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무패존
작성
04.08.13 15:10
조회
1,587

정말 대 반전이 아닐 수 없다. 거의 끝 부분을 읽다가 나는 충격을 먹었다. 현문제이존이 마단주라니 허 참!

어째서 한 뿌리에서 태어난 현문과 마단이 왜 서로 싸웠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다.

백비가 마인들은 추출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을 이해되고 마단이란 가공할 만한 적이존재하기에 사천오주들은 마단을 경계하기 위해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성장해나간다.

나는 누가 현문과 마단을 창시하였는지 궁금하다. 자신들은 희생시켜더라도 사천무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몸을 바친다니 대단한 살신정신이다.

그리고 대형설서린을 읽다보면 개방의 분타도 나오는데 그러면 구파일방은 이 사실을 알고 있을까?

대형 설서린의 마직막은 끝이 매끄럽지가 않다.

그렇지만 대형설서린 마지막 반전을 참 충격적이다.


Comment ' 9

  • 작성자
    꼬마검수
    작성일
    04.08.13 15:40
    No. 1

    제이존이 마단주라니... 지금 10권 150페이지 정도 읽었는데... 충격이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풍도연
    작성일
    04.08.13 16:53
    No. 2

    성급한 결론이지요..
    하지만 읽다 보면 결과는 뻔합니다.
    마단의 시조와 현문과 무림의 정세... 무림을 효율적이고 정의라는 이름으로 지배하기 위한 안배이지요. 너무 사악하고 가증스럽지만 참 대단한 머리였습니다.
    마는 배격당하니 정으로서 무림을 지배하려하는데..(사천무림) 무엇이 옳게 보일까? 고민하다가 이이제이라는 교묘한 수법이 동원되었을...
    하지만 너무 황당했던것도 사실이지요. 그러나 전 알앗습니다.
    10권 중반부에 들어서면서 부터 그놈이 그놈이지 않을까하는.. 결과는 그놈이 그놈이던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土龍汗
    작성일
    04.08.13 16:56
    No. 3

    물론 결말 부분이 매끄럽지 못하기는 했지만
    결말 자체는 '사신'보단 깔끔하다고 느껴지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뚜띠
    작성일
    04.08.13 17:10
    No. 4

    그런데.. 만일 마단과 현문이 나뉘지 않고 한가지 힘으로 뭉쳐있을경우...
    중원 전체라면 모를까 사천 한 부분이라면 충분히 지배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왜 번거롭게 나누어 놓아서 머릴아프게 했는지..
    .
    아무리 '정파는 좋은일만 한다'라는 가정이 있지만..
    요즘엔 그런거 다 탈피하잖아요..
    .
    마지막의 반전이.. 저에게는 별로 와닺지 않았지만..
    어쨋든 열권 잘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남훈
    작성일
    04.08.13 20:19
    No. 5

    흐음..전 그래도 마지막 반전...대충은 짐작했지만..설마 설마 했는데..컥..
    괜찮더군요..그 발상이..흐음..근데 그 묵천..머더라..기억이 안나네..암튼 마단주가 극성으로 익힌 그 무공말입니다..그게 절대의 무공이었다는게 좀 의외더군요..그리고 저도 뚜띠님의 의견에 동감..차라리 사천이 아닌 중원 전체를 배경으로 넓혀서 스토리 전개를 했다면 괜찮았을듯 싶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작은마응
    작성일
    04.08.13 22:36
    No. 6

    재미나게 보긴 했지만..주인공이 깨달은거
    창과 방패 등등 마단이 무공만 연구 했는데
    그 넘치는 시간으로 그걸 못알아냈다는게 신기해요
    암혼사였나?.. 까먹었네...단파도 가지고 있었다는 마단이
    암혼사를 조사못했다고 생각하는건 이상하구요..ㅡㅡ;.

    그리구 마단과 현문의 관계는 완전 억지 왜 그렇게 나누엇는지 모르겠어요 서로 싸우면서 라이벌 의식 불태우는건가?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검은바다
    작성일
    04.08.14 00:49
    No. 7

    제이존 등장했을때 딱~~~애가 마단주군......필이 팍팍 오더군요..
    제이존이 마단주라는건 눈치챘었지만 막상 현문과 마단을 같은 문파라고 밝히고나니 왠지 김이 팍샜습니다 ㅋㅋ
    전 차라리 사신의 결말이 더 좋았드랬습니당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롤플레잉
    작성일
    04.08.14 01:02
    No. 8

    정말 이해가 안가는 결론이지요. 현문과 마단으로 구분해서 악인들을 끌어들일 필요가 없는거지요. 그정도 힘이면 악인들을 그냥 죽여도 충분하지요. 암혼사가 일인 전승일 필요도 없구요.

    왜 암혼사는 일인 전승입니까?

    설봉님이 아프셔서 빨리 끝내기 위한 결말이었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갑니다만.

