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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스토어1-4권을 읽고

작성자
Lv.11 레듀미안
작성
11.12.14 22:29
조회
6,220

작가명 : 정준                      (하)..

작품명 : 기적의 스토어

출판사 : 루트미디어(현판)

(취향이 반영)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인세에 존재할 수 없는 물건들로 인해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루는 소설이다.

내용전개는 다르지만 예전에 읽었던 이계만화점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머리속에서 대조 비교 작용이 일어났다.

현대판타지에 보통 등장하는 빼어난 여주인공(무려3명), 무공과 마법

아티펙트, 그리고 조폭까지 다 버무려져있으며 주인공이 돈을

좋아하는 것까지 왠지 기운이 빠지는 설정이다.

현판에서 새로운 걸 찾는건 과욕일까..

다만 흥미로운건 주인공의 등업으로 인해 TV에서 탈피한것과

시청자들간의 혈투가 예상되는 다음권이랄까.

본격 그럭저럭 능력자 앤 하렘물이 되지 않기를 기대해본다.


Comment ' 7

  • 작성자
    Lv.92 land
    작성일
    11.12.14 22:58
    No. 1

    비평란으로??

    기적의 스토어 3권까진 잘 보았고 4권이 좀 루즈해지는 듯... 나름 시간때우기엔 잘 읽히는 소설입니다. 가벼운 글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굳일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ko*****
    작성일
    11.12.14 23:01
    No. 2

    하렘이 되든말든 상관은 없는데 막 주변사람들한테 상품 퍼주고 이런건 없었으면 좋겠음.......근데 상품들 가격이 너무 싼거 같아요. 재벌급이 시청자되면 홈쇼핑 그냥 인수하겠던데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레듀미안
    작성일
    11.12.14 23:02
    No. 3

    비평과 감상은 종이 한장 차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오그레
    작성일
    11.12.15 13:46
    No. 4

    보다가 소설가 되는게 참으로 쉽구나. 어렵지는 않구나. 나도 할거 없으면 소설가나 되볼까..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소설이였습니다.
    주인공 가족은 여동생과 어머니둘입니다. 여동생성격은 요새 흔한 츤데레 성격입니다. 어머니는 아예 생각 자체가 없이 살고요.
    처음부터 삐걱거리는 내용은 끝까지 유지되더군요. 어릴적 고등학교때 같은반 급우가 어려우니까 쓰라며 300만원을 줍니다.있을수 있는 일이죠.
    하지만 한번 생각해 보죠.내가 고3때 같은반이였던 이름도 기억 안나고 들어도 한참 생각해야할 정도의 사이. 그리고 연락하고 지냈던 사이도 아니였는데 뜬금없이 찾아와서 돈을 주고 사는데 보태 쓰라며 준다는 설정이 자연스럽나. 어이가 없습니다.나중에야 친한 친구라니..친한 친구가 이름을 말해도 기억이 안날정도이고 고3때 같은반이라고 말해줘도 바로 생각이 안나는게 친한 친구라는 설정인가.

    중간엔 친구 어머니가 아픈데 병원비가 없어서 도와달라는 전화가 옵니다. 이때쯤 주인공은 벌이가 억억거리는 정도죠.개인 사업을 이것저것 해서 돈이 풍족한 상태입니다.어떻게 도와줄까요?
    엄청 기발한 발상입니다. 병원장 아들을 두들겨 팹니다.무식하게 두들겨 패서 공짜로 수술비를 해결합니다. 웃긴건 두들겨 맞은 원장아들은 지외제차를 팔아서 사과비라며 가져오죠.

    이것 외에도 여러가지 저로서는 버티기 힘든 설정과 사건들이 난무합니다.이소설 보면서 느낀건 작가가 자기가 하고 싶었던 일을 그냥 아무생각없이 적은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이댓글이 비평이 될지 비난이 될지는 모르겠네요.어쨋든 내가 이글을 읽고 느낀 점을 적은것일 뿐이고 이글이 재밌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비난이 될수도 있겠죠.각자 취향에 따라 다른것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작성일
    11.12.16 15:45
    No. 5

    오그레님/

    저도 그 장면 생각나는데 잘 읽힙니다. 님이 쓰니 엄청 개연성없고 잘 못 쓴것처럼 느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핑유홀릭
    작성일
    12.04.15 18:09
    No. 6

    슈레기 오브 슐기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Longinus
    작성일
    13.06.15 12:23
    No. 7

    나름 킬링타임은 되는 것 같은데 오타가 진짜 심해요. '일부러'를 '일부로'로 쓰는 것부터 시작해서 '되'와 '돼'도 구분 안 되어 있고―' 되.', '되?' 등 한두 개가 아니네요.― '박다'를 '밖다'로, '벌이다'를 '버리다'로 쓰는 등 이게 출판물인지 의심이 될 정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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