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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검형 (학관과 무공 인플레)

작성자
노독물
작성
10.11.25 11:45
조회
3,758

작가명 : 호산산

작품명 : 무상검형

출판사 : 파피루스

요즘 볼책이 없어서 신간을 구경했는데 무상검형이라는 책이 표지도 나름 괜찮고 문피아 베스트작품이라는 홍보문구가 눈을 끌었다.

그래서 보게 되었는데... 큰실수를 하고 말았다.

일단 학관으로 시대를 풍미한 '그'책에서 나오던 학관과 어째? 토씨하나가 틀린 정무학관이라는 배경이 나온다.

대충 마교애들의 침공에 대항해서 만들었다는걸 개연성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지금은 전쟁중이 아니라고 한다.. 어쩌라고?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일단 넘어가기로 했다.  

학관에서는 구대문파 비장의 무공초식들이 모두가 보는 앞에서 시연되고 있었고 스펙이 명확하게 설정되지 않은 교두들이 무공을 가르치고 있었다.

대충 학관교재는 구대문파 무공비급들이 기본옵션이고 교두들은 구대문파 비장의 초식들을 통달하고 있다는 설정인가보다 아! 기존 무협과 세계관이 틀리구나 하고 넘어갔다.

솔직히말해서 그냥 이시점부터 시간이나 때우자 하고 뇌를 비우기로 했다.

그.런.데. 주인공이라는 유운룡 이라는 녀석의 설정이 이상하다 그것도 아주 많이... 도저히 나에게 있어서는 뇌를 비우고 참고볼 수준이 아니었다.

일단 주인공은 먼치킨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주인공이 아니라 주인공이 배웠다는 무공비급이 먼치킨이다.

무공비급이 얼마나 심각한 먼치킨이냐면? 누구나 자질만 괜찮다면 이 무공을 배우고 수개월안에 절대고수가 될수 있을 정도이다.

시간을 들여야하는 내공도 별필요없다. 주인공도 내공 15년인가 밖에 안된다.

주인공은 자신의 무공비급이 먼치킨인지 모르고 여기저기 퍼주다 몇개월안에 밑천 떨어지고 직장에서 짤리기를 수차례 반복했다고 한다.

그래서 일이 없어 거지로 지내다가 정무학관에 다니는 제갈세가 딸의 눈에 뛰어 추천서 하나로 취직하게 되는데... 물론! 학관에 취직하는데 어떠한 갈등과정이나 어려움도 없다. 이책은 그런부분의 묘사에 기대하면 안된다.

아무튼 그냥 추천서하나로 특별교관이라는 직함을 달고 낙하산 취직을 하게되는데 정무학관에서도 먼치킨 무공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한방에 휘어 잡는다. 몇개월 후에 짤릴껄 전전긍긍 하면서...

그렇게 진행되다가 계속 학관 스토리로 가기에는 주인공이 가르치는 무공설정이 너무 먼치킨이라서 갈등상황을 연출하기 힘들었는지 갑자기 급전개가 이루어진다.

예전에 주인공이 몇개월 가르치다 짤린 세외직장에서 제자 12명이 중원에 사업확장을 하러 오게되는게 급전개다.

일단 곤륜, 청성파가 순식간에 털리고 무림맹에서 위기감을 느껴  정무학관에서 지원을 나가는데.. 그제야 자신이 퍼준 무공이 먼치킨이었구나 하고 자각했다는 주인공이 갑자기 각성해서 예전 직장 학생들을 정리하러 출동한다!

마교가 IMF 해줄것도 아니고 인플레이션의 끝은 파산인데 작가분이 이렇게 무공 인플레를 만들어서 마무리를 어떻게 할지 별로 궁금하진 않지만 베스트작품이라는 홍보문구에 낚인 나자신이 한심해서 몇줄 비평을 끄적여 봤다.

사람마다 취향은 다양하니 이런 막장설정인 인플레 무공의 학관 판타스틱 무협을 선호하는 분도 있을꺼라 생각한다. 문피아에서 베스트까지 올라간 것만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그래서 무조껀 비추다! 지뢰다!라고 몰아세우진 않겠다 하지만 최소한 내가 쓴 허황 되어보이는 내용이 사실 이라는건 명시하겠다.

