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강승환
작품명 : 열왕대전기
출판사 : 로크
21권까지만 읽고 가슴속에 뭍어둔 열왕대전기22권..
평이 너무 않좋아서 손이 가지않아 읽지 않고 있었는데
전생기 1권을 보다가 급 땡겨서 빌려와 읽었습니다.
머.. 목표를 잃어버린 배의 항해의 결말을 보는듯한 느낌이었지만
정말 아쉽더군요 재생 전생기 신왕기의 작가와 열왕대전기 후반권을 쓴 작가와 동일인이라는게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재생의 그 자하르의 야성 광기 숨막히던 전율 ,
인터넷 연재본 재생의마무리를 짓던 전생기 인중신
칼리의 카리스마를 열왕대전기에서는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인기가 좋으니까 늘여쓰다가 억지로 수습한 결말이라고 할까요
삼두표님은 진짜 야성을 잘표현하셧던 작가분인데 이렇게 되어버리시다니 아쉬웠습니다.
전투씬은 잘 표현하셨는데 결말이 정말 뜬금포더군요
전투가 끝난후 50년이 흐르고 에서 으잉? 유스미나와 결혼??
으잉??? 황제랑 칼리시온 나와서 힘줄테니 건너와 ㅉㅉㅉ
이거보면서 으잉????????
그러면서 더앤드 보고나니 으잉??????????????
안타까운 완결이었습니다.
이렇게 완결될것이었으면 중간부분을 줄이고 1부 2부로 하셧어도
충분히 납득할만한 전개 였을텐데왜..
개인적으로 샤론공주의 매혹이 나오고 나서부터 글이 삐걱 거리던게
느껴졋는데 그걸 카르마의 라이벌 ? 긴장요소로 계속 써먹으니
작품이 산으로 가지 않았나 하는게 개인적 소견입니다
다시한번 강승환 작가님이 재생의 광기와 야성 전율을 보여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니면 전생기정도라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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