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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
11.09.02 23:37
조회
6,498

작가명 : 강무

작품명 : 마도시대 마장기

출판사 : 영상노트

시작하기에 앞서서, 제가 읽은 범위는 최신간이 아닌 8~9권까지의 범위임을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또한 앞서 많은 감상글들이 존재하기에, 이 글이 앞의 수많은, 그리고 일관되게 긍정적인 감상글들에 대한 반발로서 시작되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일단 소설의 큰 구조를 보면, 전생에 외계인(?)이고 영생을 살고 뛰어난 능력을 가진 바이발할이 자신의 우주선을 되찾아 돌아갈 방법을 찾을때까지 그 능력과 우주선의 기술을 이용해 자신의 주변을 발전, 정복한다는 내용입니다. 작가님이 인지도도 있으시고 전작도 많으시기에 크게 이야기가 어긋나거나 필력에 무리가 없으며, 요즘 자주 오르내리는 오탈자나 출판 과정(편집등의)의 문제에 있어서도 흠이 자주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지뢰작이니 졸작이니 하는 범위에 있어서는 자유롭고, 오히려 평이한 소재와 구도임에도 재미를 살린 작가의 능력이 엿보입니다.

하지만 소설 전체가 개인적 측면의 대리만족적 성격이 강하고 특히 국가적(역사 소설같이 한국이 강해지는 류의) 대리만족이 두드러지며, 기원과 정체성를 알수없는 민주공화정 세상 건설이 분별없이 끼어듭니다. 전체 내용에서 이 대리만족들을 제하고 나면 이야기 거리가 거의 없을 정도이니, 글의 주제가 고향찾기가 아닌 이상국가 건설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국가적 대리만족을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지도를 그려보시면 확연합니다. 일단 주인공이 속한 나라와 반도국가의 지리적 특성, 그리고 북쪽 영지를 퍼주는 남쪽 국가들(통일 한국). '원숭이들'로 지칭되며 전통적인 적국인 남동쪽의 섬 왕국(일본). 그리고 열대과일이 주로나고 매우 비중없는 남서쪽의 군도(인도네시아? 혹은 동남아 군도). 역시 전통적인 적국이며 기술력은 부족하나 인해전술로 밀어붙이는 서쪽 제국1(중국), 그리고 드넓은 동토를 보유하며 매우 추운 제국2(러시아). 두 제국 사이의 완충지대인 초원과 유목민 부족 세력(몽고), 마지막으로 바다건너 가장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제국3(미국). 현대의 지도를 그대로 빼다 박았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소설의 성격이기에, 흔한 구조라는 것만 빼면 지적은 될지언정 비판받을만한 내용은 아닙니다.

자, 여기까지가 좋은 이야기 입니다.

