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왕 14권(완)을 보고~~

작가명 : 백야

작품명 : 염왕

출판사 : 파피루스

드디어 염왕 완결이 났습니다..장예추의 복수는 끝났지만 다시 시작을 예고하는 그런 결말이었습니다. 백야님의 다음작은 무림오적인데 무림포두와 염왕의 완결판이 될것같네요. 새로운 주인공이 등장해서 강만리, 장예추와 같이 싸울듯한데..제가 무림포두를 안읽었습니다. 염왕을 재밌게 봐서 무림오적을 볼려면 무림포두를 봐야할것 같은데..갈등 생깁니다. 감상란 좀 둘러보니 포두가 여자들한테 엄청 약해서 꽤나 휘둘린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그런 주인공을 아주 싫어해서요...봐야하나 ??

[푸딩맛나]

무림포두 잼나요 ... 여주한테 마구 휘들리지는 않아요 ^^

[墨歌]

....완결이라고?

[나태.]

결혼은 무사히 끝냈나요?

[모노레]

제가 보기엔 어째 죽은듯보이던데요?

[나태.]

모노레 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큰 스포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

[용세곤]

저 무림포두 1권 읽어봤는데 전 별로 였습니다. 하하. 뭐 취향은 다르니까요

[말타기]

아 벌써 완결 났구나.13권까지는 읽었는데..결혼이 무사히 끝나지 않았나봐요?

[라돌군]

무림오적에 등장한다면 장예추는 안죽은 거겠죠.. 뭐그런거지요?

[저녁햇살]

개인적으로 무림포두를 더 재밌게 봤습니다

[소이불루]

저고 개인적으로 무림포두가 더 나았다고 생각하는데 염왕이 완결이라... 봐야하는가 고민이군요.

[Yorda]

무림포두 쪽이 글은 더 짜임새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무협'스러움이 염왕만 못해서 취향을 좀 가릴 수 있어요.
그리고 여자들에게 휘둘리진 않고요 김용의 영웅문과 비슷한 정도? 주요 여캐 중 한명이 너무 뛰어나서 그럴뿐이지 딱히 주인공이 헬렐레 하는 건 아니에요.

[Yorda]

주인공이 배불뚝이 아저씨인 점도 좀 마이너스 요소라면 마이너스 요소지요.

[윈드포스]

전 염왕을 더 재밌게 봤습니다.
무림포두는 포두로서의 계속되는 사건의뢰-해결의 반복구조가
좀 지루하게 느껴지더군요.
자세한 건 생각 안나지만 첫 사건 해결만 발상의 전환이라는 측면에서
기억에 남는 군요. 다른 사건들은 그런가 보구나 하고
읽은 것 같음.

아무튼 신주오대세가에서는 조금 삐끗하시더니
다시 대가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다음 작품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