앞으로는 베스트작품이라는 홍보문구에 낚이지 않을걸 다짐하며 글을 마친다.


Comment ' 21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10.11.25 12:20
    No. 1

    무관은 무조건 싫다, 라는건 아니라서 그냥저냥 재미있게 보았는데 나왔다니 한 번 봐야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ksoj
    작성일
    10.11.25 12:28
    No. 2

    문피아 연재당시 봤을땐
    주인공이 특별강의를 한답시고 실전무공인 북명신공 황궁무공인 천룡무상신공 화산파의 직계제자가 아니면 배울수 없다는 화산파의 매화검법을 가르친다는데 주위에선

    '저색기가 뭔수로 저딴걸 다 알고있지?'
    '우왕 화산파 직계제자아니면 배울수없는 매화검법가르쳐준데 나도 배워야지.'

    이런 반응이 끝;
    이건 뭐 저잣거리 삼류무공도 아니고.... 라는 생각과함께 하차했는데 변한게 없나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11.25 12:32
    No. 3

    작가가 애초에 가벼운 터치로 이야기를 전개하려고 작정한거 같았고, 그 의도를 잘살렸다고 봅니다. 제경우는 꽤 재미있게 읽었고요.
    무공 인플레에는 동의...뒷권이 어떻게 진행될지 조금 걱정되기는 하더군요. 다만 주인공의 무공이 아직 완성형이 아니고 검이라는 제약이 있는 만큼, 스토리 진행에 무리없을만한 이유들을 설정해 놓았다고 봅니다. 남은건 작가의 역량 문제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노독물
    작성일
    10.11.25 12:39
    No. 4

    무공인플레의 문제는 기존 무협소설에 있는 무공들의 가치가 하락하고 오직 주인공의 무공만 부각됨으로써 무협의 스케일이 집안싸움수준으로 축소되었다는데 있습니다.

    세외세력과 중원의 균형의 추가 무너지게 된게 주인공의 무공때문인데 주인공은 다시 중원에 무공을 전수함으로 추를 맞추려고 합니다. 스케일이 너무작죠? 먼치킨 무공하나로 제가 보기에는 이미 수습불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0.11.25 12:41
    No. 5

    전 뇌를 비우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ㅎㅎ 추천할 만한 글은 아니지만 개연성 안따지고 그냥 멍하니 보기엔 괜찮은 글이더군요.
    아.. 그리고 위의 15년 내공 언급된 부분은 무조건 그냥 15년 내공 밖에 안되는데 무지막지하게 쎈게 아니라 언급된 부분이 있는데 주인공이 대주천 위의 전신주천이라는 내공을 쌓는데 극악한 방법으로 쌓은 내공이라 그렇습니다. 뭔가 특별한 효능이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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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노독물
    작성일
    10.11.25 12:57
    No. 6

    책이 하도 황당해서 정독하지는 않았지만 주인공의 내공15년에 그렇게 특별한 의미가 있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소설내에서 학관내의 고수가 엄청난 내공으로 검강을 사용하니까 주인공이 나는 내공 15년밖에 안되지만 검강을 쓰는데 하고 독백하죠. 이것만봐도 그냥 주인공의 무공비급자체가 먼치킨이라고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강의하는 북명신공이 무한리필이 되는 신공이니 뭐 내공의 양은 강기를 유지하는데 큰의미가 없겠죠. 어쨌든 막장입니다.
    직장에서 짤린것도 밑천까지 털려서 짤렸다고 명시하고 있으니까 주인공이 비장의 한수를 감추고 있다는것도 별 납득안갑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11.25 13:06
    No. 7

    그부분은 딱히 문제를 못느끼겠던데요.
    오히려 사건을 작게 집약시킴으로서 작가가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들을 좀더 자유롭게 풀어낼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여러가지 무공과 할거하는 군웅들 같은 전형적 무협 구도를 원하는 분들은 아쉬울지 모르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11.25 13:12
    No. 8