일단 이 소설의 범주를 정하자면 깽판소설입니다. 어떠한 비판이나 비난을 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저 객관적으로 분류하자면 이에 속한다는 뜻입니다. 소드마스터에 8서클 마스터? 인가 하는 개인적인 측면보다는 주인공에게 대적할만한 상대가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개인, 기술, 세력, 재력 어느것하나 적절하게 주인공에게 태클을 걸 수 있는 상대가 없습니다. 초반에는 세력(특히 무력이)이 조금 부족했으나 작가님의 적절한 '등장안시키기 신공'으로 무마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재력에 있어서 우주선을 이용, 항성간 이동까지 하며 우주자원을 퍼나르고 우주에 대량 플랜트를 건설한 주인공의 생산력은 이미 3~4권 수준에서 전 대륙의 마장기 생산수준의 합을 넘어섰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때문에 세계관이 주인공을 감당하지 못하며, 주인공이 등장한지 얼마 지나지않아 세계가 뒤흔들리고 경계가 무너지는 전형적인 깽판소설의 구도가 보입니다. 하지만 어쨋든 소설 분위기가 대리만족 소설이고 현 판타지 소설의 추세가 이러니 이부분은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둘째로, 이번에는 작가님에게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강무님의 다른 소설은 보지 못했으나,(보았어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수도 있지만) 이 소설만 읽어도 강무님이 숫자에 얼마나 약하신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마장기의 생산가격과 국가 예산, 마장기 보유댓수의 관계라거나 전체 인구와 행정인구, 군사인구의 비율이라거나 금전, 거리, 인구 등등 숫자가 개입되는 거의 모든 부분에서 파탄이 드러납니다. 구체적으로 마장기와 관련된 부분만 말씀드리면, 레디메이드 장기의 거래가격이 기종에 따라 1~2만 골드 내외이고,(병사급 기종도 몇천) 왕국의 1년 예산은 고작 몇만 골드입니다. 그런 마장기를 각 영지마다 몇개씩은 보유중입니다. 왕국 전체 마장기가 수백기가 넘어 주인공의 개인 마장기까지 합하면 천기가 넘습니다. 비록 마장기 생산이 수백년이 넘었다는 설정과 왠만하면 파괴되지 않고 노획, 재활용한다는 설정이 있지만, 한가지가 빠졌습니다. 바로 유지비지요. 한번 전쟁에 한 기당 몇개의 여벌 외갑과 여벌검을 소비하는데, 이 또한 가격이 각 1~2천 골드입니다. 그런 마장기들이 수백기가 맞붙으니, 한번의 전쟁에서 수십만 골드는 훌쩍, 수십년분 예산이 훌쩍 날아갑니다. 이처럼 숫자에 관해서는 전방면에서 '찔러만 보면 뭐든 나오는' 수준으로 취약성을 보입니다. 때문에 본 소설에서 숫자에 대해 태클을 걸기 시작하면 재미잇게 읽을 수 없습니다.

셋째로, 이 소설에는 복선이 거의 전무합니다. 아니, 있어도 별 의미가 없는 수준입니다. 지금까지 본 가장 기억에 남는 복선이 초반부에 몇 페이지 등장한 암살자가 후반부에 몇 페이지 다시 등장하는 정도로군요. 일단 모든 것이 야금야금 먹어 커지는 정해진 수순이며, 주인공이 하고싶은 것, 만들고 싶은 것을 그때그때 생각해내고 만들고 일을 벌이는 것이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입니다. 대부분의 주인공의 행동은 매우 즉흥적이며 그 행동들은 의도치않게, 혹은 우연히 좋은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주변인물들은 그 결과를 보면서 '역시나!'를 연발합니다. 하지만 '작가님'이 설명문을 통해 꾸준히 강조하듯이, 바히발할은 그다지 그런 목적을 노렸다거나 크게 힘쓴 일이 없습니다. 그저 그렇게 '흘러갔을' 뿐이지요. 때문에 깽판소설 특유의 절대감과 맞물려서 소설 전체에 '긴장감'이라는 것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분명 주인공의 능력은 부각되나 무언가 어정쩡하며 만족감은 있으나 일체의 위기도 긴박함도 기대도 없는, 일관된 평이함이 초반부터 지속됩니다.

