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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1 차카
작성
10.02.24 01:13
조회
2,392

작가명 : 성진

작품명 : 더로드

출판사 : 청(출)어람

더로드를 읽고 여러가지 생각이 나서 비평란에 올려봅니다.

듣도보도못한 잡다한 스킬들

전작 더원이 아닌 크래쉬와의 연결구도

예언드립

총 세가지 입니다.

1.듣도보도못한 잡다한 스킬들

본문중에 끝도없이 나오는 잡스킬+잡조합스킬

이 부분은 아 그렇구나 혹은 생각없이 넘기는 부분이 되버리고 말았죠. 조금만 개념에 대해서 깊게 설명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또한 분명 숙련도에 따라 사기성이 짙어진다는 설정으로 기억하고 있고 잡조합스킬의 경우 스킬숙련도가 0부터 시작하는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엘리멘탈 버스터 데몰리션을 예로 들수 있습니다.) 그런데 숙련도가 저조한 조합스킬들이 위력이 좀많이쌘듯?

2.전작 더원이 아닌 크래쉬와의 연결구도(미리니름)

더로드 8권의 '아수라'는 퓨전판타지(이계물) 크래쉬의 진이 타는 AMS(크래쉬의 최첨단 이족보행로봇)+자이언트라는 무시무시한 조합의 굇수와 이름이 같습니다.(리치께서 만들어 주십니다.) 더로드의 '아수라'는 주인공이 붙힌 이름이긴 하지만 크래쉬의 '아수라'랑 이름이 같은걸 보면 더원처럼 섞어줬으면 하는 바가 있지만(예를 들자면 굇수자이언트 아수라에 대한 기록이라던가 퀘스트라던가 부품이라던가 이것저것) 크래쉬는 사장되었습니다. 이점이 좀 안타깝네요.

3.예언드립

중반쯤에 '훗날 이 전투는~' 하는 예언드립이 몇개 나옵니다. 4권인가 5권인가 할걸요. 그런데 이 예언드립은 더로드의 이야기구조상 크나큰 흠입니다. 이해 하지 못하시는 분을 위해 설명을 하자면 전이가 이루어 진다면 유저들은 전투를 기억한다는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고로 전이가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 것이죠. 심해봐야 캐삭정도?

ps.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그리고 쓰다보니 생각난건데 신의 심판자 진(크래쉬)과 더로드의 신은 좀 비슷하네요 마지막권에 각성하는것도 그렇고(더로드는 마지막권에 각성할느낌)


Comment ' 12

  • 작성자
    홍암
    작성일
    10.02.24 01:39
    No. 1

    1번, 저 역시 어느 정도는 공감이 됩니다. 그래도 스킬 명을 잘 읽다보면 어느 정도 상황묘사가 되서 좋긴 하더군요. 그건 작가님의 선택이라고 생각하고요. 좋게 보는 독자도 있고, 안 좋게 보는 독자도 있을 거라 생각 합니다.

    2번, 확실히 그런 감이 있네요. 저의 생각으로는 작가님께서 빨리 종결 짓기 위해서 어떤 부분들은 뛰어 넘으시는 듯 하더군요. 예를 들어 광화문 사건에 대한 사회적 이슈같은거요. 오히려 광화문 사건에 대한 설명 부족이 아쉽더군요.

    3번, 흠.. 그런 예언드립으로 인하여 뒷 권을 봤을 때, '이건 예전에 예언한 거랑 같잖아. 작가가 미리니름을 하고 있네' 하는 내용은 기억이 나질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차카
    작성일
    10.02.24 01:42
    No. 2

    3번 설명은 미칠듯한 미리니름 드립으로 인해 설명을 못합니다. 양해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곰탱이퓨
    작성일
    10.02.24 02:01
    No. 3

    이소설은 그냥 설정집이에요................ 난 하룬으로넘어가겠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10.02.24 11:55
    No. 4

    3번 예언드립은.. 있어도 별 문제 없지않나요??
    어차피 주인공이 이기는건 당연한거고....
    (만약 진다면... 9권에서 배드엔딩으로 소설 끝 --)

    어떻게 전투를 해서 이기냐가 중요한거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차카
    작성일
    10.02.24 12:49
    No. 5

    전투 차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02.24 12:54
    No. 6

    3번은 그냥 취향차이같네요. 2번은 전작들을 알아서 쓸데없이 신경쓰이는걸로 보이고요.조합스킬의 경우 이건 설정놀이라, 좀 껴들기 뭐하죠. 좀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흐름상 굳이 쓸 필요도 못느끼겠더군요. 아무튼 가장 큰 단점은 주인공의 직업특성때문인지, 위에 어느분 말처럼 설정집처럼 나온다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선위
    작성일
    10.02.24 19:56
    No. 7

    더로드를 좀 재미있게 보는사람으로써,

    1/ 스킬 그다지많이안쎌껄요? 분명 다른클래스보다 쌔긴쌜겁니다. 하지만, 무적자 주인공을 제외한 나머지 성기사와의 전투에서도 말했듯이 에징간한 노력없인 안돼고, 스킬도 무지막지하게 난사해야 보스 하나씩 겨우녹습니다. 어느정도의 주인공의 사기성이없다면, 일인군단이란 슬로건을 만족시키지못합니다. 게임에서 일인군단 하려면 이정도는 돼야한다. 라는걸 보여주는듯?

    2/전작을 못봐서


    3/예언드립이라, 위엣분말씀대로 그냥 취향차이입니다.
    엄청난 플레이를 보여준다면, 음. 와우의 투기장신 '용개'님을 들수있겠네요. 그런식으로 어느정도 유저들한테 퍼진다는 점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차카
    작성일
    10.02.24 20:23
    No. 8

    선위/1번은 숙련도0인 스킬에 관한거지 주인공의 먼닭성을 따진게 아닙니다. 3번은 저를 답답하게 하시네요... 전투관련 드립때문에 적은게 아니라 결말과 관련된 예언이라고 생각해서 쓴겁니다. 전이의 유무를 초반에 밝히면 결말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으뉴
    작성일
    10.03.02 22:53
    No. 9

    조합스킬이 스킬로 등록되잇는건가요 ??
    아닌것 같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차카
    작성일
    10.03.04 23:13
    No. 10

    예비군인/7권에서 드래곤잡고 조합스킬의 숙련도가 오르는 장면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선위
    작성일
    10.03.14 12:04
    No. 11

    결말이 어찌됄지는 모르지요? 아마, 이기긴하겠지요. 살아남은 사람들이 이걸 이렇게 기억했다이니까, 근데 마지막에 주인공이 죽을수도있고, 유저들 개몰살하고 희생해서 게임이란 무서운것이다. 라고 남겨줄수도있을테고 아니면 유저랑 전부 몰아내고, 그들은 스타가 돼고 여러가지 스토리 잡을수있습니다. 그리고 다른소설도 마찬가지아닌가요? 제목이 군림천하면 '군림천하' 하겠지 이런생각 안하시나요? 더로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1권에서 일인군단 독보천하의 시작이다라고, 슬로건을 내건것도, 다른소설과 다를빠없습니다.

    결말은 무진장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우문자
    작성일
    10.03.24 01:10
    No. 12

    정작 소환계열 네크쪽은 안써주신 ㅜㅜ엉엉 내가 좋아하는 쪽인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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