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눈물을 마시는 새.

작성자
Lv.25 남화
작성
08.08.13 22:16
조회
1,710

작가명 : 이영도

작품명 : 눈물을 마시는 새

출판사 :

4권을 덮고 나서 압도적이란 단어를 떠올렸다.

그만큼 커다란 무언가가 가슴속에 꽉 차오른 느낌이었다.

하나로 설명되지 못하는 복잡함이 충만해 있어

나를 빨아들였던 세계가 펼쳐진 책장의 마지막을 넘겼을 때

소설의 기쁨을 얻었음에 행복했다.

나를 매혹시켜 헤어나지 못하게 하는 글의 기쁨을

연거푸 느끼게 되어 즐거운 여름이다.

작가에게 경의를 표하며,

이러한 글이 다른 언어의 사람들에게 보여지길

바래본다.


Comment ' 11

  • 작성자
    Lv.63 김민혁
    작성일
    08.08.13 22:55
    No. 1

    눈물을 마시는 새는 해외에 번역되어(잘 번역되어야 하겠지만...) 팔린다고 해도 잘 나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설령 잘 팔리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동양판타지로서의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명옥
    작성일
    08.08.13 23:27
    No. 2

    세계관의 완벽성이 놀라운 작품이죠.
    얼마나 치밀하게 구성했을까 생각해보면 그저 후덜덜할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08.13 23:37
    No. 3

    한국의 톨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8.13 23:58
    No. 4

    그냥 제목만으로 다른 작품을 관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백면걸인
    작성일
    08.08.14 02:52
    No. 5

    infel 님...
    제목만으로 ...... ㅋㅋㅋㅋㅋ 빵터졌습니다 >ㅁ< b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8.15 01:26
    No. 6

    저도 이 소설이 영어로 번역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었습니다. 한글의 특유한 어감은 살리기 힘들더라도 충분히 통할 꺼라 생각됩니다.
    제가 지금까지 본 모든 소설 중에서 감히 최고의 재미와 감동이었다고 말할 수 있는 작품이지요. 저도 옜날의 감동이 다시 느껴지는군요.

    눈마새 -----> 최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정쿤
    작성일
    08.08.15 17:22
    No. 7

    눈마새는 정말로 윈터러와 더불어 제가 본 모든 판타지 소설중에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슬레이
    작성일
    08.08.16 00:29
    No. 8

    허 정말 눈물을 마시는 새는 엄청난 명작이지요. 피를 마시는 새는 그에 비해 악평이 좀 있던데 전 둘다 감명깊게 봤습니다. 특히 치천제라는 케릭터에 푸욱 빠졌었죠. 그다음 후속작이 물을 마시는 새라는 소문이 있던데,,, 있다면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백금의화살
    작성일
    08.08.16 03:08
    No. 9

    아아 이라세오날 라세는 정말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빠나나우유
    작성일
    08.08.16 11:31
    No. 10

    전 사모 페이만 생각하면 가슴이 아련한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남화
    작성일
    08.08.16 13:51
    No. 11

    전 케이건 드라카 팬입니다.
    감상평 쓴 후 케이건 나온 부분만 한번 재독했어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241 판타지 흑태자 +8 Lv.39 둔저 08.08.14 3,273 0
4240 판타지 흑태자 +3 Lv.1 엘마인 08.08.14 2,858 1
4239 판타지 미카엘게이트3권을 읽고 단순 감상 +13 Lv.81 암혼 08.08.14 2,168 0
» 판타지 눈물을 마시는 새. +11 Lv.25 남화 08.08.13 1,711 1
4237 판타지 전민희[세월의돌] +8 Lv.1 우차싸 08.08.13 3,133 0
4236 판타지 색색만만환희공을 보다가 +5 Lv.13 아이스더블 08.08.12 3,300 0
4235 판타지 가위님의 <싸울아비룬>을 읽으며 +16 Lv.16 쭌님 08.08.11 2,904 3
4234 판타지 크래시 블레이즈 +2 Lv.31 자쿠 08.08.10 872 0
4233 판타지 추천- 스트레이 (stray) +4 Lv.1 아웨 08.08.10 1,865 0
4232 판타지 명랑조교학원물 [뮈제트아카데미] +12 Lv.4 spreee 08.08.10 2,834 1
4231 판타지 소름돋는 흡입력 - 황야. +5 Lv.11 KoCaPan 08.08.10 2,006 0
4230 판타지 나이트 메어 +2 Lv.91 인풋로멘 08.08.10 1,505 0
4229 판타지 소름돋는 중세이야기 [불멸의 기사] +15 Lv.4 spreee 08.08.09 3,438 2
4228 판타지 박정욱님의 황야 - 연재중 +1 만년음양삼 08.08.08 1,161 1
4227 판타지 월광의 알바트로스 추천합니다. +3 Lv.33 회심의일격 08.08.07 1,655 1
4226 판타지 [판타지]에뜨랑제, 초인의길 - 읽는 즐거움... +6 Lv.1 테르미도르 08.08.07 2,569 4
4225 판타지 월광의알바트로스를 통해본 능력에 대한 반응 +11 Lv.99 검은연꽃 08.08.07 2,735 3
4224 판타지 테페른의 영주, 작품으로 바라본 세계. +5 월광인 08.08.07 2,445 1
4223 판타지 저는 집사입니다...재미있게 읽었습니다. +6 Lv.79 노을1 08.08.06 2,764 0
4222 판타지 다시읽은<용검전기>, 절제된 비장미.. +3 Lv.23 바둑 08.08.06 2,417 2
4221 판타지 시니어 님의 <불량스크롤 잔혹사> +20 Lv.1 흑오조 08.08.05 2,403 1
4220 판타지 패시브마스터 3권..감정이입이 안된다. +6 Lv.79 노을1 08.08.04 4,553 2
4219 판타지 [리뷰] 한국 환상 문학 단편선(황금가지) +4 Lv.3 팔란티어 08.08.04 1,131 2
4218 판타지 마법공학...너무나 상세해서 늘어지는 아쉬움 +8 Lv.79 노을1 08.08.03 2,847 2
4217 판타지 [추천] 시간의 마술사(Time Walker) +1 Lv.25 티미. 08.08.01 1,413 0
4216 판타지 제논 프라이어 5권(完)+광염도제1,2권을 읽... +3 Personacon 시트러스 08.08.01 1,689 1
4215 판타지 워커6권을 읽고 +2 Lv.46 단테 08.08.01 1,762 0
4214 판타지 쥬논님하~ 흡혈왕 바하문트 +7 Lv.1 狂舞者 08.07.31 2,437 3
4213 판타지 쥬논님의 <규토대제>를 읽고 +8 Lv.16 쭌님 08.07.30 2,326 1
4212 판타지 시린의 영주, 오래간만의 코믹판타지 +7 Lv.51 퇴근빌런 08.07.30 2,874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