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강현
작품명 : 황금공자
출판사 : 드림북스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글일 뿐입니다. 비방하는 댓글은 사양합니다.
4권까지 읽고 느낀점은 3가지로 말할수 있습니다.
재미없다. 지루하다. 작가가 발전이 없다. 라고 말할수있겠습니다.
전처음 1,2권을 읽고선 나름 기대했습니다. 기존의 구조의 탈피해서 화끈하게 돈을뿌리면서 대리만족을 기대했는데 이건뭐..... 마신이랑 너무 똑같습니다. 주인공 금철휘의 절대무력 어마어마한 강함의 신비세력 아니군요 좀 바뀌긴 했습니다. 주인공 무력을 좀 낮추고 천하를 살 정도의 금력과 정보력도 있군요. 이건뭐.......... 무슨 재미로 읽으라는건지 어이가 없습니다.
처음 황금공자를 읽을때는 금룡장의 금력을 바탕으로 재력으로 무림과 천하를 주무르는 주인공 금철휘를 생각했는데. 2권 말미에서 이상한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3권에서 삐걱거리더니 4권에서 절정을 찍고 절 배신했습니다.
2권까진 나름 봐줄만 했습니다. 앞으로 주인공 행보를 기초공사를 한다는 기분으로 읽었는데. 갑자기 3권부터 천하제일정보문파 사해방 몰락. 천하를 아우르는 정보력의 주인이 되더니 갑자기 뜬금없는 팔찌가 등장하면서 어마어마한 재력의 주인공이 되더군요.
한심합니다 주인공이 너무강하다보니 위기감도 없고 대리만족도 사라졌습니다.(도대체 살은 왜 찌우는 겁니까). 4권까지 읽어보면서 느낀것은 작가가 생각없이 썻다는것 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앞으로의 내용은 장르물좀 읽어본 사람을 다알정도입니다.) 금룡장 소장주가 유가장과 패천보를 방문하는데 혼자방문하는 어이없는 상황부터 갑자기 살을 찌우는데 주위에서 반응은 없고. 정말 얄팍한 수로 주인공 재력을 날로먹으려는 부인들과 문파들 귀룡보라는 신법써서 마신못지않는 축지법보여주시는 주인공. 허 참 그리고 주인공 주변인물들도 뇌가 없어요 뇌가 화영이라는 주인공 히로인중 한명이 있습니다. 풋. 그놈은 주인 배신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한테 붙습니다. 전 여기서 도저히 아무리 설명이 있어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직접 읽어보신분들은 알겁니다.
또 남궁세가주 패천보주 이건뭐 병맛이에요 병맛 어이가 없어서 작가께서 나름 머리쓴다고 좀 한것같은데 발전이 없습니다. 4권 말미에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신비세력의 의해 치고밖고 싸우다 재력의 밑바탕을 팔아버리고 주인공이 사서 그걸 다시줘서 충성심을 얻습니다. 우왕 굳............... 아나 참 어이가 없어서 무슨 전쟁을 하는데 밑바닥까지 끌어내서 싸우는 병신들이나. 그걸 다시주고 신비세력좀 알려준다고 덜컥 의지하는 놈들이나 이런놈들이 무슨 거대무림세력의 주인입니까. 그외에도 깔것이 많긴 하지만 더이상 하지않겠습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신비세력의 비정상적이 강함. 위기감 없이 재력 무력 정보력 다갖춘 주인공 엑스트라 주순의 거대문파수장들.
쓰잘데기 없는 에피소드등 그냥 비추입니다 비추.
제가 수양이 부족합니다 작가님 작품을 보고도 기대하면 4권까지 본 나는........... 전 폐관수련 하러 가겠습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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