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림에서 돌아다니다가 마루한님의 매화전설이란 제목을 보고 필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읽어나갔죠.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이상하게 제목처럼 매화가 전혀 안나오더군요. 이상하다 싶으면서도 다 읽었죠. 나중에 보니까 매화전설은 지금 새롭게 연재 한지 얼마 되지 않은것이고 제가 처음에 재미있게 읽은 글은 멸생지도 였어요.(제가 한문을 잘몰라서 댓글을 보고 알았어요.) 멸생지도는 제가 예전에 재미있게 읽은 탐그루와 비슷한 형식을 띄었어요. 대충 내용은 주인공이 어떤 심상치않은 반지(맞나?)를 주운 뒤부터 꿈에서 깨어나면 현실이고 꿈은 무협세계의 배경을 가지고 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그러면서 현실세계에서도 힘이 필요하게되어 꿈속에서 나오는 무공을 현실에서 조금씩 익혀 나가고 나중에는 한국에서 무공을 익힌 사람들도 만나고 그리고 자신의 힘을 약자들을 위해서 쓴다고 하는 내용이에요. 저의 조잡한 줄거리를 읽으시고 재미없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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