    예를들어서 사조영웅전에서 구음진경과 맞먹는 비급들이 돌아다닌다면 구음진경에 관련된 여러가지 사연들을 풀어낼수 있었을까요? 이 소설에서 주인공의 무공이 특별하지 않다면 주인공에 관련된 갈등이 표출되어야 할 이유를 독자에게 쉽게 이해시킬수 있을까요? 뭐 길고긴 사연을 들여서 하나의 드라마를 그려낼수는 있겠습니다만. 그런 시리어스한 드라마만이 옳은 해답은 아니죠 좀더 가볍고 쉽게 즐길수 있는 방향으로 가려고 한다면 이런 주제의 집약도 좋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0.11.25 18:02
    No. 9

    뭐 그냥 인립이랑 세립이란거 나름 흥미롭게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돌아온대봉
    작성일
    10.11.25 19:35
    No. 10

    좀읽기 거북한것은 사실이죠......
    그냥 전 글자체에서 거부감을 느끼긴했지만....
    일단 작가옹호입장에서 써보자면..
    15년내공=>12배해줘야합니다...ㄱ;
    즉 3갑자+에요... 나중에 무공과 연관되서 나오는데..
    그게 주인공이 12개 기를 돌리는거라.. 그런거라는 식으로...
    그리고 무공이 주인공이 왜쎌까에 주목을 하셨는데..
    설명은 없지만.. 다른애들이 왜약할까에 저는 주목을해봤습니다...
    이거 비슷한 설정의 무협지가 몇개있었죠.. 내용전개는 다르지만..
    대충 200년전에 무상검형을 만들려던 인간이.. 대충 기존무공의
    장점을 다말살(?)시켰다는 가정하에 보면.. 얼추 이해가 될듯하네요;;
    작가분도 그부분에 설명을 하기위해.. 주인공이 동굴서 마지막장을
    안봤다고했으니.. 설명이 추가로 이어질듯한데...
    그래도 킬링타임치고 거부감이 많이들긴합니다;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0.11.25 20:40
    No. 11

    아쉬운 부분이 있긴 했지만 딱히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정작 제가 열받았던 부분은 주인공의 제자와 그외 엄청난 살육을 반이상은 재미로 저지른 개새끼들은 단 한명도 죽지 않았다는것입니다주인공이 지옥 십이룡을 다 감당하지 못해서 어쩔수없다지만 이분은 정말 화가 나더군요
    주인공의 내공은 특별해서 내공의 양이 어떻다 확실하게 단정할수없죠 게다가 주인공 무공 익힌다고 수개월이내에 갑자기 강해지지는 않습니다. 그만큼 재능을 지닌 인간이어야 하죠 주인공이 가르친 지옥 십이룡도 전부 엄청난 천재들이지만 몇년동안을 수련했죠 그러고도 아직 익히지 못하는것이 훨씬많습니다.
    다만 제갈선혜가 죽은것으로 나오는것은 정말 아쉽고 실망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히로인으로 기대했는데 살아있었으며 하더군요 나중에 나온 환영권존 누님도 히로인으로 맘에 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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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광명로
    작성일
    10.11.25 20:50
    No. 12

    내공이 많은 점이 분명 이기기 좋겠지만

    전 적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예를 들어서 서든이나, 스포보면 총알 수 많다고 고수는 아니죠. 총알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그리고 잘 사용하느냐가 바로 고수가 되는 길이죠.

    현실적으로 말해서 근육량이 많은 점이 K1에서 싸울 때 좋지만 근육량이 많다고 반드시 승리한다는 보장이 없는 것과 같은 이치죠.

    기본만 구비해 놓으면 내공이 아무리 많아도 상대가 그 내공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면 패배하는 것이 현실적이지 않나요?

