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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님에 대사형...

작성자
Lv.1 체뤼
작성
03.11.03 18:02
조회
1,546

제가 진산님에 글을 조아하는이유는 읽으면서, 읽고난뒤 먼가 찡한게남기때문입니다

제가 소설을조아해서 많은 소설을 읽고나니까 단순히 웃고 즐기는것보다 뭔가 감동을

받고 읽고나면 뭔가 여운이 남는 그런 소설을 찾게 돼더군요.

그런의미에서 대사형은 정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용과같은 대사형의 그늘속에 자신

을 내보이지 못했던 검호가, 사제들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검호가, 목슴을 받쳐

사제들과 검문을 위해 노력했건만 알아주는이는 [누구드라 검호한테 무공 가르쳐준

노인둘 기억이안나네요 제가 말하고시픈건 아무도 알아주지않는 사람;;]밖에 없는...

그런 검호를 보며 가슴 한구석이 찡해오는걸 느끼며 읽고난뒤 한참동안 그여운을 즐

기며 멍하니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마지막 검호와 사제들이 만나는장면은 몇번을

읽어도 눈시울이 붉어질정도로...  비록 주인공이 무공이 강하지도 않고, 머리가 조은것

도 아니고, 잘생긴것도 아니지만 대사형을 읽는동안 검호에 깊게 몰입을 할수있었습

니다.

음 써놓고나니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댈지 모르겠네요... 하여튼 그냥 끝...


Comment ' 4

  • 작성자
    Lv.49 풍류30대
    작성일
    03.11.04 00:59
    No. 1

    진산님의 대사형... 오래 오래 가슴에 남는 소설이라는..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쾌도단마
    작성일
    03.11.04 01:25
    No. 2

    혹시 진산님"의" 대사형 아닌가요? 요즘 맞춤법이 바뀐 건지 아리송할 때가 많습니다. 얼마전에도 이런 글 올렸더니, 요새는 "에"도 허용된다고 그러던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럴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3 사라미르
    작성일
    03.11.06 18:34
    No. 3

    조아 -> 좋아
    누구 였드라 -> ~더라
    조은 -> 좋은

    수정 바랍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통신체 쓰지 말자구요.
    고무림이 변질되어 가는 것 같아 영 씁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太乙劍仙
    작성일
    03.11.12 02:44
    No. 4

    절말 가슴 속에 오래 남는 작품이군요. 몇 년전(8년정도) 진산님 작품을 처음 접했을 때 깜짝 놀랬었죠. 그 당시에 그런 류의 작품은 저에게 정말 파격적이었습니다. 나중에 진산님이 여성분이라는 것을 알고 얼마나 놀랬던지.... 그런데 진산님은 요즘은 집필활동 않하시나....?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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