넷째로, 주인공은 매우 이중적인 성격을 가졌으며, 작가님은 수천년을 산 주인공을 너무 여리게 설정하였습니다. 이 두 부분운 맥을 같이합니다. 작가님은 아군을 최대한 보호하고 지원해줍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적군은 수십만이 죽어나갔으나 아군은 병사들을 1권부터 쓸어담아도 사망자가 천명을 넘지 않을겁니다. (참고로 아군도 수십만명입니다.) 더군다나 기사들의 희생은 다섯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이건 작가님의 보호의식이 과도하게 적용되어서 만든 설정상의 오류입니다. 더더군다나 주인공은 작가님의 그런 의식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적에게는 인권이고 자시고 일고의 망설임이나 한줄의 고려조차 없습니다. 부랑민과 거지에게조차 관심을 보이지만, 적에게는 가차? 고려? 그런 것보다는 그냥 관심도 없습니다. 병사부터 노인, 아이까지 수만을 하룻밤에 홀로 때죽음을 시켜도 '음, 아군에게 생길 공포심의 부작용이 과하겠구나' 이정도입니다. 수천년을 살아서 무감각하다고 한다면, 응당 아군에게도 무관심해야 정상이나 그렇지 못하기에 매우 애매한 이중성을 가지며, 잔혹성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을 좋은 사람으로 부각하고픈 작가님의 마음이 합쳐져 위선적인 인간상이 만들어졌습니다. 영지를 관리하면서 모든 정책에 인권이 고려될만큼 인권주의자이고 선구자이지만 동시에 지독한 위선자입니다. 소설 전반에서 '내 편이 이득을 보기 위해 내 편아닌 모든 이들은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는' 혹은 '먹다 남은 것 좀 던져주는' 상황이 지속됩니다. 또한 정치적인 구조에서도 작가님은 일관되게 민주공화정을 이상향, 탈시대적인 선진 정치로 설정하고 주인공의 영지에만 적영시켜주는 배려심을 보입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그 반대죠. 백성들에게 좋은 일을하고 관리들에게 책임을 부여한다지만, 주인공이 '절대 군림'으로 독재를 실시하는 것은 결국 눈가리고 아웅하는 꼴입니다. 심지어는 철저한 감시체계와 첩보시스템의 운영으로 일말의 적세력이나 반대세력을 싹부터 잘라버리는 공포정치를 선보입니다. 단지 작가님이 원하기 때문에 주인공의 영지민중에 반대인물, 불순분자가 없을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주인공은 스스로 모순에 갇혀버렸습니다. 주인공은 먼치킨과, 국가 번영의 대리만족이 합체하여 주인공의 영지는 하루가 멀다 성장하고 세계를 정복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면에 주인공이 속한 왕국은 아직 답보 상태에 1권부터 제국1(중국으로 추정되는)과 지루한 '전면전'을 벌이고 있을 뿐입니다. 이제 뭔가 이상해해졌죠. 첫 1권에서 주인공은 왕에게 '당신을 도와드리겠습니다.'라고 영지를 하사받았습니다. 하지만 작금은 딱히 왕을 조력하기보다는 그냥 자기 욕심만 열심히 채우고, 먹다 남은 떡고물이나 혹은 한세대 뒤떨어진 마장기들만 선심쓰듯이 던져주고 있습니다. 그것도 자신의 전력은 '숨겨' 가면서 위선과 기만이 반복됩니다. 사실 왕에게 은혜를 입은 것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이미 주객전도는 확실하게 지나갔고 왕과 국가가 주인공의 눈치보기에 급급합니다. 이미 영토상으로는 대륙에서 가장 큰 영지를 가졌기에 이쯤되면 완전히 주도권이 넘어가야 옳지만, 주인공은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첫 권에서 선언한 '왕에 대한 조력'이 발목을 잡고있기 때문이지요. 이 선은 바이발할을 이중적이지만 '善人'으로 설정한 이상 극복할 수 없는 것입니다. 어떻게 포장하든 주인공이 국가를 먹어버리면 비난을 피할 수 없는 악인이며, 지금까지 이중적으로나마 유지해온 주인공의 인격에 어긋나는 행동이기에 주변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묵묵부답, 조력만 계속할 뿐입니다. 하지만 이미 반독립, 갈때까지 간 상황에 '국왕님 이것 다 가지세요!'라고 하기에도 무리가 있습니다. 설령 작가님이 처음부터 밀고있는 민주 공화국을 완성하더라도 이는 이미 왕에 대한 배신이죠. 왕이 '아 그거 좋구나 따르겠다'라고 한다면 말도 안되는 억지설정입니다. 주인공은 우주인이지만 중세 수준의 지구인의 현재 가치관에서는 전무후무한 불가능한 설정이죠.(실제로 공화정은 주인공의 영지 한곳 뿐입니다. 그나마도 과거의 영지만 그랬고 현재 확장된 영지는 공화정을 가장한 주인공의 독재정치입니다.) 아마 후반으로 갈 수록 이 압력은 더욱 거세어질 것이고, 어쩌면 마무리의 파국이 예견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몇몇 오류를 제하고, 단점을 지목하여 부각하지 않는다면 마도시대 마장기는 무난하면서 평이한 소설입니다. 그렇지만 작가님의 글실력이 뛰어난 편이기에 평이한 내용으로도 괜찮은 글이 많들어졌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 아쉽습니다. 충분히 더 다양하고 훌륭한 만족감을 줄 수 있을테니까요. 아마 마도시대 마장기의 경우 조만간 완결이 날 듯 하고, 다음 소설에서 복선과 인과의 실타래만 조금 꼬아서, 주변 인물들에게도 조금 조명과 개성을 부여해주신다면 기대할만한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Comment ' 48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11.09.02 23:48
    No. 1