    그냥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어서다
    작성일
    10.11.26 02:56
    No. 13

    뜬금없는 내용이지만 내공이 많은걸 서든이나 스포에 비유하자면, 이동속도도 빠르고 체력도 많고 방어력도 좋은 캐릭터가 연사속도도 빠르고 총알수도 많고 파괴력도 쎈 총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 비유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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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귀환자3
    작성일
    10.11.26 05:38
    No. 14

    저도 처음 소개글과 왠지 재밌을거 같다는 생각에 봤지만.. 대체적으로 노독물님 비평에 동감합니다. 학관관련된 내용이 들어간 책이 나옴으로해서 이런책도 나오나 봅니다.. 내용 전개나 설정.. 황당스러운 부분이 많아서(분명 이상한 부분들.. 그냥 그냥 훌쩍 넘어가더군요..)..그냥 시간때운다는 기분으로 1권은 조금 천천히 보다가.. 2권부터는 그냥 막 넘겨지게 되더군요.. 별로 비추착이네요.. 책을 겨우 겨우 써서 5권 완결 지으려는 책들이 요즘 양산되고잇네요..이책도 거기에 포함되지 않을까..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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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바로스
    작성일
    10.11.27 15:58
    No. 15

    하마와 악어님은 비유도 적절하지 않고
    내공의 양이 얼마나 큰 차이를 부르는지 모르시는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노독물
    작성일
    10.11.27 18:53
    No. 16

    코드명000님 주인공의 무공을 익힌다고 수개월내에 강해지지는 않는다고 하셨는데 정무학관에서 주인공에게 가르침을 받은 학생들은 수개월도 안되어서 금방 강해지는모습을 모여줍니다.

    정무학관이라는곳이 뛰어난 학생들이 많다는건 알겠지만 모두 엄청난 천재들은 아니고 주인공이 무공을 가르치다 몇개월 안되어 밑천떨어져 짤린 곳이 지옥십이룡이 있었던 단체 하나만 있는게 아니라 여러곳이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가르쳤던 단체마다 엄청난 천재들만 우연히 있었다고 하는건 억지에 가까운 생각이 드는군요.
    취향을 떠나서 설정의 빈약함으로 이책은 비판받을 근거가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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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한뫼1
    작성일
    10.11.27 18:59
    No. 17

    이 무공을 배우면 대굥 별로 없어도 수개월이면 절대고수가 된다라.... 무슨 사마외도의 금단마공이라도 된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귀환자3
    작성일
    10.11.28 01:27
    No. 18

    막장이란 표현은 잘 안쓰는데.. 책을 빌릴때도 재밌을것 같다고 하며 빌렸지만.. 읽어본후론... 더 이상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이렇게 벌려놓고.. 전 1/2권 고를때도 신중한 편이라 아니면 읽지도 않지만.. 선택후 읽고나서 후회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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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覺醒
    작성일
    10.11.28 22:35
    No. 19
  • 작성자
    fuckold
    작성일
    10.11.29 12:16
    No. 20

    주인공 경박스러운게 맘에안듭니다
    이런 성격은 간간히 다른모습도 보여줘야.. 참을수있는데말입니다
    그리고 무공 퍼주기.. 이건..좀;
    적어도 누군가의 검술지적해주고 교정해주기,인립,세립
    이정도까지만 끝냈어야합니다
    근데 진짜 답이없을정도로 퍼주더군요
    그리고 이작가 표현력도 별로 안좋아보이구요..
    신인이라 그런가
    도대체 누가 말을꺼내면 누구한테 겨냥해서 얘기하는지도 잘 이해안되서
    위아래로 계속 확인하면서 봐야되고..
    정말 이해하기가 힘들게 표현합니다
    스토리 자체도 좀 맘에안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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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묵현사
    작성일
    10.11.30 01:50
    No. 21

    솔직히 주인공이 퍼준 무공들이 회수되지 않고 대를 이어 이어진다면 신화시대가 재림할 겁니다.... 후기지수들이 북명신공 매화검법 황룡무상신공 이런거 익히고 다니면... 게다가 밑천까지 털린 곳도 있댔죠. 그러면 종류는 더 많아집니다... 인립세립 뭐 이런 건 못익혔다 하더라도요. 게다가 자기네 비전무공을 털린 황궁이 가만 있을 거 같지도 않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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