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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감상기

작성자
Lv.1 라임소다
작성
09.02.14 16:21
조회
3,151

작가명 : 약먹은인삼

작품명 : 노인

출판사 :

'노인'은 그 이야기의 전개가 전형적인 판타지로 시작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판타지에서 보여지는 권력에의 지향,영지경영,무적의 .. 등등에서 살짝 비켜나갔다. 물론 주인공도 황실의 자손으로 환생하긴 하였지만 지금은 순수한 무도를 추구하는 무인의 한사람으로 변하고 말았다. 다만 무도를 추구함에 돈(상인)의 길은 약간의 부수적인 떡고물로 따라다니기는 하지만..

이 작품의 특징은 주인공이 노인이 되는데 있다.

보통의 작품은 주인공이 절세미남..환골탈태.. 이런식의 변형이 이루어지는데 반해 노인으로 바뀐다.. 역시 신선한 스토리의 전개다.

노인이 되면서 중원에서의 깨달음과 판타지 세계에서의 깨달음이 무공을 잃어버리게된 주인공의 무위를 되살리는 역활을 하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레 전망해본다. 현재 주인공은?.. 거의 허접한 상태로까지 추락한 상태이니까.. 그러나 삼류무공을 수련해서 道(도)의 수준에까지 올랐던 주인공이니만큼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리라 생각됨.

많은 조회수가 증명하듯 재미있고 구성도 탄탄하다고 평가된다.

서슴없이 읽어보길 권함~^^


Comment ' 17

  • 작성자
    Lv.32 비풍(飛風)
    작성일
    09.02.14 16:47
    No. 1

    음?

    읽을만 한데?

    어...?

    화수토풍?

    쇠의 정령은 없나?ㅡㅡ;;

    ->대충 이런 마인드로 진행되면서 포기해버린 작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료차
    작성일
    09.02.14 18:13
    No. 2

    토 안에 쇠가 들어가는건 아닐까요.
    5행은 동양적 사상이니까.
    화수토풍이 아마 가장 기본적인 정령 틀이죠, 판타지에서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대림(大林)
    작성일
    09.02.14 18:25
    No. 3

    한번에 너무 많이 올리시면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만월(滿月)
    작성일
    09.02.14 19:46
    No. 4

    한 페이지당 3개까지 글을 작성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9.02.14 19:54
    No. 5

    감상글 3개 제한이란 소린 처음 듣는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싱숑사랑
    작성일
    09.02.14 20:33
    No. 6

    도배의 압박..; 주인공 거의 거지수준됐죠, 뭐... '돈이 없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영신마괴
    작성일
    09.02.14 21:16
    No. 7

    라임님 감상란 이벤트를 노리시는 듯한데요..ㅇㅅㅇ;
    한페이지에 3개까지만 기록으로 인정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忍之爲德
    작성일
    09.02.14 21:23
    No. 8

    정령이 여자가 되고 그 정령들이 점점 강해져 최상급이 되고 등등.... 처음 글의 흐름과는 좀 변질된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죽기 직전까지 몰린 싸움은 왜 그렇게까지 가야했는지.... 주인공이 무를 위해 정진한 그 오랜 세월동안 결국 남은 것은 무엇인지....
    요새 나오는 무공이론에 대한 정립도.... 여자 정령들과 나누는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저는 몰입감이 많이 떨어지더군요. 그 정령들이 등장함으로서 더 많은 독자를 끌어들일 수 있을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저와는 맞지 않아 좀 아쉬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비오는언덕
    작성일
    09.02.14 22:23
    No. 9

    지금까지 연재분을 한번에 다 올리시네..그것도 중요한 내용까지..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탈퇴계정]
    작성일
    09.02.14 23:22
    No. 10

    판타지판 양과 강림을 바라는 1人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nekoani2
    작성일
    09.02.15 00:09
    No. 11

    큭, 처음부분은 좀 괜찮아서 선작했습니다만, 연재부분의 끝에가서 취소해버렸습니다. 저의 스타일이 아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9.02.15 00:22
    No. 12

    재미있게 보다가 기린의 싸움부터는 별로맘에 들지 않았지만 깨달음을 얻기위한 시련이라고 생각합니다.
    눈을 잃어 심안을 얻었듯이 시련이 클수록 깨달음도 커지기 마련이죠, 전빨리 몸을 정상으로 회복했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지무하
    작성일
    09.02.15 01:40
    No. 13

    판타지 소설 노인을 보고 있자면 게임 중에 몬스터헌터가 떠 오르는건 저 뿐인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0 외로운남자
    작성일
    09.02.15 01:43
    No. 14

    저와 비슷한 느낌을 받으신 분들이 많았네요~
    저 역시 연재 후반부쯤에서 접었습니다~^^
    정령의 성장과 대화부터 조금씩 맛이 가는구나라는 느낌이
    오더니만, 기린과의 싸움과 그로 인해 오해 등
    저와는 취향 차이가 급속도로 벌어지더군요~
    역시 퓨전물은 기대하지않는 편이 좋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라임소다
    작성일
    09.02.15 13:52
    No. 15

    음.. 기린과의 싸움부분에서 조금 약해진(구성이) 느낌이 있지만
    그 역시 하나의 반전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연재물에선 과거(중원)를 회상하면서 삼류무공에서
    도에 이르는 하나의 길을 찾아가는 듯한 ..
    많이 기대되는 작품이라 생각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새끼손톱
    작성일
    09.02.15 19:05
    No. 16

    저도 첫부분에서는 정말 기대를 많이 하고 읽었습니다만... 기린과 싸움 부터 '이건 뭔가 아닌데..' 싶다가 정령이 성장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뒤로 갈수록 '..이건 아니군...' 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은 선작삭제했습니다...ㅡㅡ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관심
    작성일
    09.02.17 14:01
    No. 17

    아 .. 양과 나오던 무협이 신조협려 였나요?.. 갑자기 무척 읽고싶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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