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겨루
작품명 : 철협
출판사 : 발해
어제 철협을 읽었습니다, 두권 모두말이죠
용백 대천수가 팔극무신 윤현종을 죽이고,
그 이후 천하를 용황성이 정복하는 등
독특하고 재미있는 전개가 이어졌습니다
주인공인 철협은 한달간 무공을 익혔는데 도강을 씁니다
(그만큼 복수에 대한 의지가 정말 강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철협은 복수를 위해서 용황성을 멸(滅)시킬려고 하는데
용황성의 수좌들을 한명씩 찾아가며 죽이더군요
솔직히 철협이 너무 쉽게 죽이는건 아닌지 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철협과 더불어 유성의 기운을 받은 여인이 4명인데요
2권까지 읽어본 결과 마후와 은령. 이렇게 두명과 얽힙니다
앞으로 유성의 기운을 받은 나머지 두 여인도 만나겠죠
현재 구대세가나 소림등은 용백 대천수에 의해서
거의 멸문한 상태인것 같더군요. (자세한건 안나와있습니다)
앞으로 용황성의 절대적인 주인 용백 대천수와
오좌중의 수좌인 천변만화 당우와의 만남도 있겠네요
자신이 태어난 철가촌에서 친우들과 가족같은 사람들이
용황성의 무인들에서 도륙당하는 모습을 보고
철협은 유성의 기운들 얻어 그야말로 냉혈안이 되어버립니다
철협의 복수행을 다룬 작품, 추천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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