    어, 이건 비평란에 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

    그리고 전 나이가 든다고 그 사람이 진중해지고 강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그러해야 제대로 나이 들었다고 멋대로 사람들이 판단하고 있을 뿐 실제로는 안 그런 사람이 수두룩하지 않나요?

    심지어 저조차 그러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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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1.09.02 23:55
    No. 2

    게쁘리님// 저도 이 글을 비평에 올려야될지 부정적인 감상으로 넣어야될지 고민했습니다만, 밝혔듯이 긍정적인 감상문의 반발로 시작한 감상문이기에 이곳에 남겼습니다. 딱히 구체화된 잣대가 없으니 조금 난감하더군요.
    그리고 나이에 따라 변하는 것은 문제삼는 것이 아니라, 작가님의 주인공에 대한 감정이입과 주인공의 행동에서 발생하는 모순, 위선적인 이중성을 비판한 것입니다 ^^

    아 그런데 공지에 긍정적인 감상문에 대한 항목이 있었군요 ^6;; 이것이 부정적인 내용을 포함할 수 없는 건지도 조금 고민이 되는군요. 일단 운영진께 말씀드리고 안되면 이동조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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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1.09.03 00:07
    No. 3

    전작인 바이발할 연대기는 꽤 잘된 유희물이였지만 다음시리즈인 이번작은 그렇게 재밌지도 않고 열거하는 내용은 많지만 그게 얇고 넓게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다 보니 허술해 지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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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無의神
    작성일
    11.09.03 00:39
    No. 4

    사실 강무 작가님 작품을 여러개 읽어보면 아야가사님이 지적하신 부분들이 가장 작가님이 지향하는 부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바이발할 연대기처럼 작가님이 충분히 그런 부분을 줄여서 독자가 원하는 부분의 글을 쓰기도 하는가 하면, 먼치킨 대한민국처럼 어느날 신의 능력을 가진 사람이 세상을 재구성 하다가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파탄나는 그런 설정도 굉장히 즐겨 쓰십니다.
    지적한대로 어설픈 사상과 사고개념을 지닌 불완전한 존재가 신적인 능력을 가졌을때 시간이 갈수록 파국으로 치달을 수 밖에 없습니다. 주인공은 자신의 능력으로 최대한 그걸 미루지만 신적인 능력을 지닌 주인공조차 막을 수 없는 파국이라는게 인간에게는 존재하니까요.
    저같은 독자가 강무님의 영지물을 읽는건 대리만족 요소도 있지만, 그런 결말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너무 흔한 결말을 분명히 아닐테니까요.
    복선이 없다는점이야 더 특수한 상황을 만들어내서 재미를 주실테니 걱정이 없지만, 확실히 숫자에 약한 점은 존재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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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세류하
    작성일
    11.09.03 00:48
    No. 5

    아야가사님. 아쉽지만 부정적인 감상은 전부 비평란으로 자동이동됩니다. 참 웃기는 일이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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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1.09.03 01:11
    No. 6

    마도시대 마장기의 경우 이미 떨어져 나갈 사람은 다 떨어져 나갔고 남은 사람들은 이 소설을 좋아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그리고 그 소설을 좋아하는 분들의 수가 상당해서 잘팔리고 대여점에서도 잘 나가고 있구요. 재미있는 현상입니다. 저 또한 재밌게 보고 있는 사람 중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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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천사의소멸
    작성일
    11.09.03 02:48
    No. 7

    떨어져 나간 사람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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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11.09.03 02:56
    No. 8

