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소 , 오늘에서야 이 글을 다 읽게 되었습니다 .
한동안 출판이 되지않아서 , 내용을 잊어버릴뻔 했었으나
다시 읽으니 하나하나 새롭게 떠올라 오네요 .
역시 , 무협은 주인공의 흐름이었습니다 ,.
전 무엇보다도 이 소설이 주인공을 중심으로 흘러가는
그런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 요즘 소설을 보면 한편은 주인공
그리고 또 다른 한편의 , 이야기가 반복되어 서술이 되는것을
보고는 , 이런 구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
그래서 더더욱 , 군림천하가 마음에 드나봅니다 .
먼저 7권에서는 . 임영옥과의 2년기한 , 장하민의 숱한
세월을 보상받을만한 진산월의 일 , 매상이 떠나고
두기춘이 돌아와 매상과 결투를 한일 , 등 ,
여러가지의 이야기가 들어있습니다 ,
역시나 작가는 진산월을 최고조로 올려놓았습니다 .
검정중원 . 그것은 자신의 사부인 임장홍의 바램이기도 했죠 .
검선 매종도의 절학은 누군가가 먼저 가져갔으나 .
그에 못지 않은 혈선 정립병 , 그와 풍운무정검 곽일산의
두명의 천하기재들이 새롭게 타도한 유운검법 .
그것은 거의 진산월의 행운이라고 볼수있는데요 ,
역시나 너무 우연성이라는게 마음에 걸립니다 .
모든걸 완성시키고 깨우친 3년에는 , 이미 임영옥과의
기한이 지났고 , 자신들의 사제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
또한 진산월은 다시금 무림 중원에 나가 어떤 일이 벌어질지 ,
정말로 2부가 기대됩니다 , 역시 소설은 꼭 다음권을 읽게만들도록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
진산월 , 그는 곧 무림의 제일이 될수있을것입니다 ,
다만 제가 예측하지만 , 아마도 , 매종도의 절학을 본사람과 ,
후에 자웅을 겨루지 않을까요 , ?
그리고 , 천하삼십육검의 종남은 , 다시금 부활할것이라고 봅니다 .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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