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일성
작품명 : 공간참
출판사 : 청어람
일성님의 빙공의대가를 참 재밌게 읽었죠
공간참이란 작품이 일성님 작품인줄 이제야 알고 일독을 하는데
왜 별 인기를 못끌고 평점도 낮은지 어느정도 이해가 가더군요
기본적으로 일성님의 문장력이 있기에 글자체는 좋지만
주인공와 그 사부의 배경이 좀 거부감이 듭니다.
간단히 말해
어느 무림단체에서 주인공 사부의 지인이 영약을 훔치고
쫓지말라는 의미에서 주인공(막 태어난 단체주인아들)을 납치해서
도망을 칩니다. 영약은 주인공사부의 생명연장을 위해서죠.
그렇게 2년종안 주인공과 지내고 주인공을 표국을 통해 자기아버지에게 보내는데 어찌어찌 주인공은 다른 사람들에게 가게되고 또 어찌어찌 주인공은 다시 주인공사부와 만나게 되는데 이 주인공 사부가 또 골때립니다. 자기가 추구하는 무공의 완성을 주인공을 통해 보기위해(역시나 주인공이라 기재거든요) 자기가 주인공의 백부다 하고는 제자로 삼거든요.
여기까지 보고 그만뒀습니다.
이건 머 납치범이 한 가정집에서 돈훔치고 아이도 훔쳐서 도망치고 그 아이를 내가 부모다 하고 거짓말하면서 키우는거나 마찬가지니 쩝..
글자체는 좋은데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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