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경민
작품명 : 대공자
출판사 : 로크미디어
주화입마에 빠져서 폐인이 되었다가 그 상황을 극복해내는 대공자라... 일단 (제) 취향은 아니지만 흥미가 동해서 읽어봤습니다.
결과는..
뭔가 있긴 있는것 같은데.. 아직 종잡을 수 없달까..요?
어째 아직 2권을 못 읽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주화입마에 빠지게 만드는 괴몽..이라는 것이 정말 아리송송한 것이 어딘가 외부의 어떤 작용에 의한건 혹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것도 세가의 대공자가 하나가 아니라 둘이나 그런 상황에 빠지게 되었다는 건 뭔가 숨겨진 사연 하나 있을법합니다만...
아직 1권 시점에선 그 숨겨진 뭔가가 있을 것도 같은데 손에 잡히지 않는달까요..
(그런 의미에서 어서 2권을 읽어봐야 감을 잡을 수 있겠네요)
어쨌건, 계속된 폐인생활을 하다가 간신히 몸만 추슬를수 있게된 주인공이지만 당장 그 본인이 무공을 할 수 없으니, 다른 무인들에게 무시를 당하기 일쑤인것 같습니다만, 어쨌건 사건의 중심에서 어떻게 일을 해쳐나가게 될지...
지금 입장으로써는 무공을 되찾을 것 같진 않고 어떻게 손대볼수 없는 거대세력에 맞서게 될지 기대됩니다.
ps - 한글을 사용하는 괴몽 피해자들... 부분에서 약간 충격 먹었습니다. 이거.. 변수로 작용할까..요?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