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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 와라떽뚜
작성
03.11.02 15:33
조회
3,002

저는 조돈형님의 궁귀검신보다 운한소회를 먼저 봤습니다. 궁귀검신을 제가 볼려고 할 당시에 이미 완결이 나 있었기에 저는 천천히 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뒤늦게 궁귀검신을 봤습니다. 운한소회와 비교하자면 당연히 궁귀검신이 더 재미가 있었습니다. 궁귀검신의 큰 특징은 주인공인 을지소문과 독자 여러분의 마음이 동화가 된다는 것입니다.

을지소문이 당가에서 처절하게 당하고 철면피까지 죽었을때 너무나 슬펐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복수를 하는 장면에서는 나도 모르게 통쾌함을 느꼈습니다. 이처럼 주인공과 독자의 마음이 동화되어 간다는 점에서 다른 소설에서는 좀처럼 느낄 수 없는 묘한 감정이었습니다. 그만큼 감정의 변화가 아주 자연스러운 소설이었습니다. 그리고 주연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조연들은 정말 보는 맛을 즐겁게 했습니다. 그리고 악역에 대해서는 정말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악역이라지만 이렇게 악하게 묘사하는 조돈형님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완결도 아주 적절하게 마무리 잘 지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좋은 점만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우선 주인공의 무위가 너무 강하다는 것이 마음에 걸렀습니다. 그것도 조선 사람의 무공이 중원에 가서도 거의 최고의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은 참 억측이 심하다 할 정도로 주인공의 무공이 너무 셉니다. 조선과 중원은 환경차이 뿐만 아니라 무공도 여러가지로 다를 것입니다. 그런데 중원으로 진출하자마자 단숨에 최고수가 되고 패배도 없는 너무 완벽한 인물을 만든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좀 더 약하고 패배도 있었으면 아무래도 주인공에 대한 정이 더 깊었을 것 같은게 제 느낌입니다만 그래도 기존의 검과 도가 난무하는 시점에서 궁이라는 새로운 무기를 도입해 무공을 엮은 것을 보면 그 점은 낫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의 감언이설에 속아 무작정 중원으로 가서 여자를 구하려는 을지소문의 모습을 보고 너무 명분이 약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무리 여자를 구하러 간다지만 그렇게 쉽게 속아서 중원으로 진출 한다는 것이 저한테는 좀 약간 억지를 느끼게 하는데 충분히 일조를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을지소문이 환야와 같이 많은 날을 지냈는데도 여자인 것을 모르는 것이 약간 의심스럽습니다. 그 정도를 같이 지내면 여자라는 것을 눈치챌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제 생각입니다만 아무튼 궁귀검신이 재밌다는데는 이의를 두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제 감상을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Comment ' 27

  • 작성자
    미주랑
    작성일
    03.11.02 15:38
    No. 1

    허거걱!!

    눈이 아파요...

    하지만 감상 잘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3.11.02 16:36
    No. 2

    음.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가네요. ^^
    하지만 환야에 대한 부분은 조금 다르게 생각할수 있지 않을까요? (← 태클 선전포고~!!)
    우선 환야 자체를 놓고 봐도, 그녀는 자식에게 다음대 궁주의 자리를 물려주려는 관패의 욕심으로 인해 자신이 여성이라는 자각조차 하지 못한체 성장하게 되었죠. (물론 15살에서야 찾아온 초경을 겪으면서, 많은 혼란을 겪고 관패와의 사이가 틀어지게 되었지만..)
    책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그녀는 어느새 변성마저 찾아와 목소리와 행동거지까지도 남성화 되어버렸죠.
    그렇게 24년을 살아왔는데, 그런 자연스런 모습에서 여성이란 것을 그 둔한 소문이 알아맞춘다면 그것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外在
    작성일
    03.11.02 16:58
    No. 3

    이건 완전한 태글입니다.

    궁귀검신 ... 정말 어처구니 없는 무협입니다. 작가의 필력이 모자라서 이야기가 그렇게 망가졌는지 모르겠지만, 해동청 한 마리 때문에 그 난리를 치다니 ...

    그동안은 법보다 주먹이 앞서는 무림인지라, 도덕적 기준에 대해서 무관심 했는데 ... 정말 무협에서도 도덕적 절제가 있어야 되지 않나 생각하게 한 무협이었습니다. 그런 망가진 인간이 버젓이 행세할 수 있다니, 세상이 망가진 걸까요, 아니면 작품이 망가진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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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3.11.02 18:25
    No. 4

    -.-전 아주 감동적이고 재밌게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3.11.02 19:29
    No. 5

    外在님의 말씀은 조~금은 심한감이... ^^;;;
    장백산이란 고립된 지역에서 할아버지와만 생활하다 생긴 첫친구인 철면피의 죽음은 소문에겐 엄청난 충격이었겠지요.
    ^^ㅋ 저도 무척 재밌게 봤고, 무협이란 장르의 소설에 관심을 집중시키게 된 작품입니다만... 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큰곰
    작성일
    03.11.02 19:57
    No. 6

