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비가행를 읽으면서 안타까운점이 있습니다..그건 바로 처음 몇장을 넘지 못하고 몇천의 조회수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이유로 여러 사람들이 주인공들이 확실히지 않다
장면전환이 너무 많다. 나오던 인물들이 갑자기 안나온다..하시는데
솔직히 제 생각은 읽는 독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확실하지 않은건 작가님 글의 스타일이고
나왔던 인물이 갑자기 안나오는건 아닙니다..
나중에 다 나옵니다...또 그 상황이 억지스럽지 않고
여기 저기 까라둔 복선으로 인해 자연스러워지죠..
솔직히 강호비가행를 보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다고 하시는분들은
무협을 볼때 교과서나 여따 문학작품을 볼떄 처럼 꼼꼼히 정독을
하지 않으셔서 그렀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옛날엔 무협을 볼때 태반을 속독으로 넘기다 중간중간
흥미있는 부분만 자세히 보았죠...
하지만 어느순간 그렇게 읽으면 내용이 머리속에 들어오지 않고 감동도 남지 않고 읽는 순간의 재미만을 찾게 된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전 모든 무협을 볼때 한자한자 빼놓지 않고 읽습니다..
그러면 정말 재밌습니다..아..물론 완성도 있는 작품에 한에서죠...
아..강호비가행 추천한다면서 너무 이상한 소리만하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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