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보아온 무협소설의 소재가 아니다.
이 소설에는 다른 무협소설의 구대문파나 오대세가 또는 마교
가 나오지 않는다.
대신 밀법이나 술법, 사술, 부적등이 나오는 소설이다
무척이나 신선한 소재고 또한 재미있는 소설이다.
흑첨향에 대한 다른사람들의 글을 보니
마지막에 너무 빨리 끝을 맺었다고들 했다.
뭐 그때가서 보겠지만.. 이런 소재의 무협소설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해봤다.
이 소설을 읽고 나서 머리에 떠오르는 네 글자가 있었다.
천.녀.유.혼.
이 소설을 읽고 나는 천녀유혼에 대한 영상들이 떠올랐다.
아무튼 꽤나 신선하고 재밌는 소설이다.
안 봤다면 봤으면 하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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