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었습니다.
술술 이야기가 풀려 나가기 시작하는 게;;
이전보다 재미가 없어졌다는 분들도 많지만
재미자체의 차이는 그다지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뭔가 석연치 않은 느낌은 들었습니다.
그 느낌의 정체는 학사검전에서 학사가 사라져버렸다는 것;;
그 스스로는 학사로 남으려 하면서 주변을 빙빙 돌고 있지만
사실 그가 보여주는 모습은 학사가 아닌 듯한 느낌
사실 그것이 단점이라는 건 아닙니다.
그냥 학사검전만의 것이었던 느낌이 연해졌다는 거지요
그래도 다음권은 여전히 기대만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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