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길조
작품명 : 숭인문
출판사 : 발해
아아 폭풍간지 도무백.
아아 탈적옥녀 종염방.
1~2권에서 나왔던 "너의 검이 부러진다면 언제든지 새 검을 사주겠다." 양진위의 발언 이후로
거의 대등하게 멋진 대사가 나왔습니다.
"왜 웃는 거야! 나의 사형은 최선을 다해 비무를 했다. 최선을 다한 상대를 비웃는 것이 너의 아미의 전통이냐!"
(기억에 의존하는 거라 좀 틀립니다.)
그리고 은서문한테 술빼았아 먹는 장초인(...)
서서히 연애라인이 자리를 잡는군요.
하지만 불길한 것이 이렇게 동시 다발적인 연애라인 형성이라면
절정에 치달을 즈음에 누구 하나가 죽게 될 가능성이 좀 있어서 걱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숭인문도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도무백과 종염방의 분량이 늘어나 상당히 기쁩니다.
ps5권이 나올때까지 철중쟁쟁을 보며 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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