    그냥 나이 이야기가 있길래 제 의견을 한번 말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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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글로발
    작성일
    11.09.03 03:24
    No. 9

    우주는 바이발할을 중심으로 돌고, 세상 모든 법칙은 그를 위해 움직이죠. 매력적인 캐릭터 하나로 모든 파탄을 덮고 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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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경천
    작성일
    11.09.03 07:09
    No. 10

    ^^ 추천적인 내용이 있다고 감상란이 아닙니다. 비판적인 내용이 있으면 비평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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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자쿠
    작성일
    11.09.03 08:16
    No. 11

    솔직히 중학생 수준의 케릭터들이 난무하는 판타지계에서 이정도면 괜찮은 작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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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송호연
    작성일
    11.09.03 08:54
    No. 12

    바이발할이 시작했지만 바이발할 마음대로 안굴러가는 세상이 매력인 소설입니다. 요즘 난무하는 양판소의 주인공들은 상대도 안되는 능력을 가진 바이발할이 양판소 미친애들이 지 꼴리는대로 주물거리는 세상을 원하는 방향으로 굴러가게 하기 위해서 고생하는 모습이 사실성이 있다고 해야하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대해적
    작성일
    11.09.03 10:23
    No. 13

    감상란은 '추천과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공간입니다.
    (위에 공지 및 설명 확인하세요.)
    부정적인 감상은 다른말로 비평이라고 하죠.

    이 글은 비평란에 올리는 것이 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8 키라라라
    작성일
    11.09.03 11:15
    No. 14

    이 작가 글 다 똑같은 것.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Vicemoon
    작성일
    11.09.03 11:44
    No. 15

    문피아에서 감상란이 호의적인 감상만을 받고 있는게 공지이며 현실이지만,
    부정적인 감상 = 비평은 아니죠.

    문피아의 정책에 의해서 부정적인 감상글이 비평란으로 옮겨질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1.09.03 11:47
    No. 16

    문피아 운영진이 정책적으로 왜곡시키고 있는 내용이
    부정적 감상=비평이라는 것이죠. --; 실제로도 이런 정책이 몇년 지나니까 그렇게 이해하는 독자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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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규을
    작성일
    11.09.03 11:58
    No. 17

    소설보다 나은 비평이란 바로 이런것이라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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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로젠리터
    작성일
    11.09.03 12:53
    No. 18

    간만에 좋은 분석을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깐마늘
    작성일
    11.09.03 13:13
    No. 19

    우아 길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7 규을
    작성일
    11.09.03 15:15
    No. 20

    누들스님 문피아 운영진이 왜곡시키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많은 수의 문피아 유저들은 물론 상당수의 장르소설독자들이 '비평'의 의미 자체를 혼동하고 있고, 이런 상황이 나아지질 않고 계속 지속되니 결국 어쩔 수 없이 비평=부정적감상 이라는 정의를 사용하게 된걸겁니다.

    어찌보면 이것도 하향평준화나 마찬가지겟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1.09.03 15:36
    No. 21

    문피아의 정책이 글쓴이들을 중심으로 운영되다 보니 감상란에서는 칭찬만 하고 비판은 비평란으로 몰아버리기가 시작된 후 생겨난 인식입니다. 운영진이 의도한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의 정책때문에 생겨났으니 운영진이 왜곡시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비슷한 걸로 악평, 비판은 나쁜 것. 비평, 감상은 글쓴이들에게 듣기좋은 칭찬만 해야한다는 인식 같은 것이 있죠.

