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광수
작품명 : 마법공학자
출판사 : 루트
제목 : 마법공학자
작가 : 한광수
표지 : 공간42
가격 : 8000원
출판 : ㈜루트미디어
제가 생각하는 글의 특징입니다.
1. 변화무쌍한 감정변화
주인공이나 기타 인물들의 감정이 수시로 변합니다. 물론 사람들도 그러니까 당연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좀 뜬금없이 자주 변합니다. 즉 롤러코스터형식으로 기복이 심하고 변화를 예측할수 없습니다.
2. 자기 생각
주인공과 기타 인물의 자기 속생각이 많습니다. 특히 주인공의 경우는 꾸준합니다. 특별한 사건이나 행동에는 속생각이 꼭 들어갑니다. 심리상태를 알수있다고 생각하면 편하겠지만 답답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감탄사나 기분이 나빠질 상황에서는 빠지지 않습니다.
b가 말했다.
"대단하다. 너 정말 대단해".
'저 녀석 완전 천재다'
이런 식으로 간단한 예를 들수 있습니다.
3. 기타 등등으로는 "쩝"이나 "...", 그리고 기타 의성어가 아주 많습니다.
4. 판타지나 무협 이야기.
주인공이 생활하면서 문제를 느낄때가 특정상황을 맞이할 경우에... "내가 무협에서 봤을대는 쉬웠는데 이건 다르네?" 이런 식으로 자주 나옵니다.
5. 상황파악
주인공의 현실파악능력이 문제라고 생각습니다.
주인공은 어른의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몸은 어린이지만 마음은 어른인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회생활도 많이 해봐서 경험도 많습니다. 하지만 하는 행동은 질풍노도의 시기를 가진 청소년입니다. 사소한 감정변화를 비롯해서 자기 자신을 숨기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여기저기 사건사고를 일으킵니다. 대표적으로 "프리피키아"인가 하는 논문입니다. 대놓고 사고 칩니다.
항상 주인공은 생각속에는 자기는 현대인이기에 이세계 사람들보다 뛰어나다는 기본바탕이 깔려있는데 저지르고 나서 일이 터지면 "생각보다 이세계 사람들도 뛰어난데?" 이런 생각을 합니다
결론은 아쉽습니다.
ps. 저의 생각과 문피아 비평란의 여러분들의 글을 보고 공감하여 이글을 작성했습니다.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