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마검선읽었네요

작가명 : 잠마검선

작품명 : 청어람

출판사 : 김현영

어제저녁부터봤는데 보다 뒤집어져서간만에 거의 밤을 새다시피하고봤네요

형산의 부처라불리던 군자검영호선이 정도무림의 교육기관으로가야되는데

(생략) 중간에 약먹고 미쳐버려서ㅎㅎ

마도교육기관인 잠마원에서 깽판치는소설입니다

주인공도 나이또래에 비해서 강하고( 교두들과의 차이는엄청나지만요)

시원시원하게 마음에않들면 다쓸어버리는성격입니다

영약먹은 기재들의 피를 빨대로 빨아먹으면서 내공을점점키워가죠

쓸데없는 연애코드나 꼬이는 이야기로 머리아프게하지않네요

2권부터 농담따먹기로 늘어질기미가보이자 과감히 자르고 스토리전계하신것도맘에드네요

워낙 유머코드가 분명한소설이라 싫어하시는분들도 많으실거같은데요

나중에 형산파로돌아가서 다시 군자검으로돌아가서 장문인이될날을기다리며

잼밌게봤습니다. 추천합니다

[풍요(豊饒)]

전 주인공이 착했을때는 잼있던데 나빠지면서부터 접었어요...
나쁜건 제 취향이 아니라서

[천상용섬]

잠마검선은 쭈우욱~~~ 하고 표현하면 되겠습니다..

재미도 쭈우욱~
그것도 쭈우욱~

[저녁햇살]

2권부터 농담따먹기로 늘어질기미가보이자 과감히 자르고 스토리전계하신것도맘에드네요

그렇군요 ,,, 2권 중반까지 보다가 농담이 끝나질 않길래 접었는데
비뢰도 좋아하시는분들이 좋아할꺼같은 소설

[깜까미]

코믹무협은 제 취향이 아니지만 이 책은 재미있네요.
2권 후반에 좀 늘어지는거 빼고는 엄청 낄낄거리며 읽었다는...
저도 추천에 1표

[신기淚]

이 분 특유의 지저분함은 없어진건가요.
전작같은 경우에는 별 재밌지도 않은데 지저분한 내용만 가득해서 못 보겠던데

[Maverick]

잠마검선 압도적입니다. 무언계 이후로 이렇게 웃어보긴 처음이네요. 천봉무후도 꽤 웃겼지만...2권 중반쯤에 확실히 늘어지는 느낌이 들긴 하는데 그것만 넘기면...
사실 2권 후반부가 중반쯤 나오고 약간 떡밥을 더 보여준 다음에 절단마공을 선보이면서 2권을 끝냈어야 한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워낙 재미가 있어서 다음권도 기대가 되더군요.
영호선이 잠마혈성+항마검선=잠마검선으로 불리게 되는 뒷내용을 보여주면서 시작했기 때문에 지금 성격을 끝까지 유지하지 않을거라는 것도 보여주었고...
성격이 그냥 중간으로 되진 않을 것 같고, 이러저리 왔다갔다하면서 더 재미있어질 것 같더군요. ^^

[멈무]

이분 전작으로 걸인각성을 봤는데, 아우.....진짜 보다가 드러워서-_-; 못봐주겠어서(의도는 좋다고 하나....굳이 때를....;) 끝까지 못봤는데, 이번 작품은 상당히 재밌더라구요~ 비뢰도는 취향에 안맞는데 이건 잘읽었습니다. 덧으로, 초반의 군자검 영호선이라는 캐릭터 자체도 재밌었어요ㅋㅋ

[몰과내]

금방 끝날거 같던 유쾌한 학원생활이 길어지면서 1권에서 가졌던 호감이 2권에서 많이 사라지더군요. 저는 그랬습니다. 그래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대마21]

예전 작품을 보면 신선함은 있어도 극에 긴장감이 너무 없었죠. 이번 작품은 어떨련지..

[투마신]

1권까지 봤는데 도대체 뭘 보고 재밌어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보면서 주인공 이넘이 죽었으면 하는 바램만 계속 들었다. 이만..

[바람계곡]

더러운게 나오나요 안나오나요 볼지 안볼지 정하게요. 이분 지저분한 코드 도저히 저랑 안맞아서...

[무영은월]

라면 먹으면서 잠마검섬 읽다 뿜을 뻔 했네요.. ㅋㅋㅋㅋ 웃겨 죽는줄...
다행히 드러운건 안나와 라면은 다 먹을 수 있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