    이 작품의 매력은 분명 주인공과 동일시되었을때 느끼는 카타르시스죠. 복수의 통쾌감, 상대를 압도하는 능력... 그러나 반대로 주인공에게 약간이라도 거리감이 생기면 거북함이 느껴집니다. 독불장군식 행동, 상대를 생명이라고 보지도 않을 정도의 잔혹함... 호불호가 뚜렷하게 엇갈릴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글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주인공 캐릭터가 기존과 다르기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일 것 같구요.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운한소회에 더 끌리는 편입니다. 근데 조금 글이 무겁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빵가
    작성일
    03.11.02 20:18
    No. 7

    外在님처럼 글케 소설을 읽는다면. 과연 입맛에 맞는 소설은 뭐가 있을런지. 쩝. 암튼 저는 재미께 봐씀당. ^^;; 그냥 소설은 소설일 뿐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반디
    작성일
    03.11.02 21:12
    No. 8

    흐음..궁귀검신은 제가 무협에 입문하게 한 책이라서 그런지..
    다른책들보다..남다른 애정을 가지고있죠...
    저도 처음엔 그냥 재밋게 봤지만..지금와서 생각하면..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外在님. 말씀이 쫌 지나치신거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0 일천수라
    작성일
    03.11.02 21:44
    No. 9

    해동청은 새가 아니라 친구였습니다 -_-;

    충분한 명분과 이유가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소문에겐 인간 소꿉친구나 불알친구가 없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산골소년
    작성일
    03.11.02 22:15
    No. 10

    개는 가축이 아니라 친구입니다.

    먹을 거리가 아니란 말입니다~~

    비꼬는 투로 말씀드려 일단 죄송스럽습니다만, 패천무님의 말씀,그리고 해동청 철면피의 죽음이 주인공의 복수 행로의 동기로 충분하다는 의견들에는 전적으로 반대입니다.

    도덕률에 따르던, 종족 보호를 위한 본능을 따르던 지 간에 해동청 철면피의 죽음이 같은 종인 인간의 죽음으로 되갚아야 한다는 발상은 용납받을 수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토우
    작성일
    03.11.02 22:46
    No. 11

    하아. 개인적으로 생각하는것이지만. 소년님. 객관적인 입장에서는 님의 말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주인공 입장에서는 저는 타당하다고 봅니다. 분명히 주인공 을지소문 입장에서는 둘도 없는 친구이자. 소중한 존재인것이지요.

    그 문에. 흐음. 저는 주인공 입장에서는 타당하다고 생각할수 밖에없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토우
    작성일
    03.11.02 22:49
    No. 12

    아 그리고 갑자기 생각난건데 말이지요. 外在님. 해동청 한마리만 죽은게 아닙니다. 을지소문도 거의 죽을뻔한데다가. 폐인이 될뻔했지요. 한마디로 죽음으로 몰아갔다고 할까요? 아무 잘못도 없는이를. 그 때문에 버젓이 행동할수 있다고봅니다. 다른이들도 인정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산골소년
    작성일
    03.11.02 22:58
    No. 13

    토우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생각이 정리된 부분만 댓글을 달아 매우 미흡한 의견이 되었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던, 자신에게 소중한 것이 제일입니다. 살인을 불사할 이유가 될 경우도 있습니다.

    대한민국 2003년, 누군가 의도적으로 자신이 아끼던 팻을 살해 하였습니다. 해서, 그는 팻을 죽인 자에 대한 복수로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있기 힘든 일이지만,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살인범으로 체포되고 처벌 받는다 해서 그 누가 그는 무죄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을지소문이 강자였기에, 처벌 받지 않고 일이 수습될 수도 있습니다만, 주변의 기득권과 일반대중이 무리 없이 납득하고, 그를 수용해 버린다는 설정이 시대를 막론하고 비현실적인 전개다, 라는 말씀이 아닐까?

    저는 외재님의 말씀을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二拳不要
    작성일
    03.11.02 23:06
    No. 14

    친구였던 애완동물의 복수로 사람을 죽인다라.......브리짓드 바르도가 좋아할만한 스토리로군요.
    개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바르도가 우리나라에 와서 보신탕먹은 사람들을 총으로 쏴죽여도 그 살인은 정당해지겠군요.
    우리의 영양탕집 주인들이여 꼭 방탄조끼를 착용하고 영업에 임하십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토우
    작성일
    03.11.02 23:11
    No. 15

    끄덕끄덕. 당연히 무죄는 아니겠지요. 하지만 궁귀검신이 다루는 배경은 무림. 즉. 정당한 복수는 인정받는다. 라는 것들이 흔히 무림들의 규칙(?)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을지소문은 강자기도 하지만. 정파와 패천궁(?)끼리 벌인 전쟁에서의 영웅이기도 합니다.

