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라이팅님의 [학사검전]을 읽고(수정했습니다.)

고무림외에서 수작을 많이 보기 힘들었는데 간만에 밖에서 친구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우선 글 전체의 잔잔한 분위기가 맘에 들었고 조금 특이한 주인공이 학사로서 검로를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아직 초반이라 글 전체가 잔잔하지만 무사로서 어설프기만 한 운학사를 보는 재미 상당할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추신]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 알았더군요. 수정했습니다 검선지애님.

[검우(劒友)]

성성성성님... 김도진님은 <창천무한>을 쓰십니다..-_-;

그리고 <학사검전>을 쓰신 분은 언라이팅님입니다. <보법>이라는 판타지를 쓴 작가분입니다. 수정바랍니다.

[하늘푸름]

흠흠.. 보법도 재미있게 읽었구요, 지금 학사검전에 빠져 있네요^^
현재 연중상태인 노예근성도 정말 턱 빠질 정도로 재미있습니다...^^

[雪竹]

신선한 소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학사로서 입신양명의 꿈을 갖고 황궁에 들어왔지만, 말뿐인 황태자 직속수하일뿐, 하는 일은 그저 무림에서 일어나는 비무와 무공에 대한 보고서 작성밖에는 없는 주인공. 신비에 쌓인 천외비처 창룡검주으로 강호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키는 착하고 어리숙한 우리의 주인공. 아직 이야기는 제대로 시작도 안된 상태이긴 하지만 충분히 기대할 만 합니다.

[飛上]

이번달 중순에 출판도 된다는군요.
저도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랍니다 ^^