수와의 대화로 주내용을 풀어가는것이 좋았습니다. 물론,한편으로는 주인공이 언제 활약하나 하며 기다렸지만 말이죠. 데뭉게가 수라마군 이었다는 사실을 5권에서야 알았습니다. 4권에서 암시를 받았지만 수라마군이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아서 연결을 못했던것 같네요. 마지막에 데뭉게가 출현했다는 사실과 넘길 페이지가 없다는 사실에 절망했지요OTL. 여하튼 절단마공이었습니다.
데뭉게가 과연 잡힐까?
데뭉게의 최후목적은?
데뭉게와 살극달이 불사하는 이유는?
이것 말고도 질문은 많지만 이 떡밥을 풀어가나가는 맛에 보는것 같습니다. 조기종결크리만 안돼고 10권까지만 갔으면 좋겠네요.. 아, 아직 제목뜻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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