    설봉님, 시작은 참 참신한 글들인데 다들 끝이 허망하네요. 책 쓰는 것으로 충분한 수입이 보장되지 않아 다작을 하기 때문에 그러신지.

    얼마나 아프신지 궁금합니다. 아는 분 올려 주세요.

    하여튼 말이 안되는 걸 다 쓰려면 한참을 써야 할 정도로 말이 안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혼천일월장
    작성일
    04.08.19 12:04
    No. 9

    다들 끝까지 보신분들 맞나요?

    마단주는 정작 마인이 아닌겁니다. 마단의 존재이유는 뭘까요?
    제가 해석한 바로는 넘쳐나는 마인을을 제어하기 위한곳이 바로
    마단입니다. 그 수단중의 하나가 "절대무의 완성" 이라는 과제이고요.
    그리고 절대무란것은 사실 존재하지 않습니다. 마단주가 익힌
    묵천신공 역시 절대무가 아니지요.

    이래 저래해서 마단의 힘이 통제하기 힘들정도로 커지는 순간 그것을
    터뜨려 버리는 도구로서 현문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마단주는 암중에서 현문을 조종하고 있는것이지요. 알고보면
    이사람이야말로 무림을 암중에서 보호하는 사람이랄까... 그래서
    설서린이 흔쾌히 마단주를 맡는것이겠지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679 기타장르 한수오 - 아수라 7권 +3 Lv.1 窮極의悟義 04.08.14 1,405 0
4678 기타장르 http://www.go-ebook.com/ 체험감상입니다. +4 Lv.99 밝은달 04.08.14 1,303 0
4677 판타지 Queen's Heart - 여인의 Force. +1 Lv.15 예린이 04.08.14 837 0
4676 기타장르 의선을 읽고 비평을 해봅니다 +11 Lv.1 이탈리네 04.08.14 1,403 0
4675 무협 용천향 - 전작의 분위기 그대로? +4 Lv.15 예린이 04.08.14 1,084 0
4674 판타지 델피니아 전기 - 영양가 만점 ^^ +7 Lv.15 예린이 04.08.14 1,575 0
4673 판타지 라이즈 - 예상을 뛰어 넘는 몰입감... +4 Lv.15 예린이 04.08.14 1,440 0
4672 무협 괴선. 무당마검. 무정지로. 무종도담. +7 소봉 04.08.14 2,938 0
4671 판타지 유쾌하다. 비커즈~ +10 Lv.4 쥬리크리 04.08.14 1,632 0
4670 판타지 [블로우]-인간의 내면을 후벼파는 음울하면... +6 Lv.1 홍루자s 04.08.13 1,463 0
4669 판타지 블로우를 읽고 Lv.4 쥴리안 04.08.13 966 0
4668 무협 반고의 칼3권을 읽고..강추라는 말로도 부... +8 Lv.1 남훈 04.08.13 1,682 0
4667 판타지 카르세아린의 뒷 이야기...'더 크리쳐' +11 Lv.1 파이뚱 04.08.13 2,344 0
4666 무협 나만의 사대천왕!!! +4 Lv.1 피러팬 04.08.13 1,521 0
4665 무협 대지에 부는 바람 꽃향기에 취하다. +2 Lv.77 수처작주 04.08.13 1,054 0
4664 판타지 칠성 전기를 아시나요.......... +20 Lv.76 악돌이 04.08.13 1,991 0
4663 판타지 드래곤 라자를 읽으신 분들!! +30 Lv.33 무협폐인 04.08.13 1,568 0
4662 무협 하성민님의 화랑 +4 Lv.8 hyolgiri.. 04.08.13 830 0
» 무협 대형 설서린 10권을 읽고...(10권 읽은 분... +9 무패존 04.08.13 1,588 0
4660 무협 이현신님의 <의선>을 읽고. +3 Personacon 검우(劒友) 04.08.13 975 0
4659 무협 신승-재밌지만 뭔가가 부족한듯. +18 Lv.14 취검取劒 04.08.13 1,313 0
4658 기타장르 멸생지도를 추천합니다 +3 Lv.77 수처작주 04.08.13 1,125 0
4657 판타지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글쎄요. (네타 포함) +14 Lv.42 보위 04.08.13 1,532 0
4656 무협 점창사일 -정규연재1 Lv.70 운진 04.08.13 849 0
4655 기타장르 소설속 여주인공들이 마음에 안드는 이유... +23 Lv.1 도래솔 04.08.13 1,950 0
4654 기타장르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주의 소설주인공,.. ... +10 Lv.21 레이반 04.08.13 1,556 0
4653 기타장르 앙신의강림-9권 +11 Lv.1 우놔군 04.08.12 1,473 0
4652 기타장르 무극 추천합니다. +22 Lv.99 [황소] 04.08.12 2,298 0
4651 기타장르 먼치킨이 싫다. +12 Lv.14 백면서생.. 04.08.12 1,840 0
4650 무협 [비평모임] 도조님, "도조이야기" (정규2, ... +7 Lv.1 비평단 04.08.12 1,059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