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에서 책 쟁탈전이 싫어 뒤늦게 천마군림 5,6권을 이제야 봤습니다.
글을 읽으며 무혼이라는 책이 연상이 되더군요.
막 괴물들이 나오는 장면들에서 말입니다.
무혼.
좌백의 열혈 팬임에도 불구하고 '참 쓰레기 같은 작품이다.'라고 생각하는 작품인데 그것이 바탕이 되어 이렇게 천마군림이 빛을 보니 기분이 남다르더군요.
무혼이란 작품이 있었기에 천마군림도 약간의 도움을 받았겠거니 생각하니 쓰레기 취급 않하는걸 그랬습니다.
아주 짧은 감상이였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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