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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 둠리버
작성
03.11.04 23:53
조회
2,710

한마디로 와룡생의 작품을 읽는 듯 하다

원래 무공이 약하지만 어찌어찌할 기연을 얻어 점점 무공이 강해져가고 주인공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사건이 전개되며 와룡생특유의 무림선배의 동행(노부가 어쩌구 저쩌구하니 이렇게 했으면 좋겠네하는 역할) 그리구 주점을 통해 대부분의 만남이 이루어지는점과 중국무협특유의 딱딱한 문체.. 글쎄 의식적으로 용대운이 그런 전통무협을 표방하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중국무협틱하다 독보건곤까지만해도 그런 느낌은 받은적이 없다 다른분들도 느끼셨는지 모르지만 모든 사건전개가 의문으로 시작된다 주인공이(또는다른사람이) 한적하게 길을 걷는데 갑자기 적들이 나타나 습격을 한다 그리고그 적들의 정체는 알수가 없다 주인공은(또는다른사람이) 위험에 빠졌는데 그 때 절대절명의 상황에서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는다 또는 힘들게나마 물리친다 다시 걷는다 그러다가 주점 혹은 객잔에서 쉬게된다 다시 적들이 습격을 한다 모두 이런식으로 흐른다 주인공의 애달픈 심정묘사를 제대로 하기라도 했으면(당하는사람의처절한입장) 제대로 공감이라도 가련만 적들과 마찬가지로 주인공의 심리도 물음표이다 장문인이라서그런 것일까?

개인적으로 인내심을 키우며 본 작품이다 아마도 옛날에 봤더라면 재밋게 봤을지도 모르겠다 그 때만 하더라도 강설현상이(국내명무유지) 최고의 무협이라고 개거품을 물며 떠들어댔으니까.. 하지만 아무리 전통무협틱 하더라도 용대운의 지금 작품 군림천하에서는 그 옛날 낭만같은 건 느껴지진 않는다 그저 용대운의 한계가 무엇인지를 보는 듯할뿐이다 그게 무지 긴 장편소설에서 나오는 한계인지 아니면 10작품 가까이 써온 작가의 한계인지는 모르겠다

소설은 앞 뒤가 어찌됬는 일단적으로 재밋고 봐야한다 생각한다 앞으로의 전개가 어찌될는지는 모르겠지만 11권까지 본 지금 이대로라면 용대운이란 작가가 굉장히 미워질 것 같다 앞부분을 희생양으로 삼았는지 어쨋는지는 용작가가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그게 맞는다면 그건 작가의 이기심이 아닐까?

p.s 얼마전 질답게시판에 야한무협 좋은거 추천바란다고 글을 썻더니 바로 삭제됬더군요 ㅡ.-; 그게 그렇게 부당한 글이었던 것이었습니까?


Comment ' 14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3.11.04 23:56
    No. 1

    고무림에는 10대의 학생분들도 많이 오십니다. 후기지수같은 소모임이 있을 정도지요.
    그 외에도 여성 분들이라든가 아무튼, 다양한 연령층과 성별의 사람들이 오는 곳이기에 삭제된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9 룰루랄라
    작성일
    03.11.04 23:57
    No. 2

    삭제된거보면 모르시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外在
    작성일
    03.11.05 00:10
    No. 3

    청소년들 앞에서 할 질문은 아니었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절정폐인
    작성일
    03.11.05 00:51
    No. 4

    와룡생 특유의 무림선배 동행이라..
    와룡생 소설을 읽어보지 않아서 와룡생 특유의 설정이란게 먼지 잘 모르겠는데.. 위에서 님이 언급하신 설정들은 어느 무협에서나 흔히 있는 설정 아닌가요? 오히려 무협소설이라면 피해가기 힘든 것들인거 같은데.

    그럼 님이 바라는 소설은.. 무공이 약한 주인공이 기연도 못얻어서 계속 약한데, 사건은 주인공의 마음대로 전개되고,무림선배와 동행을 해서도 안되고, 미스테리한 사건전개가 있어서는 안되며, 주인공은 한적한 길을 걸어서는 안되고, 적들 또한 습격을 하면 안되며, 주인공은 보자마자 적들의 정체를 알아야 하고, 아주 쉽게 그들을 물리쳐버리거나 도와줄 사람 있으면 별로 힘들지 않을 상황에 도와주어야 한다.. 그리고 등장인물들도 왠만하면 주점말고 커피숍이나 호프집에서 만나게 해줘야 한다. 뭐 이런 말씀이신지..

