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주용님 (필명 취룡, 후계자 등..)
작품명 : 연대기
출판사 : 백기사 - 로크미디어
광시곡 - 조모동네 연재완결
나이트사가 - 문피아 연재완결
강철의 기사들 - 뿔미디어
기상곡 - 문피아 연재중
자.. 제가 드디어 취룡님의 작품들을 다 읽었습니다.
백기사를 교보 ebook으로보고, 광시곡을 조모 동네에서 읽고, 나사를 문피아에서 읽고, 강철을 문피아에서 읽다가 출간후 구매해서 다 읽고, 요즘은 조용하지만 기상곡도 연재분은 다 읽었고...
결국 오늘 새벽 강철의 기사들을 끝으로 다 읽었습니다.
제목에 굳이 한 작품을 언급하지 않고 연대기라고 한것은 취룡님의 위 5작품이 모두 하나의 세계관인 '연대기'속의 이야기이며 크게 본다면 연대기라는 소설의 챕터 하나 하나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며 각 소설별로 따로 감상을 써보고자 마음 먹었기 때문입니다.(이렇게 말하지만 언제 다 쓸지도 모르고 완결작에 대해서만 쓸 예정이기 때문에 기상곡은 나중으로...)
그 시작으로.. 연대기 전체를 집어 보고자 합니다.
[연대기]
그것은 미쳐버린, 결국 소멸한 세상 이데아를 제외한 2개의 단독세상과 11쌍의 쌍둥이 세상의 이야기입니다.
위의 5가지 소설들은 이중 쌍둥이 세상에서의 이야기이며 그 세상에서의 크고작은 일을 겪는 주인공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이야기들이 모여서 공주님의 기사들과 왕의 가신이라는 두 세력의 싸움을 보여줍니다.
제가 볼때 연대기의 가장 큰 재미는 그 설정이 아닐까 합니다.
하나의 설정을 공유하는 소설이야 이 외에도 있지만 그래도 어떻해요. 전 연대기가 끌리는 걸요..ㅋㅋ
일단 작가님께서 공개하신 스토리 진행은
전주곡->아포칼립스 3부작->기상곡(연)->광시곡(완)->야상곡->주명곡(백기사(완))->담시곡(강철의기사들..일껄요?(완)->진혼곡(나이트사가(완))->소야곡->황혼과 밤과 새벽->후주곡
이렇게 계획하고 계시답니다. 이렇듯 이어지는 소설이라서 다른 소설에 나온 주인공이 또 다른 소설에 나오기도 하고 그렇답니다.ㅎㅎ
아... 뭔가 쓰다보니 뭔말하는지도 모르겠고... 어중간하게 추천글같기도 하고... 어차피 연대기는 소설이 아니고 설정이니깐... 다음에 쓰게될 주명곡(백기사)부터 감상쓰면 되겠지...
아무튼!!! 이번껀 제 자신이 예전에 취룡님께 말씀드린 작품 다보고 후기 꼭 쓰겠다는 의지를 다잡기 위한 글이며 다음글부터 감상을 쓰겠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감상글을 기대해주세요..
p.s아!! 연대기는 처음 읽을때보다 2번째 읽는게 더 재밌습니다. 처음 볼때는 몰랐던 복선이라던가 나중에 알게된 연대기의 설정지식을 알고보면 그 재미가 두배!!!
p.s2그리고... 연대기의 묘미 용어해설도... 쵝오!! >_<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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