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요도
작품명 : 빙마전설
출판사 : 청어람
이번편에 들어서,
주인을 대신해 역용하고 사지로 뛰어들어 죽음을 암시한(?), 아마도.. 살아있다면 엄청난 고초를 겪고 있을... 북설에게 잠시 묵념을...
그리고, 북설의 소식에 속이 뒤집어졌을 독왕에게 위로를 해주고 싶네요.
무엇보다... 가장 절실하게 북설에 대한 마음을 깨닫게 된 설무린...
말이 필요 없을 듯 합니다. 북설의 죽음(?)으로 인해서... 다음권에선 그야말로... 환골탈퇴요 우화등선(?)의 경지에 이르지 않을까 싶네요.
이제껏 그에게 족쇄가 되었을 그것(?)이 사실은 최고 그것(?)을 얻기 위한 조건이었다는거... 예상외의 소득이었습니다.
어서 7권을 읽고 싶어요.
ps - 여주인공이라고 생각했던 북설의 죽음(?)이 상당히 미심쩍어 지지만... 죽어도 문제고 살아도 문제...라고 생각되더군요. 그래도 제 생각으론 살아 있지 않을까.. 기대중입니다. 비록 멀쩡할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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