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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 유세하
작성
03.12.17 19:22
조회
3,142

  오랜만에 책방엘 갔더니 많은 책을 보고 고민하는 내게 책방 주인님께서 다가오셔서리 보라던데 일단 조금밖에 못읽은 상태입니다만은 꽤 재미있었습니다.

작가는 사마달, 낭궁검(맞나?) 합작이고

  옛날에 스포츠 신문에서 연재됐다고 하더군요 인기도 많았다고......

1권 내용은 우연히 기연을 얻고 사건에 휩쓸려 죽을 지경에서 살아나서 새롭게 이름을 고치고 떠나간 사랑을 찾아 다니는 뭐 그런 얘기였습니다.


Comment ' 10

  • 작성자
    낙원
    작성일
    03.12.17 19:46
    No. 1

    검궁인 입니다;; 어쨌든 저도 재미있게 읽었죠. 좀 얇은게 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앨류
    작성일
    03.12.17 20:03
    No. 2

    3년전...제목이 멋져서 봤습니다...볼거 없을때는 그럭저럭
    볼만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8walker
    작성일
    03.12.17 23:09
    No. 3

    검궁인 소설 중에 그런게 있었나염.. 으흠..작년 무협 처음 읽기 시작할때 검궁인 소설 많이 읽었죠. 코믹하고 야시꾸리한 내용이 많아 재밌더군요..크험.. 공장무협처럼 천편일률적인 스토리나 문체도 아니고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천마묵장
    작성일
    03.12.17 23:54
    No. 4

    가입후 처음 글 써 봅니다.
    월락검극천미명은 신문연재 훨씬 이전에 대본소 시절 무협지 한질이 7권일 때 19권으로 나왔던 것으로 기억나고 이 때의 사마달은 최고의 인기작가였죠.

    이 때에 무협은 지금보면 유치하지만 그 때 보던 사람들은 지금 좋은 무협지를 봤을 때의 감동과 비슷한 감정으로 봤던 기억이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정혈
    작성일
    03.12.18 01:15
    No. 5

    천마목장님 상당히 좋은 말씀을 하셨읍니다. 그당시 이소설은 누가뭐라하더라도 최고의 소설임에는 틀림없읍니다. 저는 요즘 구무협은
    응응(?)이야기와 황당한 기연으로 전개한다고 욕을 먹는 경향이 상당히 많은데, 이 질책은 요즘 경향으로 보면 깨달음의 무협하고 같은 입장이 아니진 생각하고 있읍니다. 구무협은 그시대의 독자와 상업서의 수준에 대한 반영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예류향
    작성일
    03.12.18 01:41
    No. 6

    상당히 훌륭한 작품입니다. 94년 이전이라면 우리나라 최고의 무협을 꼽아라면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만한 작품입니다.

    더구나 '월락검극천미명'이 한국무협 사상 최악의 '용두사미'작품의 다섯 손가락안에도 들어갈만한 작품임을 감안한다면 더욱 그렇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8walker
    작성일
    03.12.18 01:54
    No. 7

    사마달님 작품이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무적염왕
    작성일
    03.12.18 07:35
    No. 8

    원래는 24권 예정이었는데 출판사 사정으로 줄엇데요
    나중에 더나올줄 알앗는데 안나오더군요 섭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천산소호
    작성일
    03.12.19 00:07
    No. 9

    읽으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대부분 허무하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재밌게 읽긴 했지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해동어은
    작성일
    03.12.26 10:57
    No. 10

    저두 어렸을때 그러니께 고3땐가 읽었는데 당시 우리나라 최고의 인기작가 공동으로 쓰고 또한 최장편으로 나온다고 하여 기대를 많이 하였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읍니다. 천마서생이나 구천십지제일신마등 우리나라 정통기정무협소설의 대표작을 집필하였던 작가들 치고는 무협의 생명이랄수 있는 후련함과 장쾌함이 많이 떨어진 작품이었다고 기억합니다. 또한 검궁인님의 혈륜공자를 보고도 실망을 많이 하여 그 후로는 그 분들의 작품이 손에 잡히질 않았읍니다.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무협소설의 황금기를 이끄셨던 분들에 대한 점은 부인할 수도 없고 존경하여 마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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