    비평이라고 하셨는데 멀 비평하신건지 잘 와닿지가 않네요.

    그냥 감상정도로 군림천하 읽어봤더니 내겐 별 재미없더라. 한줄이면 충분할 듯.

    ps. 무협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는 게시판으로서 비평이라도 작가분들께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주셨으면 합니다. 용작가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3.11.05 01:16
    No. 5

    군림천하에서 진산월이 기연을 얻는것음 못봤는데..

    고생해서 찾아간 태을선거에는 비급은 없고 황량한 무덤만 있고..

    종남산자락의 동부에서 심득을 깨닫는 장면이 기연이라면 기연일까..

    그것도 진산월이 3년의 노력끝에 깨운친 것이고..


    전 군림천하같은 무협류를 좋아해서 님의 말이 와닿지는 않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정예백부장
    작성일
    03.11.05 07:16
    No. 6

    설득력을 얻지 힘들 글이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쾌도단마
    작성일
    03.11.05 09:21
    No. 7

    흠냐..아각님 납득하기 힘들어도 그렇게 비난하시면 안되죠. 좀더 설득력있게 비난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수준" 운운은 넷상에서 절대 피해야 할 단어중의 하나입니다.
    위의 댓글 중에 절정폐인님의 글에서만 논리적으로 대응하려는 노력이 엿보일 뿐, 다른 분들은 그냥 감정상의 대응일 뿐인 듯합니다.
    서로 마음상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화나누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3.11.05 11:47
    No. 8

    가능한한 참견을 하지 않습니다만....
    상대에 대한 인신공격성의 댓글은 지양해주셔야 합니다.
    칭찬을 하면 수준이 높고
    비하하면 수준이 낮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면
    서로에게 상처가 될 뿐입니다.

    상대에 대한 배려, 예의를 지켜주십시오.

    그리고 에로가이님은 P.S. 부분이 잘 못 되었습니다.
    그것이 지워졌더라도 지워진 곳은 질답란이지, 이곳이 아닙니다.
    담당자가 다른 곳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우리
    작성일
    03.11.05 17:00
    No. 9

    본문에서 개연성 부족으로 언급한 내용들이 저에게는 단점으로 크게 부각되지 않네요. 단지 인물들의 심정 묘사가 부족하다는 점은 저도 공감합니다.
    (Hard boiled류의 거친 묘사를 띤 문체가 용대운님의 다른 작품보다 많이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데 장단점이 있겠지요. 세밀한 묘사를 싫어하는 독자들도 많습니다.)

    주제 밖 이야기지만 "절대절명"을 "절체절명"(한자 표기로는 "絶體絶命")으로.
    금강님과 용대운님 등 몇 작가 외에는 절대절명으로 표기하더군요.
    하루빨리 무협소설등 여러 매체에서 풍지박산, 절대절명등 틀린 한자성어가 눈에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아각
    작성일
    03.11.05 17:22
    No. 10

    감정적인 대응을 했군요. 저의 잘못을 시인합니다. 이와 관련된 글을 삭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타반테무르
    작성일
    03.11.05 20:24
    No. 11

    감상글의 목적이 꼭 설득에 있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그냥 이 분의 글을 하나의 다른 관점으로 봐야한다고 봅니다. 꼭 동의를 하거나 설득될 필요도 없구요.
    글의 목적이 설득에 있지 않은것 같은데 진산월님의 댓글은 '설득력을 얻기 힘든 글이네요.' - -^

    저도 김용으로 시작해 와룡생의 작품을 많이 읽은 편이라 생각되는데 별로 군림천하와 비슷한면이 있다는 생각이 안나는데요.
    재미,짜임새,전개속도등 군림천하가 아무래도 낫다는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타반테무르
    작성일
    03.11.05 20:26
    No. 12

    감상글이 아니라 비평이었군요. 지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정팔
    작성일
    03.11.06 08:46
    No. 13