    인신공격성이나 논리에 맞지 않는 말을 쓰지 말아야 하는 것이지 비판한다고 잘못 된 것은 아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軫矜
    작성일
    11.09.03 16:18
    No. 22

    정말 대단하시네요 ㄷㄷ.. 진짜 한호흡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 버렸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다른 분들에게 많은 추천을 받을수 있는 비평글을 한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있는 1인으로서 정말 많이 배워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9.03 16:47
    No. 23

    소설보다 나은 비평글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9.03 17:03
    No. 24

    내용이 없는 소설중의 대표작이라고 생각되네요. 말도 안돼는 숫자놀음의 잔치랄까... 캐릭터들이 사라지기 시작하더만, 재미도 사라지고, 바이발할의 깡통들만 나와서 티격티격대고 있으니.. 한마디로 최악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Meritee
    작성일
    11.09.03 17:08
    No. 25

    이정도로 독서력이 높으시면서..
    무난하면서 평이하다는 말이 어떻게나오는건가요..?
    작가가.. 이러이러한 점은 좋다. 그러니 나아질거다. 라는 기대..
    정말 안합니다.
    글이 변하려면 작가가 변해야하는데
    이런 글을 쓰시는분이 변할정도면 작가를 계속하고있을지도 의문이고.
    기대..? 이 비평글 무척 감탄하며 읽었습니다만.
    결론가선 억지로 띄워주는구나. 정도입니다.
    그냥 꿍얼거려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1.09.03 17:23
    No. 26

    鐵鬼님// 분명 이 글이 허술한면이 많고 지적받을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그 대부분이 설정에 관련된 부분이고, 그런 밑바탕에서도 이만한 인기와 흥미를 끌 수 있는 작가님의 능력은 인정받을만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쉬움을 말하는 것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9.03 17:39
    No. 27

    첫 번째에 내용 축약이 잘못 된 걸로 보입니다.
    자신이 살던 곳으로 돌아가고 싶어! 가 아니라
    기술을 발전시켜 '우주로 나가고 싶은 욕망'이 발전해서 나온 겁니다.
    그리고 그 우주로 나가고 싶은 것은 새로운 세계를 찾아내는 우주인으로써의 욕망 때문이구요.

    전제가 잘못되면 결론도 잘못되기 마련이라,
    앞의 오류가 보여서 뒤는 안 보고 내렸습니다.

    책 다시 잘 읽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Meritee
    작성일
    11.09.03 17:40
    No. 28

    죄송합니다. 이책.. 정말 안좋게봤거든요.
    특히 첫째, 넷째, 다섯째부분이요. 그것을 분명히 알아차리셨음에도..
    인기, 흥미.. 인정 하시는게 무척 의아했거든요.
    사실 제가 뭐라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데말이죠.
    괜히 제가 답답한말을 한건 아닌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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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1.09.03 18:10
    No. 29

    龍牙님//소설의 본문을 보시면 작가님이 지속적으로 주인공의 궁극적인 목표는 귀환임을 강조하며, 그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마법을 접목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과정이 매우 더디고 내용의 비중이 작을 뿐입니다. 그리고 현재 떠나지 못하는 이유가 현재의 위치 파악과, 장거리 이동 기술의 고장(?), 부재(?) 때문이었지요. 귀환방법, 기술이 정립되면 언제든 떠날 수 있다는 내용이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鐵鬼님// 아닙니다. 그 부분이 제가 장르소설 전반에 하고 싶은 말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다만 허술해보이는 속에서도 재미를 만들어내고, 수많은 독자들을 끌 수 있다는 것 또한 필력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를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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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흘흘
    작성일
    11.09.03 23:08
    No. 30

    마도시대 마장기는 게임으로 비유하면 심시티, 삼국지와 같은 재미를 살린 소설이라 봅니다.

    도시건설 발전시키는 것과 같은 심시티적인 재미!

    삼국지의 치트키 신공을 사용하여 절대자로서 통일 안하고 세력 유지하며 놀기식의 재미...
    삼국지 해보신 분들 치트키 쓰고 통일 안하고 좀 쎄다 싶은 애들 두들기고 약한 세력 밀어주고 전체적 세력 유지하면서 놀기도 해보죠...


