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자]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무인 ‘진화운’

3권을 읽었다..

초반에 다시 본 문(門)이 아닌 문(問)을 봤지만

뒤에 가니 다시 문(門)으로 표기되어있었다.

1권서부터 느낀 건데...

약간은 억지스럽게 철학적 내용을 집어넣으려는 듯 보인다..

뭐 내가 아직 어려서인지 모르겠는데

억지스럽게 들어간 부분이 있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여자들과의 인연이 너무 많다...

이 부분만 빼고는 역시나 재밌다.

특히, ....그는 천상 급여꾼이었다

라는 부분이 상당히 웃겼다.. 앞부분과 완전 상반되는 내용이

뒤에 오니...

그리고 어제 알았다..

나는 나는 무법자가 1,2권만 출판된 줄 알고 지내왔다..

그러나... 3권까지 출판되었다는 걸 알고...

바로 책방으로 갔다...

그리고 빌렸다..

아... 4권은 언제 나오지?

아~ 빨리 나왔으면~~

[SinRok]

재미있었다는 말씀은 동감이 가지만 억지철학은 동감이 가지 않네요.
저는 너무 일방적으로 재미있게 봐서...^^;;
꼭 철학이라고 높여 말하지 않아도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볼수 있는 그런 작은 것이면서도 쉽게 무시할수 없는 오묘한 말들이지요.
솔직히 전작인 몽랑은 그런부분이 지나쳐서 오히려 해가 되었지만 이번작품인 무법자는 시간을 두고 생각할수 있는 부분을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아주 균형을 잘 맞춰놓았다고 봅니다.
무림의 평화같은 거창하고 스케일이 큰 작품은 아니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충분히 큰! 작품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무협을 보시는 분은 누구나 한번은 꼭 봐야하는 필수 작이죠.

[백면서생..]

직장인의 비애를 무협으로 풀어낸 수작!

[절대삼검]

무법자!! 최강입니다^^

[蒼空]

서글픈 급여꾼에 일상을 시원하게 아기자기하게 풀어내고 있죠..
진짜 급여꾼이 아니면 모를 급여꾼인생....
아! 난 언제쯤 급여꾼인생이 끝나고 급여주는 사람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