    결론은.. 역시.. 배경이 무림이니까 라고 말할수 밖에없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소닉
    작성일
    03.11.03 00:15
    No. 16

    저는 외재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 ㅡㅡ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단혼(斷魂)
    작성일
    03.11.03 00:37
    No. 17

    저도 별로 을지소문의 행동에 당위성을 찾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시대적 배경을 떠나서 말입니다. 산골소녀님의 생각과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라후라
    작성일
    03.11.03 01:07
    No. 18

    얼마나 주인공과 자신을 일체화 시킬수 있느냐가 관건이군요.

    궁검을 처음 읽었을때(인터넷 연재시) 당가 사건까지 모두 제가 소문이 된듯한 분노, 아픔 등등으로 통쾌감까지 느끼며 빠져들었었죠.

    그후 책으로 다시 접하게 되었을때 친구가 머라하더군요....요점만 간추리면 外在님 말씀과 비슷하다고도 할수있는 말이죠.

    그렇게 다른 시점으로 보니 재미도 상당히 반감할뿐만 아니라 몰입도 되지 않았습니다.

    머 대부분의 무협의 주인공들은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정상인(능력이든 사고방식이든....)이 아니니까....그렇게 생각하면 ^^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타반테무르
    작성일
    03.11.03 16:28
    No. 19

    왜 요즘 궁귀검신에 대한 글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워낙 지명도가 높다보니 저도 작년인가 봤지만 한 5권인가에서 덮었는데.^^
    여기서 논쟁이 되는 부분이 그 해동청을 한 마리의 새로 보느냐와 하나의 가장 소중한 친구로 보느냐인것 같습니다.
    외제님의 글을 보고 '그깟 새 때문에 사람들을 죽이다니' 생각했지만 여러님들의 태클을 보니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아주 얼핏 들었습니다.
    그래도 살인해서 복수를 한다고 해동청이 좋아할려나요?
    그냥 많이 패주던가 하면 이해하련만..

    사람은 영혼육이 있지만 짐승은 영이 없이 혼과 육만으로 존재합니다. 죽으면 끝이라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3.11.03 16:41
    No. 20

    그 당시의 사상과 지금과는 차이가 있겠죠. 그리고 그런걸 알 리가.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이스코
    작성일
    03.11.03 18:12
    No. 21

    요즘 나오는 소설보면 거의 현대시점으로 내용을 전개하지 않나요?
    뭐...예전 기정 무협시대에나 당시사상에 맞추어 써내려갔겠지만...
    궁귀도 보면 현대적 흐름에 맞추어 내용을 전개하던것 같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쾌도단마
    작성일
    03.11.04 10:34
    No. 22

    전 1권을 못넘겼습니다. 통신 무협의 틀과 까부는 주인공을 접하자 마자 단정을 지었거든요. 아 이건 흔한 3류중의 하나다...하지만 재미있게 읽었다는 님들을 보니 한번 다시 읽어볼까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휴고
    작성일
    03.11.04 11:00
    No. 23

    흠...궁귀검신도 재미 있게 보았던 소설들중 하나이지만

    너무 주인공 일인 독주체제 여서 나중에가서는 재미가 많이 반감

    되었어죠..그리고 싸울때 판타지 풍이 좀 느껴지는듯 ... 거의 주인공

    무공은 헬파이어 급이었죠...^^;;; 그게 좀 아쉬었던점을 꼽으라면 그부분

    을 꼽겠습니다.. 하지만 내용의 통쾌함에 있어서는 ...말안해도 아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적월
    작성일
    03.11.04 17:12
    No. 24

    외재님의 의견에 어느 정도는 찬성합니다.

    아무리 해동청이 쥔공의 소중한 친구였다지만 그거가지고 무림에 평지풍파를 일으킬만한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작품이 망가졌다... 라는 표현은 좀 심하신 것 같습니다. 그 전에는 비교적 재미있게 스토리를 잘 구성해 나갔는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3.11.04 17:17
    No. 25

    타반테무르님, 왜 인간만이 영혼을 지녔다 생각하시는거죠? 전 생물이라면 그게 뭐든 영혼이 존재한다 생각하는데.. 음.
    뭐, 그게 중요한게 아니니...
    영혼육이 유일하게 있다고 해서, 무조건 죽이면 안되는걸까요?
    사람중엔 말그대로 짐승만도 못한자들이 꽤나 많아서... 별로 공감이 안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조선세법
    작성일
    03.11.04 19:44
    No. 26

    저 역시 외재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궁귀검신은 주인공도 당문에 당한 전과가 있기 때문에
    당문을 복수의 대상으로 삼는데 무리는 없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빈배3
    작성일
    03.11.05 10:43
    No. 27

    궁귀검신 정말 재밌더군요..
    2부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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