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 천하무적. -이나원-
권1. 주인공나일은 표국업을 하는 아버지나문과 녹림칠십이채의 풍귀채주의 조카이다. 어렸을 때는 모범생이었는데 불치의병을 알고난후에는 건달 양아치 생활로 몇 년을 살게 된다. 그러던 중 죽기 전에 강호유람이나 한번 해보고 죽자며 강호를 유람한다. 강호를 유랑하는중에 드래곤(?)을 만나서 200년동안(?) 무공을 배운다.
권2. 꿈이 멋잇는산적(?)인 나일은 산적일을 하겟다고 말하고 아버지나문은 표국업을 물려받지 않고 정 산적질을 하려거든 영웅학관 졸업증을 따면 허락하겟다고 말한다. 나문은 영웅학관으로 길을 재촉하고 도중에 첫사랑인 구비화를 만난다. 200년동안 무술을 배워 절세고수가 되어 있는 나일은 형 나문이 준 영웅학관 입학추천서를 첫사랑 구비화에게 준다. 하지만 구비화는 심각한 공주병(?)에 걸려 있었다. 이즈음 사부인 황생은 심심하여 사람으로 폴리모프(?)하고 나일을 찾아 영웅학관으로 들어오고 나일은 산적질을 하다가 애벌래대법(??)으로 부하삼은 황태자. 동창대영반등에게 다시한장의 입학추천서를 얻어 스승에게 준다.
권3. 구비화에게 관심을 끌기위해 나일은 영웅제전 무관에 참석하고. 자신의 본실력을 숨기고 승승장구를 하는데..
☞ 이나원의 천하무적은 무협지에 사부를 천룡(드래곤)으로 설정하여 정말 말이 되지 않는 상황설정으로 글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퓨전도 아니고 대체 머하자는 겁니까. 글 자체도 유치하고 정말 저자 이나원은 무협소설을 쓰려고 자료를 한번이라도 찾은 적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이런 글의 독후감을 쓴다는 것은 더 이상 아무런 의미도 없을 듯 하다. 3권까지 한꺼번에 빌려서 읽긴 했는데 너무 어이없는 전개에 이 책을 고른 내 자신이 저주스러웠다. 3권은 책장을 그냥 막 넘겨서 10분 만에 읽었다. 더 이상은 읽어볼 가치가 없을 것이다. 글 내용중에 영웅학관이 나와서 대학분위기를 내고 있는 비슷한 무협소설로는 비뢰도가 있다. 비뢰도 외전인가..이것도 저것도 아닌 짬뽕으로 사족도 많은 수준이하의 작품이다.
25/100점!!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