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올해 최고의 판타지 "죽어야 번다"

작가명 : 안현일

작품명 : 죽어야 번다

출판사 : 파피루스

올해 판타지 소설을 학업상의 관계로 몇 개 보지 않았는데요.

죽어야 번다 진짜 재밌네요 ㅋㅋㅋㅋㅋ

전쟁 판을 정말 조밀하고 섬세하게 잘 조율하시면서 쓰시는 것같아요. 처음에는 제목 때문에 안보다가 추천이 하도 많길래 봤더니 정말 갑이더군요.

근데 책방이 조기 반납 크리 -_-

그래서 신간이 나올 때마다 아는 지인께 부탁해서 빌려 보는데 정말 볼때마다 쩔어욤. 올해는 산 책이라곤 "왕은 웃었다" 밖에 없는데 정말 구매욕을 자극 하네요 ㅋㅋㅋ

올해 나온 판타지 중 재밌었던게 권왕전생, 왕은 웃었다, 죽어야 번다 인데 권왕 전생은 개그코드가 많아서 좋긴한데 이 작가님은  뒷통수를 잘치셔서 약간 불안하고 왕은 웃었다는 세계관도 독특하고 약간 성장물이라 참 좋은데 출판주기가 너무 김 -_-;; 그리고 이번에 출판된 내용된 이미 작년에 연재될때 다 봐서 실망했어요 OTL

그래서 저는 올해 최고의 작품으로 죽어야 번다가 아닐까 하네요 ㅋㅋㅋ

p.s 무협은 올해 다 고만 고만한거 같고 특별히 재밌었던게 없던거 같구요 개인적인 취향으로 게임과 현대물은 안봐요 ㅋㅋㅋㅋ

[Maverick]

ㅋㅋㅋㅋ 빼시면 더 좋은 감상글이 될 것 같은데...그래도 잘 봤습니다.
최고라는 데까지 동감하진 않지만 베스트 3 정도로는 꼽고있습니다.

[관측]

말그대로 지극히 개인적인..

[천상주]

저도 베스트 5 정도까지는 되는거같아요

[료라이]

베스트3 동감 강추

[은빛검풍]

베스트 5 강추+1입니다.

[별일임]

올해 판타지 TOP1 입니다 추천~~

TOP3 로는 죽번과 함께 권왕전생/폭염의용제를 꼽을수 있겠네요

[서래귀검]

저도 올해본것 중 판타지 탑에 두고 있음 ㅎ 권왕전생, 폭염용제,폭풍제왕, 블레이드헌터도 재밌기는 했는데, 딱히 감탄하면서 보진않았는데 죽번은 후반부 전쟁씬가면 폭풍전율을 저두군요. 무협은 금협기행이랑 천라신조가 특히 재밌었어요.

[淸流河]

판타지 작품중 올해 죽어야 번다를
능가하는 책이 안나왔다고 생각합니다.

[탄산수]

저도 재미있게 봤는데 반품 크리,,,

[약물폐인]

저도 베스트 중에 하나입니다. 나오면 서울에서 인천까지 가서라도
봅니다.... 추천합니다.

[핏빛늑대]

순수 판타지쪽은 점점 보기 싫어지더군요. 특색이 없고 짜임새도 없어서요.. 그랬는데 오늘 자베스 1,2권 순식간에 다 읽었네요. 2권 분량에다 작가님의 특성도 있어서 추천하긴 뭐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올해 유일하게 재밌게 읽은 판타지입니다.

[이씨네]

동조합니다.
작가를 주리를 틀어서라도
다음편을 내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거 해넘어 갑니다.
진즉에 감금하고 채찔질하면서 글을 쓰게 만들엇어야 하는데..

[호우속안개]

정말 개인적인 의견이시네요...

[진곰이]

저도 판타지 부분에서는 갑이라고 생각합니다.

2011 판타지 부분 top3에는 들어간다고 생각함..

[나모네모]

우려먹기 양판소에 찌들지 않은 아주 괜찮은 소설입니다. 게다가 인기는 있어도 필력이 아슬아슬한 작가들과 다른것 같아 다음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