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염탁근
작품명 : 다크 킹덤
출판사 : 로크미디어
제가 이 다크 킹덤을 읽고 느낀 기분은 뭐라하나 먼치킨이라고 해야하나..
라스트 킹덤의 후속작인 작품인데요(비록 전 라스트 킹덤을 보지 않았지만 말이죠..)
파악된 바로는 여러 종족중에서 인간이 너무 발전하고 몬스터가 너무 약한 상황에서 균형을 맞추기 위하여 전설의 프로게이머를 영입했는데 그의 아들이 이 게임을 시작하는 이야기입니다.
제작사 측에서는 몬스터 측에 여러 마왕들을 섭외하여 몬스터 측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죠 그런데 우리의 주인공은 처음부터 인간계에 영지를 세웁니다. 그리고 3권까지 본 바로는 벌써 성 3개 정도를 먹고 있더라고요.. 뭐 주인공이 있다는것 자체로 150저렙몬스터 VS 300여명의 고레벨인간군과 싸우는데 아무리 수비한다고 하지만 150마리의 몬스터가 아무도 죽지 않았다는게 왠지 사기의 삘이 나고요. 아직 인간계에 영지를 세운 첫날부터 3일밖에 지나지 않아서 인간측의 대규모 침공은 아직 없다고 친다고 해도.. 왠지 주인공 보정 효과로 인간족 대침공을 막는 이야기가 시작될것이 눈에 밟힙니다. 저는 솔직히 주인공측 보다는 레벨과 군대를 키우는 다른 마왕 측이 더 맘에 드는데 말이죠 상식적으로 운영자 도움 받으면서 역량이 어느정도 비슷해져야지... 딸랑 150마리(1~5레벨)의 군사로 인간계 침공을 시작한다는건 좀 그렇군요.. 솔직히 이제부터는 스토리상(그리고 너무 당연하게도) 인간족 입장에서는 인간계 북쪽 근처에 있는 성 3개를 밀어버릴텐데요.. 주인공이 마계의 선봉장도 아니고 후원 세력이 있다고 한들 보나마나 (딸리는) 3000정도의 몬스터군이 플러스 되는것에 불과할텐데(더오면 다른 마왕도 참전하고 들러리가 되버릴테니까 되도록 혼자서 처리하겠죠 안그럼 따까리가 될 것이 분명한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인간계 측에서 대규모 이벤이 발생하고 원정군이 한 25만정도 올것 같군요.(무려 마왕침공입니다.) 흐음.... 제 생각에 주인공이 이대로 털리고 마계로 돌아가는일은 절대로 어려울것 같군요.. 솔직히 주인공 직업도 사기고 참... 그렇다고 쳐도 대규모 원정군이 올떄까지 최대로 긁어모아도 저렙몬스터유저들(인간에 비해 이 책에선 인간유저들 만렙이 넘친다고 설정되었씁니다 그 만렙들은 마왕 침공 이벤을 그냥 마왕 침공해왔네? 하겠음?) 솔직히 5만대 30만(최소)정도면 개인 능력으로는 완전 후달리고.. 아무리 주인공이 군주형 유저라도 인간족 만렙만 처도 9000명정돈 될텐데.. 말이죠 솔직히 밸런스 너무 사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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