    군림천하는 매우 유유 자적하다는 부분에서만 와룡생과 비슷합니다.
    용대운작가님의 모든글이 그랬던 것처럼 군림천하도 고룡의 영향을
    받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아마도 가장 고룡적인 작가가 고룡과 진산일
    겁니다. 군림천하에서는 용대운님의 다른글에서 보다 좀더 추리적인
    면이 많습니다. 물론추리소설도 고룡적입니다. 와룡생식 단순한 추리가
    아니고 심층적인 추리소설이 고룡적인 추리 소설 입니다.
    그런면에서 군림천하는추리소설에 가깝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하지만,용대운작가님은 군림천하에서 자신의 한계를 한발 벗어났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작가 특유의 뒤틀림 같은것 비딱함 같은것 편집증
    같은 문체에서 벗어나려고 애쓴 흔적이 보이는 것이 군림천하 입니다. 그래서 발전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재미란건 독자들 마다 다 다릅니다.
    중국틱 하다는 말은 찬성하기 힘듭니다. 군림천하는 아무리 봐도 국산
    화된 무협입니다. 객잔이니 주루니 한다고 하셨지만, 무협소설에 객잔 주루, 술, 차, 요리 , 기인 이사, 안나오는 소설 봤습니까?
    어차피 중국이 무대 이기에 아무리 뒤털어도 기본적인 것마저뒤틀수는
    없었다고 이해되는 정도 입니다. 객잔이나 주루대신 호텔 ,바, 레스토랑
    혹은 미니스커트를 입은그녀 이런 식으로 쓸수는없지요.
    오히려 저는용대운식 과장이 조급씩 부담스러워질 정도 입니다.
    예를 들어 일장 개천지니 하는 그런식의 과장 말입니다.
    일장에 하늘과 땅을 뒤엎는다는 발상은 지극히 한국적 입니다.
    와룡생은 절대 이 정도의 과장은 쓰지 않지요. 그점에서는김용도
    고룡도 마찬 가지 입니다. 하지만군림천하에서는 이러한 우리식
    과장이 조금은 감소된경향이 있습니다. 일인이 혼자서 다 해먹던
    천하무적유아독존적인 요소가 있는것이 용대운 작가의 그동안모
    습이었다면 군림천하에서는 그러한과장을 줄이고 오히려
    팀웍과 문파를 강조하는 혹은 지나친독주를 스스로 견제 하는
    그런 장치를 두었다는 정도일겁니다. 그 점이 마음에 안들었
    든것 같습니다만.^^이제는용대운작가도 그런식의 일인 독주식
    소설을 접을 때가 됐기 때문에 접었다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에로님께서 상당히 군림천하에 대해서 잘못이해하고
    있으며, 와룡생에 대해서도 잘못 이해 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므로이 비평은 상당히 빗나간 비평이 되고 말았다는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moa
    작성일
    03.11.26 21:35
    No. 14

    흠.. 전 솔직히 이해하기가 힘듬
    와룡생님 작품은 접해보지 못했지만 전 군림천하에대해 그런
    느낌은 좀 안드는데요 ..--;; 솔직히 정말 재밌게만 봤지,
    님이 말씀하신 문제점에 공감이 안감...
    그럼 님은 1부에서 그랬듯이
    2부에서도 주인공은 전혀 기연같은것은 못얻고 1부처럼 비실비실한
    그런 주인공을 원하시나요?
    저는 솔직히 이제 주인공이 강해져서 얼마나 재밌는지 모르겠음 --
    글고 사건의전개는 무조건 주인공의 의사가 생길때만
    이루어져야 합니까??
    또, 주점에서 만나는 설정은 다른소설에서도 흔합니다.
    왜 군림천하만 중국소설을 표방했네 어쩌네 저쩌네 하면서
    걸고 넘어지는 이유를 모르겠음..
    또 사건의 전개는 무조건 그전말이 밝혀지고 이루어지고
    주인공이 격렬하게 죽을힘을 다해 경공을 전개할때 갑자기
    암습받길 바라나요? --;
    또 암습한 인물들의 정체는 주인공이 한눈에 이놈은 어떤놈이다
    저놈은 어떤놈이다하면서 단번에 알아차려야 합니까?
    글구 주인공 또는 주변인물이 암습을받고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도움을 받는다고 했는데 그럼 님은 주인공또는 주변인물이
    암습한인물을 완전 묵사발 내놓고 그제서야 도움준답시고
    다른사람 오길 바라는 겁니까?
    솔직히 님의 조건에 부합되는 그런 소설들은 먼치킨 같군요..
    황제의검 1부 무림편, 비뢰도,묵향 이런거 보십쇼... 님의
    조건에 딱들어맞는 그런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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