    이래저래 세부적인 부분 테클 걸면 많은 테클을 걸 수 있지만...
    심시티와 삼국지 같은 재미는 확실히 살린듯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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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비공
    작성일
    11.09.03 23:48
    No. 31

    좋은 비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캐릭터 성격은 비평할 부분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아야가사님이 원하는 전형적인 성격이 좀 더 논리적일 것 같지만 그런 성격은 판타지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인 성격은 항상 모순에 가득차있습니다. 주인공의 성격에 가장 가까운 성격이라면, 칭기스 칸을 들 수 있겠네요. 자기 편에게는 한 없이 자상하지만, 적에게는 한 없이 잔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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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Host
    작성일
    11.09.04 04:21
    No. 32

    애초에 강무 작가님 글은 모두 먼치킨이 적당히 세상과 노는 소설, 그리고 작가님도 그걸 생각하고 지은 것이기때문에....ㅡ_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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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1.09.04 07:31
    No. 33

    캐릭터가 살아있다기보다는 작가의 의도만이 살아 존재하는 소설이죠. 거기에 더해서 자기복제도 심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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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안평자
    작성일
    11.09.04 09:49
    No. 34

    이 작가 작품 몇 개 읽어 봤는데(마도시대 마장기도) 그냥 생각 나는대로 쓰는 스타일 아니었나요?
    목표의식 이야기가 나오는데 딱히 목적을 달성하려는 의지도 안 보이고 그냥 이번엔 뭐가 하고 싶다 하면 먼치킨적 능력으로 뿅 하고 해결해 버리고 또 이번엔 뭐가 하고 싶다 하면 또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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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파천
    작성일
    11.09.04 14:26
    No. 35

    다른작품도 보시면 알게되겠지만 강무님 세계관이 그렇습니다. 숫자에 빠듯하게 만드는 스토리가 아니라 좀더 엷게 넓음 방식으로 구성하시는게 장점이시죠. 그나름의 스토리 라인을 좋아하는 본인은 잘읽고 있는 작가분중 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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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로지텍맨
    작성일
    11.09.04 20:45
    No. 36

    비평이라는게 '이 소설은 쓰레기다' 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이 소설은 이부분에서는 이러이러한 이유로 아쉽다' 라고 말하는 것이고 특히 요즘은 비평하는 분들이 '이 소설은 이런 점에서는 좋으나 이러이러한 부분은 아쉽다' 라고 말함에도 불구하고 '아니다, 이 소설은 이러이러한 이유로 재미있다. 따라서 너의 말은 잘못되었다.' 라고 말씀하시는분들이 많아서 비평하기 자체가 귀찮고 짜증나는 일이 되었죠. 특히나 위에서 말한 이러이러한 이유로~ 부분을 구체적으로 적지않고 개략적으로 말한다면 그것을 꼬투리로 더한 공격을 받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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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1.09.04 21:27
    No. 37

    솔직히 저도 정말 안 좋게 보는 게 마도시대 마장기와 같은 이런 부류의 글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좋게 볼 수가 없더군요.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목적 상실 먼치킨물' 정도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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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1.09.05 16:08
    No. 38

    숫자가 좀 이상하다는건 동감...
    마장기 몇대면 국가 예산이라는데 수만대씩 튀어나오는데 도저히 견적이 안나오더라고요. 마장기가 초기에 그정도 가치였다고 하더라도 가격이 떨어져야 할테고. 거기다 마장기가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부서진걸 대부분 재생산해서 끊임없이 늘어나는 형편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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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벽곡단괴수
    작성일
    11.09.05 21:34
    No. 39

