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준호
작품명 : 청운표국
출판사 : 마루&마야
음. 오늘 지적하고자 하는것은 잘못된 표기 때문입니다.
한자에 대해서는 제가 모르기에, 참초제근같은 건 넘어가고, 어크퀘이크는 오타 내지는 외래어의 표기이니 넘어간다고 치는데
남궁세가 라고 하면서
남궁혁을 궁혁이라 하는거나, 뒷부분에 보니 정천맹에서 남궁천이라던가, 그 외의 사람들을 남궁세가로 소개하는 것 같던데;;
왜 전부 외자성에 궁천,궁혁,궁기. 이렇게 쓰는건지..
남궁세가 성씨는 남씨가 아니라 남궁씨에요.
초반에 남궁세가임을 숨겼다는게 나오기에 혹시라도
한족의 이름이 과거에 외자였다는 걸 생각하고 쓴게 아닌가 했는데
4권에서 남궁천이 "궁기야" 라고 말하는 부분을 봤을때 아!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작가님 혹시 남궁세가를 남씨세가로 알고 계신건 아니겠죠?
제가 워낙 날림으로 읽어서 뭐라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너무 걸리네요. 읽을때마다 얘네가 남궁세가야? 아니면 남씨세가야? 근데 왜 남궁세가인척하는거지? 라는 의문이 더 들더군요. 그러다 보니 남궁씨들이 나올때는 웬지 짜증부터 나네요.;; 저만의 괜한 히스테리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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