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진호철
작품명 : 1월0일
출판사 : 청어람
새로운 시도는 늘 우리를 불안과 기대에 빠져들게 한다.
잘하면 중박이고 못하면 쪽박이니까.
소설 읽어볼때 늘 서문이나 소개글을 읽곤 하는데 추천글이 독특해
서 읽어보게 되었다.
현대물 대부분이 요즘 기업들이 요구하는 토익점수와 같이 마법
무공 기본 스펙으로 하며 시작하지만 이 책은 달랐다.
이 책을 집어든 이유도 90%는 시작이 독특하다는게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전개는 기타 현대물과 유사하다.
힘과 스테미너가 업되며 부가적으로 머리도 좋아져서 이걸 바탕
삼아 궁핍하고 쪼잔한 생활을 청산하며 잘먹고 잘살자가 골자이다.
(부가적으로 위험에 처한 사람도 돕고)
물론 이런 전개는 어떤 필력을 가지냐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흐뭇하고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고 자부한다.
게다가 주인공의 눈에만 보이는 오로라 색깔과 그로 인해
흡수되는 능력의 궁금점으로 인해 3권이 무척 기다려지니
다음권이 애타게 나오길 기대해본다.
ps 같이 대여한 원XXX타임 지뢰였다. 조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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