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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내용이 없는 소설 청성지검

작성자
3121332112
작성
10.03.06 14:39
조회
4,318

작가명 : 알 가치가 없음

작품명 : 청성지검

출판사 :

청성파가 봉문된다.(뭐 다 똑같은 이야기로 시작)

그리고 잘난 놈 하나가 이상한 심법을익힌다.(불완전함)

하지만 산에 올라가서 운기를 하니까 잘되서 짱먹는다.

주인공의 성격.

처음에는 조금 근엄한 척나온다

하지만 조금 지나자 작가의 성격이 나온다.

찌질한 인물형.

할말이 없으니까 떡밥용 벽곡단이야기로 대체한다.

벽곡단을 꼬치로 먹느니 데쳐먹느니.

장난하나?ㅡㅡ;

벽곡단을 한번도 먹어보지 않은 사람처럼

벽곡단이 무슨 그렇게 단단하게 잘 만들어지는 것인 줄 아는데 밤 같이 오래 먹을 수 있는 것들을 부숴지지 않게 끔 만들어 놓은 것 밖에 없다. 물에 닿으면 풀어지고 ㅡㅡ;;

그런데 물에 데쳐서 먹냐?

벽곡단이 샤브샤브냐?

그리고 조금 넘어가보자.

이제는 생각도 안하고 싸우고 고함지르네.

툭하면 주먹질. 그리고 해결.

내용이 없어.

제목만 좋지

청성지검이라고

그냥 막장청성제일검킹왕짱이라고 제목을 짓지?

할말이 없네...


Comment ' 13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10.03.06 15:14
    No. 1

    그냥 일반적으로 흔해빠진 영웅물 같은데요??
    이 비평?글이 뭘 이야기 하고 싶은지 모르겠네요......

    벽곡단은... 작가마다 설정 좀 틀리게 하지 않나요?
    어떤책엔 영약까지 넣어서 영단비스무리하게 만든것도 있고
    어떤책엔 먹으면 맛없는 씁씁한 벽곡단도 있고..
    어떤책엔 달콤한것도 있고 --;;;
    작가마다 벽곡단에 대해 자기입맛대로 바꿀수 있다고 생각함
    (단... 벽곡단으로 쓰잡데기 없이 페이지 낭비한 이책 짜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3121332112
    작성일
    10.03.06 16:15
    No. 2

    그런데 10년 봉문했는데. 그렇게 영약까지 넣으면 더 대박아닌가요?ㅋㅋ
    금줄이(이해못할까봐 돈줄이라고 써 봅니다.) 끊겼는데 영양은 커녕. 청성제일검이 있었던 때 이후 10년 인데 말이 될까요?

    그리구 벽곡단이 달콤하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거예요. 절대 달콤한 맛이 날수가 없어요. 벽곡단을 단지 배를 채우기 위하여 만들어 진 것이고 그 어떤 조미료도 첨가할 수 없어요. 달콤하기 보다는 밤을 먹을 때 나는 맛정도? 그 안에 딸기를 넣었을까요? 아니면 설탕을 넣었을까요?

    벽곡단은 그저 음식이예요. 주먹처럼 커다란...

    음,,. 설정이 그러니 저도 딴지는 이 정도 밖에 걸지 못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9 광명로
    작성일
    10.03.06 17:46
    No. 3

    벽곡단은 중국 무협 드라마에서는 검은 알갱이같은 것으로도 나오기도 합니다. 처음 봤을 때는 참 시긴했죠. 쪼그맣기는 더럽게 쪼그만에 한 끼 식사대용 된다고 하니 말입니다.

    그리고 태극검제에서는 솔잎 등등 바른 벽곡단으로 나오죠. 상상하면 주먹 뭉치만한 것으로도 생각되고, 뭐 그 밖에도 많게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10.03.06 18:00
    No. 4

    실제 벽곡단은 쌀가루를 뭉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크기는 밥그릇만 하고요.

    하지만 연단 방법에 따라 꿀 등을 첨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고로 저도 꿀 넣어서 만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10.03.06 18:21
    No. 5

    흐음... 본래 벽곡단은 화기에 닿지 않은 음식을 먹기 위해 만든 간단한 식사대용품인데.....
    그걸 데쳐먹고 한다는 건 좀 상식에 어긋나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북괴유정
    작성일
    10.03.06 18:40
    No. 6

    크크크. 작가명에 적어 놓으신 글 보고 일단 웃어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명무협
    작성일
    10.03.07 07:18
    No. 7

    무협이 다 그렇지. 시간 보내기 위해 보는 무협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베이글쵝오
    작성일
    10.03.07 10:28
    No. 8

    벽곡단이 샤브샤브냐..............이 말이 왤케 웃기죠 ㅋㅋㅋ
    눈물 흘리고잇어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비구름
    작성일
    10.03.07 14:39
    No. 9

    딱히 반박할말은 없는데 그래도 조금 표현을 순화해야하지 않을까요? 나만 그렇게 느꼈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3121332112
    작성일
    10.03.07 15:38
    No. 10

    청성비검이라는 책은 벌써 완결나왔고요 청성지검이라는 또다른 붉은 색 표지의 잉여소설이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3121332112
    작성일
    10.03.07 15:41
    No. 11

    그리고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잉여 조아라 무협 소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3121332112
    작성일
    10.03.07 15:42
    No. 12

    요즘 글을 쓰는 대부분의 연령대가 15~30세 미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무명무협
    작성일
    10.03.07 20:49
    No. 13

    요즘은 오히려 문피아가 아니라는 느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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