    강무님 소설 만부부당 빼고 전부 읽어봤는데
    그 분 소설 전반적으로 다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함니다.
    강무님 소설의 주인공들은 대부분
    인간의 탈을 쓰고 있지만 인간은 아니죠.
    주인공들은 말 그대로 전지전능하다라고 할 정도로 엄청난 존재이지만
    인간들 틈에서 살아가고 여려 일에 관계하는데 인간이 아니라서 그럴까??
    소설 대부분의 주인공들은 딱히 목적의식이라고할게 없어요.
    그냥 이렇게 흘러가다가 우연히 어떤일을 하고 또 그것도 아니면 그냥 다른거 하러가고
    그냥 머 해볼까? 뚝딱뚝딱 뿅 완성ㄷㅚㅆ네.
    그러면 그 완성된 것에 애착을 가지냐?? 또 그것도아니죠.
    기껏 힘써서 여러 일 벌이고도 그 뒷처리 안하는 경우도 많고 신경도 쓰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그 자신이 벌인 일에 애착이라는 것이 없죠.
    그냥 당사자가 그 당사자 입장에서 보는게 아니라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는 것 같은 일이죠.
    윗 분들 말 처럼 그냥 신이 인간계에서 적당히 노는 그런 거입니다.
    그냥 이렇게 보면 말 그대로 그냥 먼치킨 깽판물이지만..(아 물론 먼치킨 깽판물이 맞기는 하지만.) 그 뚝딱뚝딱 하는 과정이라든가 그 세계에서 노는 과정을 재미나게 풀어내기 때문에 강무님 소설 좋아하는 분들이 계시는 거죠.
    이런 것 뿐만아니라 굳이 지적하지않아도 비평할 그 꺼리가 엄청나게 많은 강무님 소설이지만 재미에 충실한 양판소라 만족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작가님이고 그 소설들이지만
    "킬링타임용" 말 그대로 그 역활에 충실한 작품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높은 평가를 주지도,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소설이다라고
    추천도 하지않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Host
    작성일
    11.09.06 02:41
    No. 40

    벽곡단괴수님 의견에 공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졍...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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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허풍공자
    작성일
    11.09.06 12:44
    No. 41

    강무님 소설이 주인공이 거의 비슷한데.. 전 원래 먼치킨 좋아하지도 않았지만 나오는게 전부 그런거니 그냥 읽었습니다. 그러다가 보면 종작역은 항상 강무님 소설... 보면서 감동받는 글은 아니지만 나오면 봅니다. 제각 생각하는 먼치킨소설의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의 이야기유형은 없을거같네요.. 보는 저도 문제점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 그 생각으로 읽지는 않고 조인공이 어떻게 사는냐.. 머이런걸 주고 보면서 읽고 있죠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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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다크아머
    작성일
    11.09.06 13:40
    No. 42

    일단 주인공인 바이발할 에게는 무한의 자원이 있습니다
    우주에서 직접 철과 금,미스릴등 캐오기 때문에
    유지비는 전혀 들지 않습니다
    그러니 무제한으로 만들어 내는거죠
    타국에서 마장기 몇대 만들면 예산이 없다 하는건
    그 한대를 만들기위해 강철값,미스릴값등등 이 필요하기 때문이지만
    바이발할에게는 그 재료비가 일단 0원 이니 조립하는 인건비만 주면 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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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에크나트
    작성일
    11.09.10 21:53
    No. 43

    이제까지 본 모든부분은 거의 전작과 이름만 바꿔서 나오는데...
    제가 한가지 기대하는건 판타지에서 치트키써서 우주로 나가는 sf소설로의 변신..을 했으면 좋겠다 하는것때문에 보고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superior..
    작성일
    11.09.10 23:20
    No. 44

    전 왕국에서 독립하고 제국과 전쟁이후 아무 이유없이 은둔하고 몇십년 지났다고 책에서 나온 이후로 하차. 작가한테까지 정나미가 떨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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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11.09.11 04:33
    No. 45

    그냥 1권만 봐도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던데... 요것이 취향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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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헌팅호크
    작성일
    11.09.11 23:32
    No. 46

    여러부분에서 동감하게 만드는 비평글인듯 싶내요. 뭐 이런저런 요소들이 가끔 눈에 밟히기는 하지만 이야기 자체는 흥미롭기도 해서 계속 보고 있습니다. 근래 궁금한건 언제 어떻게 이야기를 마무리할지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은거하면서 마무리하는게 가장 좋지 않았을까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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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Bellcrux
    작성일
    11.09.12 20:06
    No. 47

    전형적인 양판소
    별 이유없는 마구잡이식 이야기 흐름과 권수 늘리기가 목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2.05.27 16:08
    No. 48

    1년전 글에 다시 댓글 달려니 좀 이상한데 이상한 댓글이 달려서 적습니다.
    (검색하다 다시 흘러들어와서)
    위에 무한의 자원 어쩌고 하시는분
    마장기 가격이 왜 안떨어지냐는 소린데 잘못 이해하고 적으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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